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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카자흐스탄의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316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22.85%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7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21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보건의료 지출 동향

'22년 기준 의료비 지출은 89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은 12.8%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 '22년 기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4.4%로, 한국(8.8%)에 비해 낮은 편임

'20년 기준 1인당 의료비 지출은 342달러로 조사됨

• '20년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66.16%, 민간 지출 비율은 33.84%로 나타남
• 한국의 공공 지출 비율은 61.01%, 민간 지출 비율은 38.99%로 나타나, 카자흐스탄보다 민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높은 편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보건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카자흐스탄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64.6점으로 52위, 보건점수 73.8점으로 71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보건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보건점수 84.1점(3위)임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 인프라를 포함한 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통계 분석한 결과임

• 의료전문가(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 종사자) 역량, 의료비용(1인당 USD), 고품질 의약품 가용성,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부 역량을 비롯한 보건환경 요소(식수 접근, 위생, 담배 사용 및 비만과 같은 위험 대응에 대한 정부 역량)도 고려하여 평가함
  • 전 세계 110개국을 조사하여 점수화함
• '23년 기준 카자흐스탄은 의료 인프라 및 전문가 부문 73.69점, 의약품 가용성 및 비용 부문 54.62점, 정부 역량 부문 59.64점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 지수는 34.28점, 세계 78위로 조사됨
  •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77.70점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카자흐스탄은 58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되었으며 NUMBEO. 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 https://www.numbeo.com/health-care/ (검색일: 2023.06.22) ,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의료전문가·장비·직원·의사·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카자흐스탄은 59.9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하여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카자흐스탄은 105.8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카자흐스탄 의료관광 주요 병원 및 서비스

중앙아시아의 주요 클리닉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 국립신경외과센터(National Neurosurgery Center)는 최신 치료법을 활용하여 조기 진단부터 환자 재활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함

'23년 1월부터 4월까지 약 3,000명이 치료를 받기 위해 카자흐스탄에 방문했으며, '23년 약 8,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

• 과학심장수술센터(The Scientific Cardiac Surgery Center)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자흐스탄의 병원임
• 카자흐스탄의 의료관광 중 가장 인기 있는 분야는 체외수정(IVF), 신경 및 심장 수술임

국제 의료관광기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카자흐스탄의 의료시설 수는 9개로 조사됨('23년, 6월) * Corporate Fund University Medical Center, JSC "Research Institute of Cardiology and Internal Medicine", National Children’s Rehabilitation Center Non-Profit Joint Stock Company, NCJSC National Research Cardiac Surgery Center, Research Clinical Center of Cardiac Surgery and Transplantology, The Central Clinical Hospital, The Hospital of the Medical Center of President's Affairs Administration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 Umit International Oncological Center of TomoTherapy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

• JCI 인증을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로 조사됨('23년, 5월) *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치료비용 비교

유럽과 미국에 비해 치료비용이 10~20% 수준으로 저렴한 편이며, 한국과 비슷한 수준임

• (주요 의료서비스) 신경치료, 심장 수술, 이식 수술, 체외수정 등을 선호함
• '22년 기준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은 카자흐스탄이 2,000~2,500달러로, 이는 미국(19,000~20,000달러, '22년)에 비해 매우 저렴하며, 한국(1,178~3,142달러, '23년)과 비슷한 수준임
• '23년 기준 관상동맥 우회술(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은 카자흐스탄이 4,600~7,000달러로, 이는 미국(123,000달러)에 비해 매우 저렴하며, 한국(25,308달러)의 18~28% 수준임

방한 카자흐스탄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인은 '21년 대비 319.8% 성장한 30,273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의 57.1% 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카자흐스탄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카자흐스탄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인 환자는 '21년 대비 109.2% 성장한 7,290명으로 조사됨

• '22년 한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환자의 2.94% 수준임
• COVID-19 이후 실환자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카자흐스탄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30.1%), 검진센터(13.7%), 일반외과(5.3%)를 선호하였으며, 그 외 산부인과, 피부과, 성형외과 순이었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1억 2,438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11.15%(CAGR '23-'27년)로 보이며, '27년에는 1억 8,997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eHealth 부문은 '23년 기준 7,882만 달러로 전망됨

관련 정책

국가정책 Information Kazakhstan-2020에 따라 e-healthcare 개발을 추진함('13년 1월, 대통령령 승인)

• 카자흐스탄 경제 및 정부의 모든 정보화 및 자동화를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의료부문) 단일 의료네트워크에 연결된 의료조직의 점유율 100%를 달성하고자 함

'20년 1월 31일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 혁신 및 항공우주 산업부 장관 대행의 명령 “공공서비스 등록 승인에 관하여(On approval of the register of public services)”에 따라 의료부문에서 39개의 공공서비스가 자동화되어 디지털 형태로 제공됨

(비대면 진료 네트워크(National Telemedicine Network, ҰТМЖ, NTMZ)) 2016-2019 건강프로젝트(2016-2019 жылдарға арналған «Денсаулық»)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시작함

• (목적) 카자흐스탄은 농촌 지역 사람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04년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의사와 농촌인구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음
• 비대면 진료 네트워크는 '17년부터 '21년까지 보건부 전략의 일부로 질병관리,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스마트 의료서비스’를 도입하고 디지털 헬스를 확장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발전시킴
• (NTMZ 목록) '23년 기준 아나타시에는 카자흐스탄공화국 보건부, 국립 과학의료원 포함한 15개소, 알마티시에는 알마티시보건부, 심장내과연구소 등을 포함한 10개소, 쉼켄트시에는 투르키스탄 주립 약학 아카데미를 포함한 5개소 등 총 225개소임
• (비대면 진료 현황) '22년 기준 연간 비대면 진료 건수는 572만 9,758건임
  • 도시 지역에서 3,854,975건, 외곽지역에서 1,874,783건으로 나타남

트렌드 및 이슈

(의료 접근성) 모바일 어플 ‘DARIKZ’를 출시해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의약품 목록에 대한 접근성을 낮춤

• 어플 사용자는 의료용 지침, 적용 방법, 인증서, 의약품의 전체 이름, 제조자에 대한 정보, 등록 인증서 번호, 유사품 목록, 가격 제한 등에 접근할 수 있음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기준 20억 달러로 '21년(18억 6,000만 달러) 대비 7.4% 증가하였으며, '23년 21억 9,000만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7년에는 35억 8,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기준 102.9달러로 '21년(96.9달러) 대비 6.2% 증가하였으며,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기준 0.95%로 '21년(0.96%)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0.90~0.93%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37.6%로 '21년(34.7%) 대비 증가하였으며, 향후 37~39% 수준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 424.3달러로 규모 및 지출 면에서 카자흐스탄은 수치가 월등히 낮음

'22년 기준 카자흐스탄 제약 시장 구성에 따른 시장 규모는 처방의약품 14억 6,000만 달러, 일반의약품은 5억 4,000만 달러로, 처방의약품의 비중이 73%에 달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처방의약품 시장 규모는 182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38억 달러로, 처방의약품의 비중이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됨
  • 제약 시장 구성 비교 시, 한국은 처방의약품에 대한 비중이 83%였으며, 카자흐스탄은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의약품 수출액은 약 6,920만 달러 규모로 조사되었으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5.9% 증가한 17억 5,430만 달러로 나타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5.77% 성장함
  • 카자흐스탄의 수출 규모는 한국에 비해 1/150수준이었으며, 수입 규모는 1/5수준임
• 카자흐스탄은 수출 규모보단 수입 규모가 약 25배 큰 편임

(카자흐스탄 對 한국 의약품 교역) '16년 의약품 수출은 11달러, '21년 의약품 수입은 '20년 대비 43.6% 감소한 660만 달러로 나타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580만 달러로 '20년 대비 4.9% 감소했으며, 수입은 5억 8,880만 달러로 '20년 대비 10.8% 감소함

카자흐스탄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4,311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최근 6년간('16-'21년) 연평균성장률은 30.8%로 조사됨

• '21년 기준 의료기기·검사기기(9018)의 수입 규모는 2,447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영상진단 의료기기(9022), 정형외과용(9021) 순으로 나타남

'21년 기준 한국으로의 카자흐스탄 의료기기 수출은 정형외과용(9021) 의료기기에서 21,179달러로 나타남

화장품

카자흐스탄의 화장품은 주로 CIS 국가, 특히 몽골, 타지키스탄 및 투르크메니스탄에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 중국, 폴란드임

• 현지의 향수 및 화장품 제조업체는 34개이며, 화장품 제조사들은 천연성분 함량이 높은 케어 제품에 주력하고 있음

Statista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퍼스널 케어 전자상거래 시장은 ’22년에 1억 6,150만 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17.81% 성장하여 ’25년에 2억 6,4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카자흐스탄의 화장품 수입은 ’20년 기준 약 2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 역성장하였음

• ’15년부터 ’19년까지 연평균 6.4%의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된 ’20년에는 하락하였음
• 기초·색조와 두발용의 비중이 크며, 데오드란트의 성장세가 가장 높음

카자흐스탄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년에 1,078만 달러로 ’15년부터 연평균 33.6%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초·색조 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카자흐스탄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55억 6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92.9달러를 기록함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0.18% 성장해 55억 7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1.86% 성장해 87억 2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0.92% 감소한 ’22년 290.2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0.78% 성장해 ’26년 436.9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2.88%에서 ’26년 2.64%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62.63%에서 ’26년 66.87%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37.37%에서 ’26년 33.1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22~’25년 제약 및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 승인에 관한 결의안 초안 (’22년 3월 4일 전자정부 시스템에 게시, ’22년 4분기에 개발 및 채택 예 정)240)

• 주요 계획은 제약·의료산업 법규제 개선, 유라시아경제엽합(Eurasian Economic Union, EAEU) 내 의약품·의료기기 유통, 연구개발사업, 투자 유치, 라벨링 및 의약품 자금 이력 추적,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역량 확대, 제약 부문 디지털화임
•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업체 50개 중 최소 4개의 다국적 회사와 파트너십 체결,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을 위한 최소 20개의 외국회사 유치 및 의료기기 국제 표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 인증, 의약품 국제 GxP 규정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 보조 방침임
• ’22년 국립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문 센터(National Center for Expertise of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의 자체 건물 및 실험실 건설을 위한 투자 제안서 확립함
• ’22년 3월 국립 나자르바예프 대학교 내 체외진단 교육센터 건립을 논의, 스위스 Roch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실험실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원과 경험을 전수 받을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