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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필리핀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9,773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11.19%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1억 4,94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1,709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시장 규모 및 소비성향

필리핀 의료시장 규모는 '21년 기준 9.4%의 성장률로 199억 달러에 달함

• 최근 3년간('18~'21년) 시장 규모 및 성장률 비교 시, '20년에는 '19년 대비 13%의 다소 높은 성장 폭을 보였는데, 이는 '20년 COVID-19 위기로 인해 인공호흡기, 시험키트, 개인보호구(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등 의료용 내구재 및 비내구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 '20년 COVID-19 위기 이후 '21년부터는 비교적 안정기를 되찾기 시작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필리핀의 '21년 의료비 지출은 235억 달러로 '20년 대비 13.5% 증가했으며, '21년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1.2달러로 '20년 대비 11.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는 '20년 188.7달러에서 '26년 287.1달러로 연평균 8.7% 상승한 것으로 전망됨
•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20년 53.28%에서 '26년에는 55.05%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됨

국제 의료서비스 순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건강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필리핀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52.6점으로 89위, 건강점수 69.7점으로 100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건강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으로 22위, 건강점수는 84.1점을 3위를 차지함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의료 인프라, 보건의료 전문가 역량, 의약품의 품질, 정부 정책 등 보건의료체계의 전반적인 질(Quality)에 대한 통계적 분석 지표임

• '21년 의료서비스 지수에서 필리핀은 43.06점으로 세계 38위, 한국은 78.72점으로 1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필리핀은 38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됐으며 NUMBEO. 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 https://www.numbeo.com/health-care/ (검색일: 2023.06.09) ,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의료전문가·장비·직원·의사·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필리핀은 67.8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하여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필리핀은 121.4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시장 규모

필리핀 의료관광은 매년 8만~25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3년 6,600만 달러, '14년 1억 4,500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한 바 있음

•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스리랑카, 태평양 섬 국가, 호주,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걸프국가 출신 의료관광객들이 필리핀을 찾았으며 해외 필리핀인 이주노동자들 또한 필리핀의 의료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됨

필리핀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 및 웰니스 투어 패키지가 마닐라와 인근 지방에서 출시되고 있는 추세임

• 필리핀 건강 및 웰빙 연합은 특히 심장병, 신장 수술, 암 치료 및 당뇨병 예방에 이르는 의료서비스와 치과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패키지를 개발한 바 있음
• 팜팡가, 클라크, 수빅에서는 요리, (국가·사회)유산, 역사, 어드벤처 등을 포함한 의료관광 패키지가 제공됨

의료관광객은 다수의 공인 인증된 의료시설, 저렴한 치료 및 관리비용 등을 이유로 필리핀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음

• 뿐만 아니라 필리핀 간호사가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대부분의 의사(약 60~80%)가 서구국가에서 교육을 수료한다는 점 등 의료관광객이 선호하는 요소를 갖춤
• 의료관광객을 수용하는 메트로마닐라 지역의 민간 병원은 서양 병원에 필적하는 5성급 숙박 시설을 제공하지만 비용은 서구 국가보다 훨씬 저렴한 편
  • Quezon City에 위치한 Philippine Heart Cent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심장 관리 및 수술을 위한 최고의 병원 중 하나로 여겨지며, 국내 및 해외 환자들은 심혈관 및 심폐 및 심장 시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함
  • 1903년에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Quezon City의 St. Luke's Medical Center는 JCI 인증을 받았으며, 13개의 진료과와 19개의 보건소가 있어 다양한 진료가 가능함
  • Muntinlupa City의 Asian Hospital and Medical Center는 '05년에 가장 뛰어난 현대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외국인 환자에게 심장학, 피부과, 성형외과, 종양학, 비뇨기과, 일반외과 및 건강검진을 찾는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 마닐라 에르미타에 있는 Manila Doctors Hospital은 산업 의학, 방사선과, 핵의학, 재활의학, 특수 진단, 진단 검사 의학 등의 치료를 제공하는 ISO 인증을 받음

의료관광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의료서비스는 미용시술,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수술, 불임치료, 모발이식, 체중감량 수술, 재활, 줄기세포 치료 등임

• MakatiMed, TMC, St.Luke's, NKTI는 해당 치료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병원임

외국인 환자 유치 정책

외국인 투자법 개정(Republic Act No. 11647): 필리핀 경제 회복 가속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에 대한 일부 제한을 완화하여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자 함

• 필리핀 통상산업부(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DTI) 소속 투자촉진조정위원회(Inter-Agency Investment Promotion Coordination Committee, IIPCC)를 설립하여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한 필리핀 홍보 계획 수립 및 현지 기업에 대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임

의료관광 순위

'20~'21년 세계의료관광지수(Medical Tourism index, MTI)*에 따르면, 캐나다가 1위(76.47점), 싱가포르 2위(76.43점), 필리핀은 24위(64.99점)에 그침 * MTI: 46개 의료관광 목적지에 대해 미국인의 인식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의료관광산업, 목적지 매력, 의료서비스 품질 등 3가지 측면에서 41개 기준으로 조사한 지수임

• 한국(68.81점)은 14위임

국제 의료관광기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필리핀의 의료시설 수는 5개*로 조사됨('23년, 5월) * Asian Hospital and Medical Center, St. Luke's Medical Center - Global City, Makati Medical Center, St. Luke's Medical Center - Quezon City, The Medical City

• JCI 인증을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임('23년 5월) *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치료비용 비교

글로벌 국가와의 주요 진료 및 수술비용 비교 시 슬관절치환술 및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필리핀 현지에서의 수술비가 한국의 1/2배 수준임

• 필리핀의 슬관절치환술은 9,000달러로, 미국(35,000달러), 싱가포르(32,000달러) 및 한국(20,000달러)보다는 저렴한 편임
• 필리핀의 고관절치환술은 10,000달러로, 미국(123,000달러), 싱가포르(26,000달러), 한국(20,350달러)보다 저렴한 편임

방한 필리핀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인은 '21년 대비 71.9% 성장한 199,845명으로 조사됨

• 이는 '18년에 비해 1/2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필리핀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필리핀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인 환자는 '22년에 4,568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중 1.84%임

• '21년 대비 약 1.7배 증가함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31.6%), 피부과(9.3%), 성형외과(7.9%)로 가장 선호했으며, 일반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순임 * 내과 통합: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포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필리핀의 '23년 디지털 헬스시장 수익은 7억 9,3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모바일 건강관리앱, 웨어러블 기기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함함

• 수익은 11.81%의 연간성장률(CAGR '23-'27)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12억 4,08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임
• 디지털 헬스시장의 가장 큰 부문은 e-Health로, '23년 총 수익 가치가 4억 5,45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책

e-Health 전략계획(Philippines e-Health Strategic Framework and Plan '14-'22)

• 증가하는 의료서비스 비용의 효율화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개선, 필리핀의 의료취약지와 의료소외지역의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ICT기술을 적용하여 e-Health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함
• e-Health 서비스의 개발과 제공에 종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는 투명성, 신뢰, 소유권, 존엄성, 합법적인 목적에 대한 원칙을 준수하도록 규정함
• 불법적인 공개 광고 처리에 대한 환자의 의료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Republic Act 10173. 2012.8)으로 규정함

시장 트렌드 및 이슈

COVID-19 시기, 핫라인만 운영하던 비대면 진료서비스 정책에서 원 병원 지휘 센터설립(One Hospital Command, OHC) 및 운영을 통해 환자 의뢰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

• 원 병원 지휘 센터는 COVID-19로 인한 병원 및 기타 시설 점유 감시 등의 목적으로 출범함

필리핀은 델타 변이 확산 방지와 국가 의료시스템이 과부하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네트워크 구축을 준비 중임

• 지방에 거주하는 필리핀인의 경우, 비교적 저소득층이 많으며 높은 평균 연령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인터넷, 스마트폰 등)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보건부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 및 의료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지역에 DTTB(Doctors to the Barrios)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 비대면 진료 기업인 Medgate, Konsulta MD, AIDE, Medifi, HealthNow, DOCPH, Yo-Vivo Health 및 Lifeline 등과 제휴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

필리핀의 일부 병원에서 사용되는 전자의무기록은 기존 병원시스템을 통합하고 환자 기록에 대한 즉각적인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음

• '19년부터 보건부에서 검증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리스트를 관리하고 있으며, 보건부의 iHomis 등 15개의 서비스 업체와 St. James Hospital 등 3곳의 자체 개발 시스템이 있음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기준 39억 달러로 '21년(50억 달러)대비 22% 감소했으며, '23년에는 다시 40억 달러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

• '26년에는 '22년 대비 25.6% 성장하여 49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기준 34.4달러로, '21년(44.7달러) 23% 감소하였으나, '2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6년 41.6달러로 전망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0.95%로 감소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0.8~1.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16.3%로 '21년(21.2%)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14~16%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 424.3달러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제약 시장 규모 및 지출 면에서 그 수치가 필리핀보다 월등히 높음

'22년 기준 필리핀 제약 시장 구성에 따른 시장 규모는 처방의약품 29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10억 달러로 나타나, 처방의약품의 비중이 74.4%에 달함

• 처방의약품은 일반의약품에 비해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임
• 일반의약품과 특허의 시장규모는 거의 동일함
  • '22년 기준 한국 처방의약품 시장 규모는 182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38억 달러로, 필리핀은 한국의 약 0.17배 수준이며, 일반의약품은 0.06배 수준으로 조사됨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기준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8.9% 증가한 약 5,300만 달러 규모로 조사됐으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22% 감소한 28억 1,680만 달러로 나타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5.77%로 나타남
• 필리핀의 수출액은 한국의 1/200수준이며, 수입액은 한국의 1/3 수준임

(필리핀 對 한국 의약품 교역) '21년 의약품 수출은 '20년 대비 약 50% 증가한 3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수입은 '20년 대비 295.8% 증가한 1억 8,960만 달러로 나타남

의료기기 시장 규모

(의료기기 시장 규모) '22년 6억 4,700만 달러로, '23년은 '22년 대비 8.2% 증가한 7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2~'27년) 연평균성장률은 811.6%로 '27년에는 9억 5,100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22년 5.6달러로, '23년은 '22년 대비 7.1% 증가하여 6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2~'27년) 연평균 6.3% 성장해 7.6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필리핀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2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기타의료기기는 28.2%, 의료소모품은 25.7%를 차지함

• 향후 6년간('21~'27년) 연평균성장률을 보면, 기타의료기기(11.3%)와 정형외과 및 보철(8.6%)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보조기기의 경우, COVID-19로 인하여 '21년도에 급격하게 시장이 증가하여 연평균성장률은 -6.4%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4억 4,460만 달러로 '20년 대비 30.1% 증가했으며, COVID-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하며 전체적인 성장 추세를 보임

• 최근 5년간('16~'21년) 수출액 평균 11.1%, 수입액 평균 12.3%로 전반적인 상승 추세임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필리핀의 의료기기 수입(HS CODE 3006 포함)은 '21년 수입은 48.1% 증가한 총 6억 6,110만 달러로 '19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상승 추세임

• '21년에는 수출이 31.1% 증가한 4억 5,650만 달러를 기록함
  • '21년 기준, 한국의 의료기기 수입 규모는 53억 2,290만 달러, 수출은 43억 5,170만 달러로, 수출입 모두 필리핀보다 큼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세부품목별로 보면 '21년 기준 환자보조기기의 경우 31.4%로 차지하는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 영역이며, 그 다음으로는 영상진단 (21.8%), 의료소모품(21.2%) 순임

필리핀 의료기기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21년 수입의 18.2%를 차지함

• 한국은 10위로 점유율은 3% 수준임

필리핀 의료기기 시장 수출 세부 현황을 보면, 환자보조기기의 경우 '20년 수출의 가장 큰 부분(36.8%)을 차지하는 분야이며, 그 다음으로는 의료소모품이 전체의 32.2%를 차지함

• 미국은 필리핀 수출의 주요 대상국이며, '21년 전체 수출의 26.4%를 차지함
• 한국은 필리핀의 전체 수출액 중 1.2%를 차지하며 15위로 나타남

필리핀의 '21년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020만 달러로 '20년 대비 43.3% 증가했으며, 의료기기·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한국으로의 필리핀 의료기기 수출은 '21년 기준 640만 달러로 '19년까지 지속적으로 수출규모가 증가되어 왔으나 '2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임

• '21년 기준, 필리핀 對 한국의 무역은 한국으로의 수출 규모에 비해 수입 규모가 약 3.1배 높음

화장품

필리핀의 화장품 전체 시장규모는 ’22년 7억 4,140만 달러로 예상되며 ’26년까지 매년 2.5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22년 1인당 매출은 6.59달러 정도임
• 필리핀 화장품 시장은 팬데믹 이후 이동 제한 등의 조치로 ’20년에 전년 대비 5.6% 감소하였으며, ’22년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보임
• 색조 화장품은 재택근무 등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였음

필리핀에서는 ’20년 가치 기준으로 Natura & Co, Ever Bilena Cosmetics Inc. 및 L'Oréal SA가 상위 3개 회사임

• 직판매가 주요 유통 채널이며 건강 및 미용 매장,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이 뒤를 이음

필리핀 화장품 제품의 트렌드는 안티에이징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위주로 바뀌고 있으며 천연 유기농 제품을 선호함

필리핀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4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6년부터 연평균 6.41%의 성장세를 보여주었음

• 두발용과 기초·색조의 비중이 높으며, 비누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필리핀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 1,805만 달러를 기록하며 ’16년부터 연평균 15.42%의 성장세를 보임

• 기초·색조 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