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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OECD, 뇌졸중과 만성 신부전 관련 분석 보고서 발표

등록일 2022-06-27

OECD, 뇌졸중과 만성 신부전 관련 분석 보고서 발표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는 만성 질환을 가진 65세 이상의 고령 인구에게 필요한 통합 진료의 품질에 대한 국제 벤치마킹 지표 수립을 위해 최초로 뇌졸중 및 만성 신부전에 대한 시범 통합 진료 결과를 제시

  • OECD 국가 65세 이상 고령 인구 중 3명 중의 2명이 만성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이러한 만성 질환의 치료에는 상이한 의료 분야의 전문가에 의한 협진이 필요
  • 통합 진료(integrated care) 모델을 분석한 결과, OECD 각국은 통합 진료와 관련된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데이터의 연계는 여전히 한계를 보이고 있으며, 환자들의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의료기록을 제공하는 나라는 체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총 4개국에 불과
  • 퇴원 이후의 사망률에 대해서도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전신이나 반신 마비 증상을 겪고 1년 뒤의 사망률은 평균 14%이나 국가별 편차가 5~25%로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합 진료의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지표를 사용·분석할 필요성이 제기

[ OECD, 202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