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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CP 등, 새로운 디지털 평가 프레임워크 발표

미국내과학회(ACP), 미국원격의료협회(ATA), 의료및건강앱검토기구(ORCHA)는 공동으로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환자들이 사용하는 디지털헬스 기술을 평가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발표 ACP: American College of Physicians, ATA:American Telemedicine Association, ORCHA: Organization for the Review of Care and Health Applications

• 이번에 발표된 프레임워크는 디지털헬스 기기나 소프트웨어의 사용 중에 발생하는 사용자 데이터를 제3자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공개를 막고, 프라이버시가 노출되지 않게 하는 한편, 적절한 보안의 통제와 사이버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성능을 평가
• 현재 미국에서는 건강이나 피트니스 관련 앱을 쓰는 인구가 8,600만 명에 달하며, 36만 5천 개에 달하는 제품들이 ‘미국 건강 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HIPAA)’의 규제 하에서 건강 및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개인 정보가 수집, 저장 및 전송
• ACP의 주도 하에 진행되고 있는 동 프레임워크는 디지털헬스 기기나 소프트웨어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헬스 기업과 관련 전문가 및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기초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