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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국제협력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 개발

캐나다 McGill University와 독일 Friedrich-Alexander-Universität Erlangen-Nürnberg에서 개발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주로 고주파 대역에 있는 환자의 대화 내용을 제거하고 저주파 대역의 호흡 상태와 관련된 데이터만 수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privacy) 문제를 해결

• 호흡기 질환을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술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지만,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과 같은 다양한 호흡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환자들이 나누는 대화 전체가 들리기 때문에 privacy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 최근 캐나다와 독일의 호흡기 분야 의사, 음향공학자, 웨어러블 컴퓨팅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privacy를 보호하면서 호흡기 질환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AI 기반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
•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유럽에서는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며, 캐나다의 경우 천식 경험이 있는 인구가 380만 명,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2백만 명에 달할 정도로 가장 흔하게 발병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평생에 걸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