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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일본, 개인의 건강과 질병예방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10-17
일본, 개인의 건강과 질병예방을 위한 정책방향 제시
예방·건강관리는 ’22년 6월 일본 각료회의가 결정한 ‘경제재정운영 기본방침 2022’의 ‘사회보장 분야 경제·재정 일체개혁 강화·추진’에도 기재돼 있으며 각 부처가 수년간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
- COVID-19 확산 이후 미디어를 통해 급속하게 보급된 ‘행동변화’라는 말은 예방·건강관리 분야에서는 건강행동에 관련된 행동의 변화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의 획일적 방식과 달리 전달할 내용과 전달 방법을 구분해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것이 행동변화를 유도하는데 효율적
- 최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행동변화 효과는 여러 건의 메타분석이 보고되고 있으며 신체활동 증가 효과는 있지만 혈액 데이터를 비롯한 생리학적 변화나 비만에 대한 효과는 한정적
- 스마트폰 앱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의 보급으로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PHR)을 통해 디지털 바이오 마커(dBM:Digital Biomarker)를 비교적 쉽게 수집할 수 있어,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전달내용이 개별화된 행동변화 접근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보다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바이오 마커 외에 개인의 성격이나 심리적 특성 같은 심층 데이터를 활용해 접근방법 자체도 개인에게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전달방법 개별화를 통한 행동변화 접근법의 고도화 실현이 필요
- 헬스 커뮤니케이션이 사회에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디지털 데이터를 행동 디자인적 시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개인뿐만 아니라 외부환경에도 행동변화를 촉구
[NTT DATA, 2022.09.16.; 経済産業省,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