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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일본 의료정책기구, ‘암 개별화 의료’ 관련 의료체제 정비 제언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10-17

일본 의료정책기구, ‘암 개별화 의료’ 관련 의료체제 정비 제언

암 치료법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유전자 변이 등 암의 특징에 맞춰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를 실시하는 ‘암 개별화 의료’는 앞으로 암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일본의 의료정책기구는 암 개별화 의료의 특징을 감안한 의료체제 등의 정비를 제언

  • 암 개별화 의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의료 접근성, 인재육성, 연구개발, 약사승인·보험적용, 환자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과제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
  • 암 개별화 의료는 일반적으로는 △현시점에서는 적응증례가 제한돼 있으며 △유전자 정보를 취급한다는 점 △검사나 치료비용이 너무 고액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정책과제에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존재
  • (제언1) 의료제공 체제, 인재, 연구·임상시험, 환자지원책 등 모든 분야에 ‘허브&스포크(Hub&Spokes)형’ 네트워크를 정비해 인적자원, 지식을 쉽게 집약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때 온라인 기술 활용을 포함한 적극적인 ICT화를 통해 정보와 의료자원의 집적을 효율화
  • (제언2) 유전자 정보 데이터를 정비함과 동시에 유전자 정보로 인해 불합리한 차별 등이 행해지지 않도록 유전자 정보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 정비 및 국민 홍보를 실시
  • (제언3) 암 개별화 의료의 특징과 임상현장의 니즈에 맞게 약사승인(薬事承認)·보험적용 조건 등을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재검토

[日本医療政策機構, 2022.09.21.; DIAMOND, 202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