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의료서비스

스웨덴의 의료시스템은 지역, 지방 당국 또는 지방 자치 단체에서 자체 의료 자원을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음

• 공공의료는 카운티 의회, 지방 당국 또는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하고 제공함
• 환자 비용은 지역별로 설정되며 검진 또는 노인 건강관리와 같은 일부 방문은 일반적으로 무료임

민간 의료는 2가지 유형이 있음

• 민간 회사가 카운티 의회, 지방 당국 또는 지방 자치 단체와 계약을 맺고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는 민간 및 공공 의료비용은 동일함
• 공공 의료 시스템과 계약하지 않은 민간 회사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환자로서 받는 모든 치료 및 치료비용을 전액 지불해야 함

1차 진료는 약 1,200개의 의료 센터에 조직되어 있으며 환자는 환자들은 전문의에게 직접 연락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보건소에서 전문 진료를 의뢰하며, 지역에 는 약 70개의 병원과 7개의 대학병원이 있음

지역의 총 의료 비용 중 16%는 민간 의료 제공자, 1차 의료 센터 및 노인을 위한 가정 간호 등의 하도급 계약에 사용되고 있음

스웨덴은 모든 사람을 위한 분산형 보편적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보건사회부가 보건정책과 예산을 결정하지만 21개 지역의회가 세금을 통해 의료비를 조달하고 있음

• 290개의 지방 자치 단체가 장애인이나 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스웨덴에는 70개의 지역 소유 공립 병원, 7개의 대학병원 및 6개의 사립병원이 있음

의료 대기자 명단을 줄이기 위해 스웨덴은 0-30-90-90 규칙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의료 조언을 즉시 받을 수 있고 일반 개업의를 보기 위해 7일 안으로 대기하며 또한 환자가 전문의를 만나기 위해 90일 이상 기다리지 않고 진단후 최대 90일 동안 백내장 제거 또는 고관절 교체 수술과 같은 외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함

’10년 스웨덴은 민간 의료 보험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으며 병원 수가 적고 의료를 받기 위한 대기 시간이 길며 공공 부문은 응급 상황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민간 건강보험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음

• 인구의 10% 정도가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하였으며 개인 플랜의 비용은 평균적으로 1인당 연간 4,000크로나(435달러)를 지불할 것으로 추정됨

대부분의 의료비는 법에 의해 상한선이 있어 입원비는 하루 100크로나 (10.88달러)를 초과할 수 없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구급차 또는 헬리콥터 서비스 비용은 1,100크로나(120달러)로 제한됨

• 처방약은 1년 동안 2,350크로나(255달러) 이상을 지불하지 않으며 1년 동안 모든 의료 상담에 대한 최대 본인 부담 비용은 1,150크로나(125달러)이며, 의료서비스는 18세 미만은 무료임
• 1차 진료 방문의 평균 비용은 150~300크로나(16~33달러)이고 정신 건강 서비스를 포함한 전문 상담 비용은 200~400크로나(22~42달러)임
• 입원비의 경우 20세 미만은 모든 자기부담금이 면제되며, 예방 접종, 암 검진 및 산부인과 진료와 같은 의료서비스도 무료임

’20년 모든 1차 진료 시설(1,168개)의 45%(514개)가 민간 소유하고 있음

• 공립 병원은 대부분의 급성 치료를 제공하는 반면 대학병원은 고도로 전문화된 치료를 제공하며, 재활 서비스 및 모든 장기 치료는 병원 외부에서 제공되고 있음

스웨덴의 보건, 의료 및 사회 복지에 대한 정부 지출은 코로나19로 ’21년에는 거의 1,380억 크로나(126억 달러)에 달하였음

• 스웨덴은 전문 조산사가 있어 분만 중 모성의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였음

의료관광

스웨덴에서 의료 관광은 거의 거론되지 않으며 치료를 위해 해외로 나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겨져 왔음

• 많은 사람들이 헬스케어의 상업화를 비판하는 이유는 헬스케어를 인권으로 보기 때문임
• 유럽 국가들 간에 협력 협정이 있어 환자가 자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웁살라에 있는 학술 병원은 매년 다른 나라에서 약 400명의 환자를 받으며 그들은 보험이나 EU 협력을 통해 개인적으로 지불함

스웨덴 서부 Dalsland 지역의 지속 가능한 자연과 시골의 생태 관광 프로그램인 “The 72 Hour Cabin”은 자연 속에서 72시간을 보내고 스트레스 수준이 70% 감소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음

스웨덴 정부는 3개월 이내에 환자 치료를 보장하는 일반 치료 보증을 도입했으나 스웨덴 의료 시스템은 약속된 보장을 충족할 수 없으며 많은 환자가 치료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므로 다른 EU 국가에서 동등한 치료를 권리로 그리스 등 에서 스웨덴에서 수행된 것과 동일한 비용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음

• ’18년 그리스의 건강관광 회사 Biomedicine Group은 스웨덴 신장 협회와 헬스 관광 파트너십을 맺었음

스웨덴 치료 대기열을 피할 수 있거나 스웨덴에서 치료에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서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 그리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로 해외를 방문하고 있음

폴란드에서는 치과와 성형 수술을 위해 외국인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는 스웨덴 및 기타 북유럽 국가와 영국, 독일 등에서 오고 있음

스웨덴 의료 관광 회사 Dr Holiday는 터키로의 시력 레이저 여행과 헝가리로의 치과 여행을 제공하며 ’13년에는 여행이 18% 증가하였음

EU 보고서에 따르면 ’16년 스웨덴의 인바운드 의료관광객은 약 10,000명이었으며 ’17년 EU 보고서에 따르면 인바운드 건강 및 웰빙 관광객은 70,000명이었음

• 해외를 방문하는 아웃바운드 의료관광객은 20,000명으로 추정되며 주로 북 유럽의 인근 국가로 가며 폴란드는 성형수술로 유명함

디지털 헬스케어

Statista에 따르면 스웨덴의 디지털 헬스(모바일 건강 앱, 웨어러블 장치 및 원격 의료) 시장의 매출은 ’22년에 4억 4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7년까지 연평균 9.07% 성장하여 6억 2,5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사용자당 평균 수익(Average Revenue Per User, ARPU)은 49.0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스웨덴은 의료 시스템의 모든 부분(1차 의료 및 전문 의료)에 대해 전자 의료 기록을 100% 사용하며, 전자 처방전 99% 사용, 의료 영상 및 방사선의 100% 디지털화, 전자의무기록은 ’17년부터 환자가 접근 가능함

• 병원은 자체적으로 선호하는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 시스템을 선택하고 조달하고 있으며 모든 eHealth 서비스는 공공 조달을 통해 구입함
• 카운티 의회 및 지방 자치 단체가 소유한 eHealth 회사인 Inera는 국가 디지털 인프라 및 IT 아키텍처 개발을 담당하고 있음
• 의료 소프트웨어 및 전자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s, EHR)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는 Cerner, TietoEvry, Cambio, CompuGroup 등이 최소 90%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음
• 4대 온라인 의료 상담업체(Kry, Min Doktor, Doktor 24, Doktor.se)가 시장의 87%를 점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상담은 ’20년에 모든 1차 진료 상담의 거의 11%, 총 1차 진료 비용의 2%로 급격히 증가했음

’09년에 국가 환자 정보(Nationell patientöversikt, NPÖ)가 시작되어 ’12년 까지 스웨덴의 모든 카운티 의회는 병원, 정신과 및 1차 진료에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을 완전히 구현했음

스웨덴 정부는 SALAR(스웨덴 지방 당국 및 지역 협회, Swedish Association of Local Authorities and Regions)과 함께 스웨덴 e-Health 전략에 대한 비전을 개발함

• 이 비전은 ’25년까지 “스웨덴은 디지털화와 eHealth가 제공하는 기회를 사용하는 데 있어 세계 최고가 될 것이며, 이로써 사람들이 더 쉽고 평등한 건강과 복지를 달성하고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자원을 개발 및 강화할 수 있음”을 강조함
• 의료 IT에 연간 약 12억 2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의료서비스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여 SALAR에 따르면 디지털 의료 상담 건수는 ’20년 240만 건으로 2배 증가했음

스웨덴 국립 보건복지부(National Board of Health and Welfare)는 ’18년 원격의료 제공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 원칙을 제시했음

• 원칙에 따르면 원격 의료는 해당 법률 또는 의료 경험에 물리적 방문이 필요 하지 않은 경우, 원격 의료서비스가 환자의 개별 요구 및 서비스 사용 능력에 맞게 조정되고 의료 제공자가 다음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음(디지털 의료서비스를 사용할 때 위원회의 규정 HSLF-FS 2016)
•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원격 진료를 촉진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제한하며 의료 시스템에 가해지는 압력을 처리할 수 있는 임시 조치를 채택 했으며, 의료 내 더 많은 영역에서 디지털 환자 방문을 허용하고 이러한 원격 상담에 대해 의료 제공자에 대한 보상을 조정했음

제약산업

스웨덴의 제약시장 규모는 ’21년 58억 6천만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577.0 달러였음

• 제약시장 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21% 감소한 55억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10% 성장해 72억 2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약품비는 ’21년 대비 6.74% 감소한 ’22년 538.1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6.53% 성장해 ’26년 691.7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0.93%에서 ’26년 0.84%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임

• 총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6.7%에서 ’26년 6.6%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스웨덴 제약 시장의 가치는 ’19년에 약 43억 유로(42.6억 달러)로 유럽(러시아, 터키 포함)에서 규모 면에서 14위에 해당하며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는 약 11억 유로(10.9억 달러)로 유럽 국가 중 9위를 차지하였음

• 영국-스웨덴의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쇠데르텔리에 (Södertälje) 공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전체 생산의 40%를 생산248)하고 있으며,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주문된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하고 있으며, 스웨덴은 제약 부문에 약 11,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 스웨덴 제약 산업은 순수출국으로 수입품에 비해 약 2배의 가치의 제품을 수출 하고 있으며 ’20년 순수출액은 640억 크로나(58.5억 달러)에 달했으며 미국, 중국, 독일이 주요 수출국임

스웨덴의 19개 현지 제약회사와 8개의 국제 제약회사가 전임상 및 임상 첨단 치료 의료제품(ATMP, Advanced therapy medicinal products) 분야에서 연구 하고 있으며 "스웨덴 2030년까지 고급 요법의 개발 및 구현에서 세계적인 리더 "라는 비전을 가진 정부는 3,780만 달러 지원하고 있음

Öresund(외레순 해협) 주변의 생명과학 클러스터인 Medicon Valley는 유럽에서 가장 큰 생명 과학 클러스터 중 하나이며, Skåne(스코네 주)는 약 450개의 민간 생명 과학 회사가 있으며 7,500명을 고용하고 있음

’21년 기준으로 스웨덴 제약시장은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53억 달러로 전체의 90.3%를 차지하는 반면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 OTC)은 5억 7천만 달러로 9.7%를 차지함

•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41억 1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70.0%를 차지하고 있으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77.5%를 차지함
• 제네릭의약품의 시장규모는 11억 9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20.3%이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22.5%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6% 감소한 4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0% 성장해 64억 1천만 달러 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일반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5% 증가한 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해 8억 1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12.2% 감소한 3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해 45억 7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제네릭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8.5% 증가한 12억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9.3% 성장해 18억 4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를 정리하면 일반의약품의 연평균성장률이 처방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으며, 처방의약품 중 제네릭의약품의 성장률이 특허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21년 90.3%를 차지한 처방의약품 시장비율은 ’26년 88.8%로 감소하며, 일반의약품의 시장비율은 ’21년 9.7%에서 11.2%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전체 제약시장 대비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1년 70.0%에서 ’26년 63.3%로 감소 하고 제네릭의약품은 ’21년 20.3%에서 ’26년 25.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Fitch Solutions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 의약품 수출 규모는 ’21년 기준 으로 108억 5천만 달러이며, 의약품 수입 규모는 55억 1천만 달러로 의약품 무역흑자가 53억 4천만 달러였음

• ’22년 의약품 수출은 ’21년 대비 1.87% 증가한 110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0.43%의 성장을 보여 164억 2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2년 의약품 수입은 ’21년 대비 4.62% 감소한 52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8.40%의 성장을 보여 72억 4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스웨덴의 무역흑자는 ’22년 58억 달러에서 ’26년 91억 8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스웨덴의 한국에서의 의약품 수입은 ’21년 1천 2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7% 증가하였고 ’19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스웨덴의 한국 의약품 무역수지는 ’16년부터 ’21년까지 흑자를 기록함

공중 보건국은 12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22년 11월 1일부로 12세에서 17세 사이의 건강한 청소년에 대한 권장 사항은 없어지고 17세 이상인 경우에만 권장함

’22년 10월 3일 기준 총 35,063,385회의 백신이 투여되었으며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바이오텍 23,548,035회, 모더나 8,213,650회, 노바백스 1,770,000회, 1,519,700회, 화이자/바이오텍 어린이(5-11세)용 12,000회 등임

• 스웨덴은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을 구매하기 위해 EU 위원회와 여러 백신 제조업체 간의 협정에 해당하며 다른 EU 국가와 동시에 백신에 접근하며, 공중 보건국이 연령대의 인구 비율에 따라 지역에 배포함

’22년 10월 기준 스웨덴에서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화이자/바이오테크의 Comirnaty, 모더나의 Spikevax, 노바백스 Nuvaxovid 등임

스웨덴 정부는 ’20년 8월 코로나19 백신 EU 공동 협정 체결하였으며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600만 도즈를 확보하여 ’20년 8월 31일 첫 번째 예방접종 계획을 시작하였음

정부는 ’20년 11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화이자/바이오 엔텍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하기 위해 체결하려는 협정에 스웨덴이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약 450만 도즈에 확보하였음

’22년 7월 정부는 스페인 제조업체인 히프라 휴먼헬스(Hipra Human Health)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EU 공동 조달 절차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는 주문을 할 수 있는 기회에 관한 것임

• 이 백신은 단백질 기반 부스터 백신으로 ’22년 3월부터 유럽의약품청(EMA)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1차 예방접종을 받은 성인을 위한 추가 용량임

의료기기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스웨덴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1년 27억 1천만 달러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1년 266.9 달러로 추정됨

• 스웨덴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94% 성장한 29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4.38% 성장해 34억 7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스웨덴의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31% 성장한 286.4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83% 성장해 332.5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스웨덴 시장에는 800,000개 이상의 고유한 의료 기술 제품이 있으며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구성됨

• 직원이 5명 이상이고 순 매출액이 100만 크로나(9만 달러) 이상인 의료 기술 회사가 약 640개 있으며 이 중 약 180개가 스웨덴에서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음

스웨덴의 의료기기 제조 산업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으며 약 1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다국적 의료기기 기업들이 스웨덴에 자회사를 두고 있음

의료장비의 경우 국내 생산이 강하고(휠체어, 병원 가구, 살균기 및 혈압 측정기) 의료장비 부문은 스웨덴의 주요 수출 부문 중 하나이며 심장박동기, 혈액투석, 감마나이프 등은 혁신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소모품, 환자 보조 장치 및 진단 영상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

스웨덴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1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타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8.6%, 22.0%로 가장 높음

• ’21년에서 ’26년 사이 정형외과 및 보철(6.62%)의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상진단의 연평균성장률은 2.31%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연평균성장률의 차이로 인해 ’26년 정형외과 및 보철의 구성비율은 0.85% 증가한 11.8%인 반면, 영상진단은 1.65% 감소하여 11.6%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스웨덴의 ’21년 의료기기 수입은 19억 1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9.5% 증가하였음

• 팬데믹 영향에도 ’20년에 의료기기 수입과 수출은 증가하였고 ’21년에는 수입은 증가했지만 수출은 감소함

HS CODE 3006 등이 포함된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스웨덴의 의료기기 수입은 ’20년에 전년 대비 8.8% 증가한 2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14.6% 증가한 1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함

의료기기 수입을 세부영역별로 보면 ’20년을 기준으로 기타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이 각각 25.36%, 27.7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 총액의 절반을 넘게 차지했음

• 환자보조기기는 세 번째로 크고, 영상진단, 정형외과 및 보철, 치과제품이 그 뒤를 이었음
• ’20년에는 환자보조기기가 큰 증가세를 보였음

스웨덴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9백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15.66% 성장하였으며 의료기구·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 ’21년에는 수입이 전년 대비 34.0% 증가하였으며 영상진단이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냄

스웨덴에서는 ’22년 10월 기준 더 이상 일반 대중에게 PCR 검사를 권장되지 않음

• 검사를 받아야 할 대상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19로 인해 중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직원, 간병 및 치료가 필요한 환자 또는 임산부 또는 질병 또는 질병 치료로 인해 면역 체계가 심하게 약화 된 사람, 노인을 위한 특별 주택(SÄBO) 또는 재택 간호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중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간병 수혜자 등임

스웨덴에서 ’22년 42주차에 PCR 검사를 받은 사람은 20,124명이며 이 중 3,368명이 확진되었음

스웨덴에서의 코로나19 검사 및 인증서 포함 가격은 항원 검사는 295~895 크로나(27~81.7달러), PCR 검사는 695~1950크로나(43.5~178달러), 신속 rt-PCR 검사는 950~2500크로나(86.8~228달러) 등임

스웨덴의 진단 키트 수입은 ’21년 12억 2천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17년부터 연평균 15.31% 성장하고 있음

• HS코드 300215(항원·항체)키트가 HS코드 382200(PCR)키트 보다 수입 규모는 크나 성장률에서는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화장품

Statista에 따르면 스웨덴의 ’22년 미용 및 개인 관리(화장품 및 바디 케어용 소비재) 시장의 매출은 20억 1천만 달러에 달하며 ’26년까지 연평균 5.5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22년에는 1인당 197.1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됨

Statista에 따르면 스웨덴의 유기농 피부 및 미용 산업 기업의 매출은 ’17년에 1억 9천만 크로나(1,700만 달러)로 매우 인기가 있으며 ’25년에는 9억 크로 나(8,5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었음

• 개인용품 소매판매 주요업체인 Apoteket AB에서 자체 브랜드인 ACO Hud AB가 판매 1위이며 프랑스 로레알, 크리니크가 뒤를 이었음

화장품은 ’20년 22억 9천만 유로(22.7억 달러)의 가치가 있으며, 스웨덴인은 화장품에 연간 평균 193유로(191달러)를 지출하였음

• 점유율로 보면 스킨케어 24%, 메이크업 21%, 헤어케어 16%, 구강위생 10%, 샤워제품 9%, 향수 9%, 기타 11% 등 순임

스웨덴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9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6년부터 연평균 6.72%의 상승세를 보여줌

• 기초·색조와 두발용 화장품의 비중이 높고 수출은 ’21년에 6억 9천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12.80% 성장하였음

스웨덴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1천 9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기초·색조 화장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스웨덴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873억 2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8,594.3달러였음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5.85% 감소해 822억 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65% 성장해 1,101억 6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6.40% 감소해 ’22년 8,044.6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07% 성장해 ’26년 10,554,7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13.92%에서 ’26년 12.80%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87.74%에서 ’26년 87.19%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총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12.26%에서 ’26년 12.81%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