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도에서 의료관광 업계에서 최근 입국절차와 여행, 숙박 및 의사/병원의 선호 순위까지 공개하는 하나의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의료관광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 ’17년 기준으로, 인도로 의료관광을 하는 사람이 49만 5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20년 기준으로 의료 관광을 위해 인도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의 55%는 방글라데시 국민이며, 다음으로 이라크,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오만 순으로 추산
• 시장 조사기관 Global Market Insights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 관광 시장 규모는 ’20년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2%에 달하여 ’27년에는 3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유망한 시장에 최근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
• 의료관광에는 다양한 요인들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의료관광 분야에 진출한 스타트업들은 병원과 연계된 플랫폼을 구축하여 환자의 질병에 맞는 병원과 의사의 추천·교통 및 숙박·통역·비자 등 의료관광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
• 이들 스타트업들은 인도의 주요 도시인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60여개에 달하고 있으며, 아유르베다 요가 등 특정 웰니스 분야에 집중하여 틈새 시장을 형성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