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보건의료 지출 동향

'19년 몽골 1인당 총 의료비용 지출은 195달러로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55.2%를 차지함

• '50년에는 1인당 총 의료비용 지출이 '19년 대비 55.4% 성장한 303달러로 전망되고 이에 따른 공공지출 비율은 40.3%로 '19년 대비 14.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국제 의료서비스 순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건강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몽골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49.5점으로 100위, 건강점수 67.7점으로 105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건강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건강점수 84.1점(3위)임

보건 지수(Health Index Score)*는 Statista에서 제공하는 각국의 보건의료시스템을 점수화하여 국제순위를 측정함 건강 결과, 건강 시스템, 질병 및 위험 요소, 사망률을 포함한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정도를 측정한 자료임

• '23년 보건지수 점수에서 몽골은 66.7점으로 세계 110위, 한국은 84.8점으로 3위를 차지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수익은 '23년에 1,397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모바일 건강관리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수익은 12.58%의 연간성장률(CAGR '23-'27)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2,244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23년 기준, 총매출액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Digital Fitness & Well-Being)임

관련 정책

모자보건 비대면 진료 프로젝트 구현(Maternal Child Health(MCH) telemedicine project)

• (하드웨어) 의료 이미지 국제 표준(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DICOM) 이미지 처리 기능이 있는 2· 3차원 디지털 초음파 기계, 시청각 액세서리가 장착된 고속 컴퓨터, 분만 중 심전도 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장비, 중앙 스테이션, 디지털 질 확대경이 제공됨
• (소프트웨어) Campus Medicos 및 MnObstetrics로 의학 지식, 비대면 상담, 임상 포럼 및 의학 원거리 강의를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서 이미지를 시리즈로 업로드할 수 있으며, 공유된 비디오를 통해 의사는 동일한 라이브 시나리오를 보고, 서로 대화하고, 채팅을 작성하고, 환자 사례에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음. 또한 전문 의사는 1차 소견 또는 2차 소견으로 작성하여 공유할 수 있음 본 프로젝트는 '17년 NCMCH는 몽골에서 비대면 진료 프로젝트를 구현한 공로로 "의료서비스 제공의 혁신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UNPSA(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Award) 1위를 수상함

시장 트렌드 및 이슈

COVID-19 시기, 환자 수는 병원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었고 침대 수도 부족해 모든 환자를 돌볼 수 없어 디지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임

'21년 초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 Wolters Kluwer는 UpToDate 도구가 몽골에서 사용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표함

• UpToDate는 의료 교육 시스템 교육을 통해 임상의사의 역량 향상에 기여 가능함

 

Pathways for Prosperity Commission에서 발표한 국가 디지털 전략(Mongolia in the Digital Age) 권장사항에서는 크게 2가지 전략을 제안함

• 정부 서비스 디지털화(Digitalizing Government services)를 통해 모든 정부 부처에 IT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를 통합시키고 종이를 줄이는 등 디지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함
• 디지털 정책 수립(Establishing sub-sectoral digital policies)을 통해 관광, 농업, 광업 및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정책을 포함하는 방안을 모색함

일반의약품(OTC) 시장 전망

일반의약품(Over-the-counter drug, OTC drug)* 시장은 '23년 기준, 2,532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 시장으로 진통제, 감기 및 기침약, 소화제 및 장 치료제, 피부 치료제 및 비타민 및 미네랄을 총칭함. 약국에서 독점 판매하는 제품과 다른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모두 포함함

• '23년부터 '27년까지 매년 8.0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CAGR '23-'27)
• OTC 제약 시장은 '23년에 전체 제약 산업 매출의 6.4%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창출될 적으로 전망됨

제약 시장 구성

민간 보건 부문의 성장으로 인한 의약품 제조업체 및 도매업체와 소매 약국의 수가 급격히 증가함('22년 기준)

• 회사 대부분은 수도인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 집중되어 있음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1년 한국과의 의약품 교역 중 수입은 2,420만 달러로 '20년 대비 75.4% 증가했으며, 수출은 '19년 기준으로 3,880달러로 '18년 대비 27.1배 증가한 수치임

화장품

몽골은 자국 화장품 브랜드나 제조 시설이 거의 없어 화장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몽골 국내 화장품 제조들은 ’19년에 40억 MNT(127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을 생산하였으며, 국내 시장의 비중은 2~5%를 차지하고 있음

몽골의 화장품 수입은 ’20년 기준 3,425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15년부터 연 평균 2.48%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 코로나19가 확산한 ’20년에는 수입이 12.1% 하락하였으나, 비누(피부세척용)와 입욕제는 이전보다 수입이 증가하였음

몽골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년 499만 달러에 달했으며, ’15년부터 ’20년까지 연평균 8.92%의 성장률을 보임

• 몽골에서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기초, 색조 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한국은 최근 몽골 기초·색조 화장품 등의 수입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몽골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K뷰티의 점유율은 20%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