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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임치료에 관한 경제적 지원 동향

불임치료에 대한 미국의 경제적 지원은 의료보험의 의료비 보장, 주(州)정부의 불임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조성, 기업의 복리후생 서비스 등을 포함하나, 치료내용과 보장금액은 지역별로 상이

• 주정부의 의료비 지급 프로그램은 민간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 주정부 또한 비용을 지원하는 이중 지원체제이지만, 거주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음
• 미국에서 체외수정을 받게 되면 일반적으로 1만 2,850달러∼2만 4,250달러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불임치료 보장이 포함되지 않는 의료보험에 가입한 기업의 종사자는 이러한 복리후생 서비스를 통한 경제적 영향이 큰 것이 사실
• 불임치료 이후 생산율을 비교하면 일본은 미국에 비해 10.1%p나 낮았는데 그 원인으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35세 미만 치료자가 미국에 비해 12.2%p나 낮고 임신 가능성이 다소 낮은 40세 이상 치료자는 11.9%p가 높은 ‘치료자의 연령구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