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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
일본, 제약회사에서 중요해진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권역 아시아 국가 일본 등록일 2022-05-30일본, 제약회사에서 중요해진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기존 질환에 관련된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면서 일본 제약회사들은 치료습관이 확립되지 않은 영역을 개척하거나 치료용 앱이나 예방 등 기존 의료의 틀을 넘는 영역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였고, 직접적으로 환자의 니즈를 파악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환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
- 일본은 제약회사가 환자에게 직접 자사제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제약회사의 마케팅 기능은 다소 취약
- 또한 전국민 의료보험이 없어 제약회사의 직접적인 환자 커뮤니케이션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미국 등과 비교하면 일본은 의료보험 덕분에 병원 접근성이 높아 소비자들은 의약품이나 의료 관련 정보수집에 소극적이기 때문에 소비재 회사처럼 일반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 제약회사가 일정한 제약 하에서 환자와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생활 니즈를 사회과제와 연결시켜 많은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제약회사 단독으로는 실현하지 못하는 사회 전체의 인식변화, 행동변경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
- 따라서 일본의 제약회사들은 질병의 예방과 예후까지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하고 병원이 아닌 영역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활용한 새로운 환자 커뮤니케이션 방법 모색이 필요
[ 野村総合研究所, 2022.05.03.; 電通デジタル,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