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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기 의료허브로 부상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관광을 위해 인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의 숫자가 ’21년에는 전년 대비 무려 79.4%가 감소하는 등 급감하는 양상을ㄷ 보였으나, 적극적인 여행 유치 노력으로 ’22년에는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도는 최근 세계 1위의 의료관광 대국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전개

• 지난 10년 동안 인도는 저비용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로 명성을 축적
• △인도의 현대의학은 세계적 수준의 의사와 병원 설비를 보유 △야유르베다, 요가, 판차카르마와 같은 인도의 전통의학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 △인도 의료서비스와 병원시설에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와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이 지원하는 등의 이유로 인도는 최근 인기 의료허브로 부상
• 세계 1위의 의료여행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 산업과 장비 투자가 확대되어야 하며, 환자들이 편안하게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같은 인프라 구축과 표준화가 필요하며, 건강 보험과 같은 금융 상품의 판매도 추진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
• 인도 정부는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관련 예산을 3배 이상 증가한 130억 달러로 늘릴 예정이며, 보건 및 웰빙 관련 사업에 전년 대비 137% 늘어난 287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