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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베트남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1억 4,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13.02%의 연간성장률(CAGR '23-'27)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2억 3,53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2,13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시장 특징 및 소비성향

'21년 기준, 베트남의 1인당 GDP는 3,694.02달러로 급성장하는 추세로, 1인당 의료지출은 향후 연평균성장률('09~'25년) 9.2%로 증가하여 '25년까지 262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The World Bank의 보고에 따르면 '26년까지 베트남의 중산층 및 부유층 규모는 베트남 인구의 2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은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WHO에 따르면 베트남 사망자의 약 77%를 차지하는 비감염성 질병(NCDs)은 사망률과 질병 부담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됨

(시장 특성) '30년까지 1억 400만 명의 인구에 도달하며, 도시화율은 '20년 대비 11%p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 통계청의 도시화 중위 시나리오에 의하면 베트남은 '30년까지 도시화 50%, '40년까지는 약 60%를 달성하는 것으로 예측함

전염성 질병은 감소추세이며 비전염성질병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서, 간헐적으로 질병 재발의 부담으로 인해 수준별 의료서비스 격차가 확대되고 있음

의료서비스 시장 현황

의료서비스 산업은 '18년부터 연평균 6%로 성장하여 '23년 시장 규모가 19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 정부의 노력으로 공공 부문의 의료서비스가 개선되어, 의료서비스 접근성은 향상되고 있음

• 베트남에는 '21년에 약 1,128개의 병원이 있었으며, 그 중 1,105개가 공공 부문임
• 병상 수는 '21년 인구 1,000명당 2.5개이며 정부는 '25년까지 3개로 목표함

(열악한 의료 환경) 베트남 인구는 약 8,800만 명으로, 세계 13위에 달하나, 공공병원 의사들의 급여는 낮은 실정이며, 환자 수 대비 베트남의 의료 인프라는 열악함

• 베트남 보건부(MOH)에 따르면, 일부 병원은 수용 가능 여력의 150%가 넘는 환자를 수용하고 있으며, 민간 종합병원은 전체 대형병원 중 약 15%로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수익률, 필요 의료진 구인 등을 이유로 하노이, 호찌민 등 대도시에만 위치하여, 주 고객은 베트남 진출 외국인 근로자와 베트남 현지 부유층에 한정되어 있음

(높은 만성질환자 비율) 베트남은 흡연과 음주가 잦은 문화로 인해 암,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자가 증가하여 만성질환 진단 및 치료 관련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비전염성 만성질환자(NCDs) 사망이 베트남 전체 사망 중 77% 비중을 차지함 전세계 사망자 중 비전염성 만성질환자 사망 비율: 71% (NCDs) 베트남 비전염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중 심장질환(31%), 암(19%), 만성폐쇄성폐질환(6%), 당뇨(4%) 등의 비중을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베트남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202억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05.6달러로 '20년 대비 상승함

• 1인당 의료비는 '21년 222.5달러에서 '26년 255.0달러로 연평균 7% 상승한 것으로 전망됨
•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의 비율은 '20년 46.8%에서 '26년에는 56.25%까지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한국에 비해 민간지출의 비중이 높은 편임
  • (한국과의 비교) 한국의 '20년 기준 의료비 지출 규모는 1,650억 달러이며, 1인당 의료비는 3,582달러로 조사됨

국제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건강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베트남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53.6점으로 87위, 건강점수 76.5점으로 48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건강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으로 22위, 건강점수는 84.1점을 3위를 차지함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의료 인프라, 보건의료 전문가 역량, 의약품의 품질, 정부 정책 등 보건의료체계의 전반적인 질(Quality)에 대한 통계적 분석 지표임

• '21년 의료서비스 지수에서 베트남은 35.85점으로 세계 66위, 한국은 78.72점으로 1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베트남은 62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소자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됐으며 NUMBEO. 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 https://www.numbeo.com/health-care/ (검색일: 2023.06.09) ,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 의료전문가, 장비, 직원, 의사, 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베트남은 59.3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대한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하고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베트남은 103.9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시장 규모

(해외 의료서비스 수요) 베트남의 취약한 의료서비스로 인해 해외 병원을 찾는 베트남인 환자는 연간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 바 있으며, 이들은 주로 싱가포르, 중국, 한국, 미국, 프랑스, 태국 등에서 심장병과 암 치료, 성형수술 등을 받음

• 해외 의료서비스 수요층은 베트남 부유층으로, 이들은 베트남의 의료시설 및 서비스 수준, 의료진의 수준 낮은 전문성 등의 이유로 베트남 의료서비스보다 몇 배 비싼 의료비를 지출하면서 해외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함
  • 신장이식 수술비의 경우 베트남에서는 약 9천 달러(약 1,100만 원)이지만 싱가포르에서는 33,000달러(약 3,900만 원∼8,600만 원)로 최고 8배 차이가 남
  • 싱가포르에서 심장 수술비는 약 2만 달러(약 2,400만 원)로 베트남보다 최대 7배 비쌈

국제 의료관광기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베트남의 의료시설 수는 7개*로 조사됨('23년 6월) * American International Hospital, Cao Thang Eye Hospital, FV Hospital, Hanh Phuc International Hospital, Phuong Chau International Hospital, Vinmec International Hospital - Central Park, Vinmec International Hospital - Times City

• JCI 인증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임('23년 6월) *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치료비용 비교

글로벌 국가와의 주요 진료 및 수술비용 비교 시 슬관절치환술 및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베트남은 한국과 싱가포르의 약 1/2~1/3 수준이며, 미국에 비해 1/4~1/5 수준으로 저렴함

방한 베트남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은 '21년 대비 706.5% 성장한 185,061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에 비해 1/3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외국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베트남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 환자는 '22년 14,665명으로 '21년 대비 35.4% 증가하여, 전체 외국인 환자 중 5.9%(5위)를 차지함

• COVID-19로 인해 '20년엔 1,000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 '22년 외국인 환자 중 비중이 큰 국가는 미국(17.8%), 중국(17.7), 일본(8.8%), 태국(8.2%)순임
•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 환자의 주 연령대는 20~30대(72.8%)이며, 진료 유형은 외래가 87.6%, 성별은 여성이 60.1%를 차지함

'22년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인 환자의 주요 진료 과목은 성형외과(21.3%), 내과 통합*(20.5%), 치과(5.8%) 정형외과, 피부과 순으로 조사됨 ※ 내과 통합 :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포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9억 6,810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10.89%(CAGR '23-'27)로 보이며, '27년에는 14억 6,400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부문은 '23년 기준 5억 970만 달러로 전망됨

COVID-19 기간 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중 비대면 진료에 대한 효용성이 뚜렷하게 나타남

• COVID-19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됨과 함께 소비자들의 경험도가 높아짐

'21년 11월까지 1,50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 수행함

• '20년 6월, 베트남 보건부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비대면 건강검진 및 진료 결정 NO. 2628/QD-BYT」 프로젝트를 승인함
• 베트남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 보건의료 부문 우선순위로 스마트 병원 관련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기가 선정됐으며, 그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디지털 의료생태계 구축을 위해 환자기록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병원 설립을 목표로 설정함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책

베트남 정부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정책 중 보건·의료부문을 중점으로, 헬스케어를 우선 전환사업으로 선정하여 베트남 의료부문의 정보기술을 장려하는 추세임

• '19~'25년 스마트 헬스케어를 위한 IT개발을 승인(Decision No. 4888/QD-BYT)하여 환자 기록 디지털화 등 스마트 헬스케어 행정체계를 마련하고 병원 과밀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임
• (신속허가제도 허용 국가) 기존의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EU에서 한국을 추가함('22.01.01)

시장 트렌드 및 이슈

베트남은 질병예방, 건강검진 및 치료, 건강관리를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

• 보건부는 '19년 10월에 발표한 Decision 4888에 따라 병원의 환자 기록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함
• 정부는 빠른 성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종합적인 규제 프레임워크의 부족과 농촌 지역의 낙후된 인프라가 한계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됨

'21년 기준, 인구의 50%가 30대 미만으로 ‘젊은 국가, 젊은 소비’를 하는 특성을 가지며 COVID-19 이후 프롭테크, 보험, 핀테크 등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여 베트남의 제4차 산업 발전 기조가 두드러짐

제약 시장 전망

베트남의 제약 시장은 '22년 68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68.5달러로 추정됨

• '22년 제약 시장은 68억으로, '21년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됨
  • '26년에는 91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는 '22년 대비 33.8 % 상승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성장 추세로 전망됨
  • '22년 기준 한국은 220억 달러 수준으로 나타나, 베트남에 비해 3.2배 높은 편으로 나타났지만, '21년 대비 7% 감소한 수준임
• 1인당 의약품비 또한 '21년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3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의 1인당 의약품비는 424.3달러로 추정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2년 1.7%로 나타났으며, '23년 이후 지속적으로 1.6~1.7%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22년 30.8%로 소폭 증가했으며, 향후 30.9~31.0%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22년 베트남 제약 시장 구성에 따른 시장 규모는 처방의약품 52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16억 달러로 나타나, 처방의약품의 비중이 76%로 전망됨

• 처방의약품은 일반의약품에 비해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한국 제약 시장의 1/3수준임
  • 한국은 '22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182억 달러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수준으로 나타남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14.8% 증가한 2억 3,590만 달러 규모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8% 증가한 45억 3,550만 달러 규모로 나타남

'21년 한국과의 교역 중 수출은 '21년 대비 57.4% 증가한 740만 달러, 수입은 6.3% 증가한 2억 110만 달러로 나타남

제약 시장의 트렌드 및 이슈

의약품은 전염병과 자연재해의 치료 및 예방, 건강검진을 위해 적절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구축되고 있는 추세임

• 의약품 공급 시스템 소매 약국 1곳당 2,123명의 비율로 제공됨

의약품 시장은 사람들의 질병 예방, 검사 및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갑작스럽고 비합리적인 가격 인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임

• “베트남 국민들이 국내에서 생산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을 우선시 한다”는 프로젝트에 대응하여 많은 병원들이 베트남 자국 내에서 생산된 의약품의 최대 80%를 사용하고 있어 환자들의 비용 절감에 도움 된 것으로 조사됨

(의료투자 급증) 현지 업체인 빈멕국제병원(Vinmec international hospital), 파머시티(Pharmacity) 약국 체인 등 관련 기업 성장세가 가파르며 양로원 및 생활보조시설의 수요도 동반 증가하는 추세임.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소비하는 영양제, 가정용 의료기기의 수요도 확대될 전망임

의료기기 시장 규모

베트남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15억 3,200만 달러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2년 15.5달러임

• 베트남의 '23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대비 10.44% 증가한 16억 9,200만 달러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성장률은 8.1%로, '27년에 22억 6,4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 한국의 의료기기 시장은 77억 7,500만 달러로 베트남의 의료기기 시장에 비해 5배가량 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남
• 베트남의 '23년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는 '22년 대비 9.68% 증가한 17달러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성장률은 7.36%로, '27년에 22.1달러로 전망됨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2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타의료기기는 28.1%, 영상진단은 22.8%를 차지함

• '21년에서 '27년 사이 치과제품(13.0%)과 기타의료기기(9.4%)의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의료소모품의 연평균성장률은 7.8%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연평균성장률의 차이로 인해 '27년 치과제품의 구성 비율은 1.2% 성장한 6.2%인 반면, 의료소모품은 5.2% 하락한 14.8%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1,133.6백만 달러로 '20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COVID-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하며 전체적인 성장 추세임

• 지난 5년간('17~'21년) 수출액 평균 21.07%, 수입액 평균 7.14%로 전반으로 상승추세임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의료기기 '20년 수입(HS CODE 3006 포함)은 16.5% 감소한 총 11억 7천만 달러로 '18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인 상승추세이나, COVID-19 여파로 인하여 '20년 수입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임

• '20년에는 수출이 1.7% 증가한 11억 4천 5백만 달러를 기록함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세부시장별로 보면 기타의료기기는 '20년 수입의 26.6%를 차지하는 가장 큰 제품 영역이며, 그다음으로 영상진단(24.9%), 환자보조기기(20.8%) 순이었음

베트남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중국은 '20년 수입의 17.8%를 차지하는 지배적인 공급자로써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순임

• 한국은 6위로 점유율은 6.1% 수준임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수출 세부 현황을 보면, 의료소모품은 '20년 수출의 33.5%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분야이며, 다음으로 기타의료기기가 32.0%를 차지함

• 미국은 베트남 수출의 주요 대상국이며, '20년 전체 수출의 27%를 차지함

베트남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21년은 8,180만 달러로 '20년 대비 9.2% 증가했으며, 의료기기·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베트남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미국은 '20년 수입의 27.0%를 차지하는 지배적인 공급자로써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중국, 일본, 네덜란드 순임

• 한국은 7위로 점유율은 3.4% 수준임

한국으로의 수출은 '21년 기준 5,300만 달러로 동기간 연평균 40.9% 성장함

• 베트남 對 한국의 무역은 한국으로부터의 수출 규모에 비해 수입 규모가 약 1.6배 높음

의료기기 시장 트렌드 및 이슈

베트남은 지속적으로 보건의료 부문의 예산을 증액하는 추세이며, 특히 국공립 병원 의료시설 및 의료장비 확충, 시설 최신화에 예산을 할당함

(높은 수입의존도) 베트남 의료기기에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며, 자국 내 의료기기 생산은 기초적인 의료용품 등에 한정하는 경향이 있음

(외국인투자유치 확대) 증가하는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민간 부문과 해외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향후 베트남 의료기기 부문에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 정부가 증가하는 자국 내 의료시설 및 장비를 개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투자원천을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관련 규제 및 정책을 수정하고 세제 혜택 강화, 과도한 규제 완화 등의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