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의료서비스

튀르키예 전체 인구의 95%가 보편적 의료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보험 가입자의 진료 비용은 SGK(Social Security Institute)가 지불함

공공의료가 인구 90%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며 민간의료는 민간 보험 플랜이 적용되며, 사회보장연구소(SGK)와 협약을 맺은 사립 병원에서는 보편적 의료 보험으로 진료를 할 수 있음

’10년에는 Family Practitioner System으로 알려진 1단계 의료 서비스를 도입하여 모든 튀르키예 시민에게 1차(만성 질환 관리) 및 예방 의료를 위한 주치의를 배정하는 전국적 시스템이 시작됨

의료관광

튀르키예는 유럽과 중동의 주요 도시에서 이동접근성 등으로 인해 더 많은 환자를 유치하는 이점이 있으나 지금은 테러, 시리아, 인권, 금수 조치, 난민, 내전 등 으로 인해 큰 도전에 직면해 상당한 감소를 겪었음

의료 관광객은 주로 아랍, 구소련 및 발칸 국가에서 왔지만 최근에는 유럽 및 미국 환자도 있음

주요 진료과목은 미용성형, 치과, 안과임

디지털 헬스케어

’05년부터 구축을 시작하여 전자 건강 기록(EHR)이 도입되어 환자의 모든 의료 정보(의료 기관 방문, 진단, 치료 및 처방)가 기록되며 약국에 전자 처방전도 발행됨

• ’15년 4월 모든 시민이 자신의 건강 기록에 액세스하고 공공 의료 기관의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E-Pulse System을 출시함

원격진료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대규모 병원에서 시골의 소규모 병원에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몇 가지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

• ’18년 '원격방사선과 원격진료시스템' 서비스를 E-Pulse System과 통합하여 방사선과 전문의와 원격상담이 가능하도록 함

’20년 10월에는 COVID-19 접촉 또는 진단을 받은 환자를 위한 ‘육안 검사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여 화상으로 공립병원의 의사가 검사를 수행하고 진단 후 전자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음

제약산업

튀르키예의 제약시장 규모는 ’20년 80.74억 달러에서 연평균 8.54% 상승이 예상 되어 ’25년 121.6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지출은 ’20년 95.7달러에서 ’25년 140.3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GDP 대비 의약품비 비율은 ’20년 1.12%에서 ’25년 1.13%로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동 기간 21.7%에서 23.9%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튀르키예의 의약품 수입은 ’20년 47.19억 달러에서 연평균 5.44% 성장해 ’25년 6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20년 기준 수입 규모는 49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 성장하였으며, ’18년부터 증가하는 추세이며 수출은 ’19년보다 27.6%의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냄

71개 회사 82개 의약품 생산시설을 운영 중으로 생산량 기준 유럽 12위를 기록하였으나, 대부분 제네릭 의약품 생산으로 의약품 시장의 70% 이상을 수 입에 의존하며 오리지널 의약품이 전체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음

’18년 주요 의약품 수입국으로는 독일(19.4%), 미국(12.7%), 대한민국 (8.9%), 스위스(8.4%) 순임

의료기기

튀르키예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년 24.56억 달러에서 2025년 24.34억 달러로 연평균 –0.2%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튀르키예의 의료기기 시장은 ’20년에서 ’25년 사이 정형외과 및 보철(4.49%)과 치과제품(4.15%)의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의료기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의료소모품, 기타 의료기기 순임

’20년 기준 수입 규모는 17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2%의 성장을 보였으며 수출도 28.5%로 큰 폭의 증가로 7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함

’20년 총 시장 규모는 18억 5천4백만 달러로 추정되며 ’18년부터의 규모 감소는 미국 달러에 대한 현지 통화의 가치 하락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전체 시장의 85%를 수입이 차지하고 있음

’18년 점유율이 높았던 품목은 의료소모품(25.8%), 영상진단 장비(17.7%) 와 정형외과용 기기(12.7%) 등이었으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22.7%), 독일 (14.4%), 중국(13.2%) 순이며 한국(3.15%)은 10위를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튀르키예의 총 의료 지출은 ’20년 371.66억 달러에서 연평균 6.46% 성장해 ’25년 까지 508.3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0년 440.7달러에서 연평균 5.87% 성장해 ’25년 586.2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0년 5.16%에서 ’25년 4.7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0년 81.38%에서 ’25년 80.05%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