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키르기스스탄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31만 3,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4.25%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에는 시장 규모가 36만 9,87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 83만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보건의료 지출 동향

'21년 기준 의료비 지출은 5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연간성장률(CAGR '23-'27년) 13.0%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1년 기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6.4%로, 한국(8.8%, '22년)에 비해 낮은 편임

'20년 기준 1인당 의료비 지출은 63.69달러로 조사됨

•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44.84%, 민간 지출 비율은 45.99%로 나타남
• 한국의 공공 지출 비율은 61.01%, 민간 지출 비율은 38.99%로 나타나, 키르기스스탄보다 민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보건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키르기스스탄은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59.6점으로 67위, 보건점수 73.4점으로 74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보건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보건점수 84.1점(3위)임

키르기스스탄 의료관광 주요 여행지 및 서비스

(관광 통계) '19년 기준 47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이는 '10년 대비 4배 증가한 수치임

• 키르기스스탄의 천연 자연물(산, 협곡, 호수, 동굴, 광천 등)을 활용한 요양시설을 포괄한 의료관광을 제공함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감상과 더불어 건강 개선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도시 촐폰아타(Cholpon-Ata)의 휴양지 이식쿨 호(Issyk-Kul Sanaturation)를 방문함

• 비슈케크(Bishkek)와 이식쿨 호는 순환계, 소화계, 근골격계, 신경계, 호흡기, 부인과 질환, 대사 질환, 내분비계, 피부, 귀, 목, 코의 질병 치료서비스를 제공함
  • 호숫가 근처 휴양지인 보스테리(Bosteri)에는 의료용 건물들과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소금 동굴, 샤르코 샤워, 원형 샤워, 치료용 사우나 및 기타 치유 절차를 제공함
• 촐폰아타의 푸른 이식쿨 호 휴양지(Blue Issyk-Kul Sanatorium)는 관광객들의 웰빙에 도움을 주는 현대적인 물리치료 기술 외에도 미네랄워터와 진흙과 같은 자연적인 수단을 활용한 스파 치료를 제공함
• 이식쿨 호의 북쪽 해안의 리조트 지역 중앙에 위치한 오로라(Aurora Sanatorium) 및 불란-소고투(Bulan-Sogottu) 휴양지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적인 물리치료 외 진흙, 침엽수, 산소, 미네랄워터를 활용한 목욕, 샤르코 샤워(Charcot shower), 스코틀랜드식 원형 샤워(Scottish, and circular shower)를 제공함
• 이식쿨 호 근처에 위치한 이시크-아타 강(Ysyk-Ata Resort)의 오른쪽 둑에 위치한 시크아타(ssyk-Ata) 휴양지는 주로 아라다나(Aradhana)라고 불리는 미네랄워터를 활용한 스파 치료를 제공함

치료비용 비교

키르기스스탄은 혈액 투석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비용은 의무 건강보험 기금(Compulsory Medical Insurance Fund, CHIF)에서 부담함

• 혈액 투석에는 외국인환자의 경우 5,000솜(약 50~60달러) 이상의 비용이 들며, 자국민은 약 500솜(약 5~6달러)을 지불함

방한 키르기스스탄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키르기스스탄인은 '21년 대비 154.8% 성장한 5,388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에 비해 70.3% 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키르기스스탄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키르기스스탄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키르기스스탄인 환자는 '21년 대비 88.0% 성장한 626명으로 조사됨

• 이는 전체 외국인환자의 0.25% 수준임
• COVID-19 이후 실환자 수는 급감하다가 '22년에는 회복된 수치를 보임

키르기스스탄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29.3%), 검진센터(8.4%), 산부인과(4.8%)를 선호하였으며,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비뇨기과가 그 뒤를 이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1,452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8.74%(CAGR '23-'27년)로 보이며, '27년에는 2,029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부문은 '23년 기준 1,047만 달러로 전망됨

관련 정책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디지털 키르기스스탄 2019-2023’

• (목표) 고품질 디지털서비스 제공, 효율성, 효과성, 개방성, 투명성, 책임의 향상과 공공 행정 시스템의 부패 억제 및 지방 자치단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대한 시민 참여 수준 향상하고자 함
• (주요 내용) 해당 프로그램은 5년 동안 사회, 경제 및 정치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으로 가고자 하는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공약을 반영하며, 디지털화와 관련된 모든 부문에 대한 지침을 제공함

(e-Health 도입) 키르기스스탄 보건부는 ‘Digital Profile of Human Health’라고 불리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함

• (목표) 환자가 사용한 의료기관, 가입 보험 목록, 입원, 검사 결과 및 예방접종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환자 건강정보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공공 의료기관에서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수집한 후 환자의 건강 정보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정보를 검색 및 수집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킴

(공중보건 대응) 키르기스스탄의 국가 위생 역학 감시부서는 전자보건센터와 함께 질병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새로운 통합 디지털 감시시스템(iEPID)을 개발함

• 디지털 감시시스템(iEPID)은 국가의 역학적 상황을 추적하고 전염병 발생을 포함한 새로운 공중보건관련 내용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
  • 국가 위생 역학 감시부서는 iEPID를 통해 환자 수, 지역 간 질병의 확산 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조치를 취함
  • '23년 기준 홍역(measles), 뇌막염(meningitis), COVID-19의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있음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기준 2억 9,000만 달러로 '21년(2억 5,000만 달러)대비 17.9% 증가하였으며, '23년 기준 3억 3,000만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7년에는 4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기준 44.2달러로, '21년 대비 16% 증가하였으며, '23년부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2.7%로 '21년 대비 10% 감소하였으며, 향후에는 2.6~2.7%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55.8%로 '21년(54.5%)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58~65%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 424.3달러로, 규모 및 지출 면에서 그 수치가 키르기스스탄보다 월등히 높음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기준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70.5% 감소한 약 174만 달러 규모로 조사되었으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15.9% 증가한 2억 915만 달러로 나타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5.77% 성장함
  • '22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수출 및 수입 규모는 한국에 비해 작음
• '22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은 수출 규모보단 수입 규모가 약 120배 큰 편임

(키르기스스탄 對 한국 의약품 교역) '21년 기준 의약품 수출은 10달러로 나타났으며, 의약품 수입은 '20년 대비 25% 감소한 120만 달러로 나타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220만 달러로 '20년 대비 69.2% 증가했으며, 수입은 3,120만 달러로 '20년 대비 15.9% 감소함

키르기스스탄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123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최근 6년간('16-'21년) 연평균성장률은 9.4%로 조사됨

• '21년 기준 의료기기·검사기기(9018)의 수입 규모는 56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영상진단 의료기기(9022), 정형외과용(9021) 순으로 나타남

한국으로의 키르기스스탄 의료기기 수출은 '20년 기준 1,800달러로 나타남

화장품

Statista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의 뷰티 케어(천연 및 합성 화장품, 향수) 전자 상거래 시장은 ’22년에 2,306만 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13.4% 성장하며 ’25년 3,363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키르기스스탄은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의 유행으로 수많은 한류 팬이 한국 의류, 화장품, 한식까지 수입하는 시장을 만들고 있음

인스타그램 등 SNS 판매 채널에서도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계정이 많음

키르기스스탄에서 화장품 시장은 점점 더 대중화되어 수백 개의 회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모조품에서 전문 스킨케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의 화장품을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음

키르기스스탄에서는 Issyk-Kul 지역의 Tasma 마을 등에서 생산되는 천연화장품이 발전하고 있으며 재료로는 왁스, 프로폴리스, 허브, 과일 및 베리 등을 사용하고 있음

키르기스스탄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약 4,27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2.1% 증가하였음

• ’16년부터 ’21년까지 연평균 -4%의 역성장을 보여주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된 ’20년에는 수입이 30.4% 하락하였음
• 기초·색조와 두발용의 비중이 크며, 비누(피부세척용)와 향수·화장수의 성장세가 가장 높음

키르기스스탄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496만 달러로 ’16년부터 ’21년까지 연평균 79%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누(피부 세척용)와 기초·색조 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키르기스스탄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6억 2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94.1달러로 예상됨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6.16% 증가한 6억 6천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5년까지 연평균 6.03% 성장해 7억 9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4.57% 증가한 ’22년 98.4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5년까지 연평균 4.57% 성장해 ’25년 112.5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7.11%에서 ’25년 6.7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총 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49.88%에서 ’25년 52.28%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 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50.12%에서 ’25년 47.72%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