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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이란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2,429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18.24%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4,746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1,8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보건의료 지출 동향

'22년 기준 의료비 지출은 902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은 9.6%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 '22년 기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7.9%로, 한국(8.8%)에 비해 낮은 편임

'20년 기준 1인당 의료비 지출은 573달러로 조사됨

• '20년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53.90%, 민간 지출 비율은 46.09%로 나타남
• 한국의 공공 지출 비율은 61.01%, 민간 지출 비율은 38.99%로 나타나, 이란보다 민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보건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이란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51.2점으로 94위, 보건점수 74.8점으로 61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보건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보건점수 84.1점(3위)임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 인프라를 포함한 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통계 분석한 결과임

• 의료전문가(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 종사자) 역량, 의료비용(1인당 USD), 고품질 의약품 가용성,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부 역량을 비롯한 보건환경 요소(식수 접근, 위생, 담배 사용 및 비만과 같은 위험 대응에 대한 정부 역량)도 고려하여 평가함
  • 전 세계 110개국을 조사하여 점수화함
• '23년 기준 이란은 의료 인프라 및 전문가 부문 70.10점, 의약품 가용성 및 비용 51.61점, 정부 역량 51.77점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 지수는 28.20점, 세계 92위로 조사됨
  •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77.70점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이란은 82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되었으며,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 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의료전문가·장비·직원·의사·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이란은 52.3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 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이란은 91.0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의료관광 시장 규모

보건의료교육부(MoHME)는 주변국에서 온 의료관광객이 매년 100만 명 수준이며, '21년에는 25만 명으로 감소했지만, '22년에는 약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 (주요 국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의 인근 지역에서 방문함
  • 외국인환자의 90%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출신임 ※ (현지 허가 사항) 200개 병원과 진료소가 IPD(국제환자부) 허가를 통해 외국인환자를 수용할 수 있음
• (의료관광 지역) 이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의료관광 도시는 테헤란과 마슈하드임
  • 마슈하드지역 병원에 입원·외래 치료받는 의료관광객은 연간 24,300명 수준임
  • 마슈하드 의료과학대학(Mashhad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에 따르면 연간 약 4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정부는 '26년 3월까지 200만 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외국인 방문자 수) '18년 기준 72억 9,500만 명이 이란을 방문하였으며, 그 중 약 20만 명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추정됨

의료관광 관련 정책

(전망2025(20-Year Vision Plan of the Islamic Republic of Iran)) '25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하고 15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함

• (관계부처) 수공예관광문화유산부(Cultural Heritage of Handicrafts and Tourism)가 주관하며, 보건의료교육부와 외교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도 관계부처로서 지원함

(의료비자) 이란 의료관광 기구(Iran Health Tourism Organization, IRHTO)는 비자를 신청할 수 있음

• 이란 의료센터의 의료증명서가 필요함

이란 의료관광 주요 병원 및 서비스

(아티에병원(International Patient Department of Atieh Hospital)) 1999년 2월 4일에 설립된 병원으로, 보건의료교육부가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감독하고 있는 민간 병원으로 지금까지 매년 A등급 평가 라이센스를 받는 의료시설임

• (의료인력 및 의료시설) 200명의 전문 의사와 15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음
• (구사언어) 영어, 아랍어, 쿠르드어, 페르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 가능함

(모헵메흐르병원(International Patient Department of Moheb Mehr)) 비영리 Moheb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비정부 병원으로 174개의 병상을 갖춘 9개의 병동, 29개의 특수 병상, 9개의 수술실, 2개의 혈관조영실 및 220명의 의료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음

• (구사언어) 영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 가능함

의료관광 순위

'20-'21년 세계의료관광지수(Medical Tourism index, MTI)*에 따르면, 캐나다가 1위(76.47점), 싱가포르 2위(76.43점), 이란은 46위(44.38점)로 나타남 * MTI: 46개 의료관광 목적지에 대해 미국인의 인식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의료관광산업, 목적지 매력, 의료서비스 품질 등 3가지 측면에서 41개 기준으로 조사한 지수임

• 이란은 전 세계 46개국 중 목적지로서의 매력은 46위, 의료관광산업으로서는 46위, 의료서비스 품질로는 46위를 차지함
• 한국(68.81점)은 14위임

치료비용 비교

이란은 미국에 비해 1/2~1/5수준의 절감된 의료비용으로 치료 받을 수 있음

• 의료관광객이 선호하는 진료 과목은 성형외과, 비뇨기과 등임
• 코성형술의 경우 이란은 1,480달러 수준으로, 미국의 1/4수준, 한국의 1/3수준임

방한 이란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이란인은 '21년 대비 424.8% 성장한 2,409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에 비해 약 56.1% 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이란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이란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이란인 환자는 '21년 대비 18.8% 감소한 117명으로 조사됨

• 이는 전체 외국인환자의 0.05% 수준임
• COVID-19 이후 실환자 수치가 급감하다가 '21년 이후 회복추세임

이란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29.3%), 피부과(10.5%), 검진센터(9.0%)를 선호하였으며, 그 외 치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순이었음 ※ 내과통합 :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포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6억 6,480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13.36%(CAGR '23-'27년)로 보이며, '27년에는 10억 9,830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부문은 '23년 기준 3억 5,680만 달러로 전망됨

관련 정책

(건강정보시스템 도입) 보건의료교육부(MoHME)는 통합 전자 건강기록(Electronic health record, EHR) 개발을 위해 20년간 노력한 끝에 전자처방전(e-prescribing)을 의무화하였음('21년 12월 22일) ※ '23년 8월 기준 전국 98%의 사람들에 대한 전자 건강 기록이 구축되어 있음

• 통합 HIS(Total Health Information Systems))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와 통계를 사용하는 의료시스템으로 통계정보기술국(Office of Statistics and Information Technology, OSIT)이 관리함
• (이란 통합 보건포털(Iranian Integrated Health Portal, SIB)) 1차 의료 환경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HR 포털이지만 2·3차 의료와의 통합에는 어려움이 있음
  • 인구의 70~95%를 포괄하는 시스템임
• (비대면 진료) 모바일 헬스와 비대면 진료는 초기단계임
  • 이란의 사망률 데이터 등록에는 보건의료교육부(MoHME) 내의 통계정보기술국(OSIT)과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의 관리 하에 있는 시민 등록의 2가지가 주요 등록 내용임

트렌드 및 이슈

(이란 비대면 진료협회(Iranian Telemedicine Association)) 비대면 진료 관련 학술논문 발표 및 총회를 개최함

• 다양한 비대면 진료 정보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음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기준 26억 달러로 '21년(27억 달러) 대비 2.7% 감소하였으며, '23년에는 27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6년에는 28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기준 29.1달러로, '21년(30.1달러) 대비 3.3% 감소하였으며, '23년부터는 30~32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기준 1.15%로 '21년(0.67%) 대비 상승하였으며,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0.7~1.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46.5%로 '21년(39.7%) 대비 상승하였으며, 향후 54~75%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424.3달러로 이란보다 규모 및 지출 면에서 큼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기준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11.17% 증가한 약 1억 1,559만 달러 규모로 조사되었으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12.65% 감소한 15억 9,549만 달러로 나타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5.77% 성장함
  • '22년 기준 이란의 수출 규모는 한국에 비해 약 1/70 수준이었으며, 수입 규모는 약 1/6 수준임
• '22년 기준 이란은 수출 규모보단 수입 규모가 약 14배 큰 편임

(이란 對 한국 의약품 교역) '18년 기준 의약품 수출은 175달러로 나타났으며, 수입은 3,239만 달러로 나타남

의료기기 시장 규모

(의료기기 시장 규모) '22년 9억 2,900만 달러로 추정되며, '23년은 '22년 대비 4.0% 감소한 8억 9,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 6.1% 증가해 '27년에는 11억 2,6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23년 기준 '22년 대비 9% 감소한 10달러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 4.8% 증가해 '27년에는 12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한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77억 5,000만 달러,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151.5달러로, 의료기기 시장규모 및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 면에서 이란보다 모두 높음

이란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2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상진단 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6.3%, 20.1%로 가장 높음

• 향후 5년간('23-'27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정형외과 및 보철의 연평균성장률은 7.6%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18년 수출은 9억 5,192만 달러로 '17년 대비 16.3% 감소했으며, 수출은 529만 달러로 '17년 대비 67.6% 감소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이란의 의료기기 수입(HS CODE 3006 등 포함)의 경우 '20년 기준 '16년 대비 20.8% 감소한 총 7억 1,024만 달러로 조사됨

• 수출의 경우 '20년 기준 '19년 대비 38.7% 감소한 1,007만 달러를 기록함
• (한국과의 비교) '21년 기준 한국의 의료기기 수입 규모는 53억 2,290만 달러, 수출은 43억 5,170만 달러로, 수출입 모두 이란보다 높은 편임

(의료기기 수입 세부 현황)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세부품목별로 보면 '20년 기준 영상진단 의료기기는 전체의 24.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 영역이며, 그 다음으로는 의료소모품(21.3%), 환자보조기기(14.0%) 순임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 이란 의료기기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20년 기준 수입의 22.6%를 차지함

• 한국은 이란의 전체 수입액 중 3.1%를 차지하며 10위로 나타남

(의료기기 수출 세부 현황) 이란 의료기기 시장 수출 세부 현황을 보면, 의료소모품은 '20년 수출의 가장 큰 부분(31.1%)을 차지하는 분야이며, 그 다음으로는 영상진단 의료기기로 전체의 21.7%에 달함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 이란 의료기기의 주요 수출국은 프랑스로, '20년 수출의 25.5%를 차지함

• 한국은 이란의 전체 수출액 중 2.1%를 차지하며 12위로 나타남

이란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18년 기준 '17년 대비 5.5% 증가한 7,834만 달러로 조사됨

• '18년 기준 의료기기·검사기기(9018)의 수입 규모는 3,534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형외과용(9021), 영상진단 의료기기(9022) 순으로 나타남

한국으로의 이란 의료기기 수출은 '17년 기준 100,263달러로 조사됨

보건의료 지출 동향

이란의 총 의료 지출은 ’20년 77.67억 달러에서 연평균 19.25% 성장해 ’25년 까지 187.3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년 1인당 의료비 지출은 92.5달러에서 연평균 17.93% 성장해 ’25년 211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0년 3.32%에서 ’25년 3.48%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0년 49.4%에서 ’25년 57.64%로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