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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이라크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206만 1,270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18.8%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410만 6,710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트렌드 및 이슈

(의료관련* 제품 무역) 구매자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마케팅을 위한 국영기업(‘KIMADIA**’), 이라크 민간 시장의 구매자 2가지 측면으로 무역이 가능함 *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의료제품을 모두 포함하며, KIMADIA를 통해 가격 산정함 https://kimadia.gov.iq/en/category/medical-service-equipment/

• (공공 조달 측면) KIMADIA는 이라크 정부를 대신하여 의료제품을 수입할 권한을 부여받은 유일한 정부 기관이며, 이는 이라크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공개 입찰 규정을 사용하여 수행됨

이라크의 의료부문은 정치적 불안과 혼란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음

• (긴급 상황 대응 능력) 지속적으로 정치적 불안과 갈등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의료부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의료부문은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 (지속적인 수요) 의료부문은 인구 증가 및 내전으로 인한 질병과 상처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
• (경쟁적 환경) 의료부문이 공공 및 민간 간에 경쟁적인 환경에서 운영되며, 의료부문의 품질 향상과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원동력이 됨
• (지역적 협력) 이라크의 의료부문은 국내 지역 및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22년 기준 의료비 지출은 89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은 7.7%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 '22년 기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4.6%로, 한국(8.8%)에 비해 낮은 편임

'20년 기준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02달러로 조사됨

• '20년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54.83%, 민간 지출 비율은 44.80%로 나타남
• 한국의 공공 지출 비율은 61.01%, 민간 지출 비율은 38.99%로 나타나, 이라크보다 민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보건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이라크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42.2점으로 120위, 보건점수 65.5점으로 112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보건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보건점수 84.1점(3위)임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 인프라를 포함한 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통계 분석한 결과임

• 의료전문가(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 종사자) 역량, 의료비용(1인당 USD), 고품질 의약품 가용성,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부 역량을 비롯한 보건환경 요소(식수 접근, 위생, 담배 사용 및 비만과 같은 위험 대응에 대한 정부 역량)도 고려하여 평가함
  • 전 세계 110개국을 조사하여 점수화함
• '23년 기준 이라크는 의료 인프라 및 전문가 부문 70.73점, 의약품 가용성 및 비용 52.88점, 정부 역량 64.43점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 지수는 33.84점, 세계 79위로 조사됨
  •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77.70점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이라크는 92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되었으며,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 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의료전문가·장비·직원·의사·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이라크는 43.5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 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이라크는 73.9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이라크 주요 병원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Baghdad)의 주요 병원으로는 알라샤드 정신병원(Al-Rashad Psychiatric Hospital), 바그다드 교육병원(Baghdad teaching hospital, 알 야르무크 일반교육(Al Yarmuk General Teaching), 샤히드 가지 알 헤리 외과(Shahid Ghazi al Harery Surgical), 알이마미안 알카디미야인 의료도시(Al-Imamian Al-Kadhimiyain Medical City), 알 카디시야 종합병원(Al Qadisiya General Hospital), 알 카라마 교육병원(Al Karama Teaching Hospital), 이븐 알 하이탐 티칭 안과병원(Ibn Al Haitham Teaching Eye Hospital) 등이 있음

• 민간 병원으로는 알 라히바트(Al Rahibat), 알 라피다인(Al Rafidain), 다르 알 나자트(Dar Al Najat), 다르 알시파(Dar alshifa), 바그다드(Baghdad), 알자드(Al Jarah), 바벨(Babel) 등이 있음

Ginger Healthcare에서 확인한 이라크 최고의 병원(Best Hospitals in Iraq)으로는 알안달루스 병원(Al-Andalus Hospital), PAR 병원(PAR Hospital), 스웨덴식 전문병원(Swedish Specialist Hospital), 에르빌 국제병원(Erbil International Hospital), 파룩 의료도시(Faruk Medical City) 등이 있음

치료비용 비교

이라크는 미국에 비해 치료비용이 10-90% 수준으로 저렴한 편임

• 의료관광객이 선호하는 진료 과목은 코 성형, 모발이식과 같은 성형외과임
•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 바스라, 키르쿠크 등의 코 성형 센터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장 유명한 센터는 아르빌의 성형 및 보완 수술 센터(Plastic Surgery and Supplementary Surgery Center in Erbil)임
• '22년 기준 이라크의 코 성형(Nose Rhinoplasty)은 400~5,000달러로 미국보다 저렴했으며, 한국과 비슷한 수준임
• '22년 기준 이라크의 모발이식(Hair transplantation)은 4,000~15,000달러로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며, 한국보다 비싼 편임

방한 이라크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이라크인은 '21년 대비 100.3% 성장한 1,428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에 비해 약 50% 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이라크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이라크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이라크인 환자는 '21년 대비 15.7% 성장한 96명으로 조사됨

• 이는 전체 외국인환자의 0.04% 수준임
• COVID-19 이후 실환자 수치가 급감하다가 '21년 이후 회복추세임

이라크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26.7%), 성형외과(6.0%), 검진센터 및 소아청소년과(5.2%) 순으로 선호하였음 ※ 내과통합 :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포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2억 8,860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13.56%(CAGR '23-'27년)로 보이며, '27년에는 4억 7,990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부문은 '23년 기준 1억 6,010만 달러로 전망됨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기준 24억 달러로 '21년(25억 달러) 대비 4.5% 감소하였으며, '23년에는 29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6년에는 35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기준 54.5달러로, '21년(58.3달러) 대비 6.5% 감소하였으며, '23년부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기준 0.9%로 '21년 대비 감소하였으며,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1.0~1.2%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24.4%로 '21년(27.1%)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며, 향후 24~25%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424.3달러로 이라크보다 규모 및 지출 면에서 큼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1년 기준 의약품 수출액은 '20년 대비 10.92% 감소한 약 20만 달러 규모로 조사되었으며, 수입액은 '20년 대비 4.7% 감소한 10억 6,643만 달러로 나타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5.77% 성장함
  • '22년 기준 이라크의 수출 규모는 한국에 비해 약 1/50000 수준이었으며, 수입 규모는 1/8 수준임
• '22년 기준 이라크는 수출 규모보단 수입 규모가 약 5000배 큰 편임

트렌드 및 이슈

(의약품 공급 및 이동의 어려움) 열악한 인프라와 거버넌스로 인해 의약품의 공급 및 이용이 원활하지 않음

제약시장은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이라크 내 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은 국내 생산과 해외 기업의 진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라크 경제의 한 부분으로써 제약 부문의 중요도가 점점 커지고 있음

(알 하야트(Al Hayat)) 이라크에서 가장 오래된 의약품 유통업체로서, 이라크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의료제품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됨

• (격차 해소) 여러 지역에 걸쳐 우리의 역량을 전략적으로 나누고 전국에 여러 유통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이 불안이나 전염병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더라도 유통을 보장하고자 함
• (국제 파트너십) 의료지식과 국제적 기준 준수를 통해 이라크 제약 부문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등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라크 제약시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를 하고 있음
  • ․ 7개의 주요 국제 주체와 협력하고 있음
• (의약품 관리) 이라크의 더운 기후로 인해 의약품의 저장과 유통을 위한 적절한 시설과 기준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는 의약품 저장 및 유통에서의 온도관리는 환자의 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함

의료기기 시장 규모

(의료기기 시장 규모) '22년 4억 9,200만 달러로, '23년은 '22년 대비 4.3% 증가한 5억 1,3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 4.9% 증가해 '27년에는 6억 2,5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23년 기준 '22년과 동일한 12달러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 1.7% 증가해 '27년에는 13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한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77억 5,000만 달러,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151.5달러로, 의료기기 시장규모 및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 면에서 이라크보다 모두 높음

이라크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2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상진단 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5.3%, 21.8%로 가장 높음

• 향후 5년간('23-'27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정형외과용 의료기기의 연평균성장률은 7.5%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이라크의 의료기기 수입(HS CODE 3006 등 포함)의 경우 '19년 기준 '15년 대비 62.9% 증가한 총 4억 3,288만 달러로 '16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임

• 수출의 경우 '19년 기준 '18년 대비 34.5% 감소한 57만 달러를 기록함
• (한국과의 비교) '21년 기준 한국의 의료기기 수입 규모는 53억 2,290만 달러, 수출은 43억 5,170만 달러로, 수출입 모두 이라크보다 높은 편임

(의료기기 수입 세부 현황)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세부품목별로 보면 '19년 기준 영상진단 의료기기는 전체의 26.9%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 영역이며, 그 다음으로는 의료소모품(21.0%), 환자보조기기(11.0%) 순임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 이라크 의료기기의 주요 수입국은 독일로, '19년 기준 수입의 17.4%를 차지함

• 한국은 이라크의 전체 수입액 중 3.1%를 차지하며 8위로 나타남

(의료기기 수출 세부 현황) 이라크 의료기기 시장 수출 세부 현황을 보면, 영상진단 의료기기는 '19년 수출의 가장 큰 부분(23.6%)을 차지하는 분야이며, 그 다음으로는 환자보조기기로 전체의 19.9%에 달함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 이라크 의료기기의 주요 수출국은 네덜란드로, '19년 수출의 26.2%를 차지함

• 한국은 이라크의 전체 수출액 중 2.3%를 차지하며 6위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