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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OVID-19 백신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으로 영향력 확대
권역 아시아 국가 중국 등록일 2022-09-19
중국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BRI)의 일환으로 ’15년 건강 실크로드(Health Silk Road, HSR)와 디지털 실크로드(Digital Silk Road,DSR)의 도입은 인프라 및 건설에서 건강 및 기술 분야로 확장되었음을 보여주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중국의 영향력을 높이고 COVID-19 감염병을 넘어 BRI 프레임워크(Framework)의 지속성을 촉진
-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중동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중국의 BRI는 서구 국가보다 일찍이 지역에 백신과 의료용품 공급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Bahrain)과 같은 중동 국가는 현대 중국 의학에 대한 중동 국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승인한 최초의 국가 중의 하나
- 이집트는 중국의 시노박(Sinovac) 백신을 제조한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였으며, 중국 제약회사와의 계약에 따라 카이로 공장은 연간 2억회분 이상, 제2공장은 1일 300만회분을 생산하는데, 이것은 이집트를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가장 큰 백신 생산국으로 만들 것으로 전망
- 중국은 ’21년에 아프리카에 총 1억 8천만회분의 백신 접종을 포함하여 120개국과 국제기구에 20억회분의 백신을 제공했다고 밝혔으며, 이집트, 알제리, 모로코가 가장 큰 수혜국 중 하나
[East Asia Forum, 2022.07.29.; Asia Times,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