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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약대 인카네이트워드대학교(University of Incarnate Word, UIW) 의료관광연구센터(Center for Medical Tourism Reserch, CMTR)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COVID-19 여행 제한으로 인해 ’20년과 ’21년에 병원의 의료관광 수입이 약 19억 달러 감소했다고 추정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에 따르면 심장 이식, 종양 치료 및 기타 서비스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의 수입이 ’15년에서 ’19년 사이에 매년 4% 이상 증가했으며, ’19년 미국은 의료관광으로부터 12억 달러의 초과 수입을 달성
• COVID-19 여행제한으로 미국의 의료관광 수입은 ’20년과 ’21년에 크게 감소했지만, 일부 의료기관 경영진은 현재 미국 외국인환자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하여 더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잠재적인 외국인환자 대상 마케팅 예산을 확대하는 추세
• 예를 들어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에서 치료를 받은 외국인환자 수는 팬데믹 첫 해에 약 50% 감소하여 ’19년 9,150명에서 ’20년 4,939명으로 감소했으나 비행기 여행이 재개되면서 ’21년에 환자 수가 7,686명으로 반등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