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인도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5억 1,66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10.36%의 연간성장률('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7억 6,643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인도 내 주요 eCommerce Health Care 영역은 진통제, 감기약, 손소독제, 비타민&미네랄, 화장품, 요실금, 소화제, 피부 치료제 등임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2억 4,88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보건의료 지출 동향

인도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1,072억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76.9달러로 '20년 대비 13.8% 상승한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는 '20년 67.6달러에서 '26년 108.8달러로 연평균 8.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의 비율은 '20년 33.2%에서 '26년에는 37.8%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국제 의료서비스 순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 환자결과, 대기시간 및 시스템 효율성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건강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인도는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43.6점으로 세계 117위, 건강점수 67.1점으로 109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건강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으로 22위, 건강점수는 84.1점으로 3위를 차지함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의료 인프라, 보건의료 전문가 역량, 의약품의 품질, 정부 정책 등 보건의료체계의 전반적인 질(Quality)에 대한 통계적 분석 지표임

• '21년 의료서비스 지수에서 인도는 52.1점으로 세계 19위, 한국은 78.72점으로 1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지수로, 인도는 45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됐으며 NUMBEO. 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 https://www.numbeo.com/health-care/ (검색일: 2023.06.09) ,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 의료전문가, 장비, 직원, 의사, 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인도는 65.1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대한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하고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인도는 116.3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의료관광 시장 규모

다른 국가에 비해 낮은 치료비용(수술비용이 선진국의 약 20% 수준)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로 인도 의료시장에 대한 전망도 높아짐

인도의 의료관광 시장은 '20년 기준 28.9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26년에는 365% 성장한 134.2억 달러로 예상됨

의료관광 순위

'20~'21년 세계 의료관광지수(Medical Tourism Index, MTI)*에 따르면, 캐나다가 1위(76.47점), 싱가포르 2위(76.43점), 인도는 10위(69.8점)를 차지함 MTI: 46개 의료관광 목적지에 대해 미국인의 인식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의료관광산업, 목적지 매력, 의료서비스 품질 등 3가지 측면에서 41개 기준으로 조사한 지수임

• 인도는 46개국 중 목적지로서의 매력도는 21위, 의료관광산업에서는 6위, 의료서비스 품질로는 6위를 차지함
• 한국(68.81점)이 14위임

국제 의료관광기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인도 의료시설의 수는 43개로 조사됨('23년 5월)

• JCI 인증을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임('23년 5월)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치료비용 비교

인도는 미국에 비해 5.7~62.5% 절감된 의료비용을 가지고 있음('16년)

• 인도의 슬관절치환술은 6,000-12,000달러로, 미국(35,000달러), 한국(20,000달러)보다 저렴함
• 인도의 심장우회술은 7,000달러로, 미국(123,000달러), 한국(20,350달러)보다 저렴한 편임
• 인도의 고관절치환술은 25,000달러로, 미국(40,364달러)보다 저렴하고 한국(25,000달러)과 비슷한 수치임

방한 인도인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인도인은 '21년 대비 106.9% 성장한 64,829명으로 조사됨

• 이는 '18년에 비해 1/2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인도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인도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한국을 방문한 인도인 환자는 '22년 1,830명으로 '21년 대비 70% 증가함

• '22년 기준 전체 외국인 환자(248,110명)의 0.74%를 차지함

인도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54.7%), 그 외 진료과(18.2%), 피부과(7.7%), 검진센터(6.3%), 정형외과(3.7%) 순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2년 기준, 디지털 건강 시장의 수익은 92.2억 달러로 '23년에는 32.3% 성장한 122억으로 전망됨

• 연간성장률은 20.4%(CAGR '23-'27)로 보이며, '27년에는 256.4억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은 '23년 기준 101.2억 달러로 될 것으로 예상됨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

국가 디지털 헬스 미션(National Digital Health Mission, NDHM)

• 인도 정부는 '20년 인도 국민에게 디지털 헬스 고유 ID 발급 및 의료기록의 디지털화, 의사 및 의료시설 등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 디지털 헬스 미션(NDHM)을 발표함
• 이는 인도 정부가 '17년 발표한 국가 보건정책(National Health Policy 2017) 및 '18년 발표한 아유쉬만 바랏 요자나(Ayushman Bharat Yojana)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 등 기밀성을 보장하면서 표준 기반 디지털시스템을 활용하여 넓은 범위의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 생태계 구축을 포함함
• NDHM은 인도 보건가족복지부(Ministry of Health and Family Welfare, MOHFW)가 총괄하며 인도보건당국(National Health Authority, NHA)가 실질적 이행을 수행함
• NDHM은 추후 보험청구 플랫폼, 비대면 진료 및 온라인 약국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임
• (이행 경과) '20년 8월 프로그램 발족 이후 1단계(Phase 1)로서 6개의 연방 직할지(Union Territory, UT)에서 시범적으로 이행되어 '21년 3월 기준 997,095건의 헬스 ID가 발급되었음
  • NDHM 표준 확립을 위해 기술 및 상품을 시험할 수 있는 샌드박스를 NDHM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1단계 평가 이후 적용범위를 확장할 계획임

시장 트렌드 및 이슈

인공지능(AI)의 사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AI 기반 어플리케이션의 사용 증가로 사람들은 의사와 직접 대화하고 최상의 치료를 얻을 수 있음
• '21년 4월, Tata Trust라는 인도 건강 기금(India Health Fund, IHF)에서 IoT 및 AI 기반 솔루션 기술을 가진 TrakItNow Technologies라는 회사에 투자한 바 있음

'21년 7월에는 인도에서는 COVID-19 백신 배달 디지털 플랫폼인‘CoWIN’선보여 76개국에서 관심을 보임

'21년 6월, 아스트라제네카 인디아는 벵갈루루(Bangaluru)에 기반을 둔 건강 스타트업인 두콘 테크놀로지스(Ducon Techlonog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1,000개 진료소에서 맞춤형 전자 진료기록카드(EMR)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진료를 디지털화시킴

제약 시장 전망

인도의 제약 시장은 '22년 423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30.1달러로 추정됨

• 한국의 제약 시장은 '22년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424.3달러로 추정됨

제약 시장은 '21년 대비 6.8% 증가했으며, '23년 이후 연간성장률 평균 9.5%의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 '26년에는 607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는 '21년 대비 53.3% 상승할 것으로 긍정적인 성장 추세로 전망됨
• 1인당 의약품비의 경우 '21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3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2년 1.2%로 나타났으며, '23년 이후 지속적으로 1.2~1.4%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22년 인도 제약 시장 구성에 따른 시장 규모는 처방의약품 356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67억 달러로 나타나, 처방의약품의 비중이 84.2%로 전망됨

• - 인도의 제약 시장 규모는 한국 제약 시장의 1.9배 수준임('22년 기준)
•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처방의약품이 182억 달러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수준으로 나타남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5.7% 증가한 203억 달러 규모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32.1% 증가한 32.2억 달러 규모로 나타남

'21년 한국과의 교역 중 수출은 '20년 대비 1.0% 감소한 19.2백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수입은 80.9% 감소한 52.6백만 달러로 나타남

의료기기 시장 규모

'22년 기준 인도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62.54억 달러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는 4.4달러임

• '23년 기준 인도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대비 4.9% 증가한 62.54억 달러로 전망됨
• '22년부터 '27년까지 연평균 5.7% 성장해 78.64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 한국의 의료기기 시장은 77.8억 달러로 인도의 의료기기 시장에 비해 약 1.24배 큰 규모인 것으로 나타남
• '23년 기준 인도의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는 '22년 대비 4.8% 증가한 4.4달러로 전망됨
  • '22년부터 '27년까지 연평균 5.2% 성장해 5.4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인도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2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상진단은 31.0%, 기타의료기기는 29.8%를 차지함

• '21년에서 '27년 사이 의료소모품(41.6%)과 영상진단(36%)의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이 감소될 품목으로는 환자보조기기(32.1%)의 성장률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16.31억 달러로 '20년 대비 19.0% 증가했으며, COVID-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하며 전체적인 성장 추세임

• 최근 5년간('16~'21년) 수출액 평균 11.8%, 수입액 평균 17.6% 성장률로 전반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음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인도의 의료기기 수입(HS CODE 3006 포함)은 '21년 수입은 '20년 대비 72.2% 증가한 총 50.08억 달러로 지속적인 상승추세임

• '21년에는 '20년 대비 의료기기 수출이 20.0% 증가한 18.96억 달러를 기록함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세부시장별로 보면 환자보조기기의 경우 '21년 수입의 28.5%를 차지하는 가장 큰 제품 영역이며, 그다음으로 영상진단 27.7%, 기타의료기기가 24.2%를 차지함

인도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중국은 '21년 수입의 26.3%를 차지하는 지배적인 공급자로써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그다음으로는 미국, 독일, 싱가포르 순임

• 한국은 10위로 점유율은 2.9% 수준임

인도 의료기기 시장 수출 세부 현황을 보면, 의료소모품은 '21년 수출의 3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분야이며, 다음으로 영상진단이 30.9%를 차지함

• 미국은 인도 수출의 주요 대상국이며, '21년 전체 수출의 20.5%를 차지함

인도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21년은 1억 4,200만 달러로 '20년 대비 67.3% 증가했으며, 의료기기·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한국으로의 수출은 '21년 기준 1,010만 달러로 '16~'21년도 연평균 11.1% 증가함

• 인도 對 한국의 무역은 한국으로부터의 수출 규모에 비해 수입 규모가 약 14.1배 높음

의료기기 시장 트렌드 및 이슈

인도의 의료기기 수입의존도는 70~80%에 달하며, 인도에서 제조되는 의료기기는 바늘, 주사기 및 공급 튜브와 같은 일회용 기기를 포함해 안구 내 렌즈, 임플란트, 심장 스텐트도 있음

'20년 기준 인도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20억 달러로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 인도는 일본, 중국, 한국 이어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의료기기 시장이며 세계 의료시장에서는 상위 20위 안에 있음

화장품

인도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년 150억 달러였으며 ’16년에서 ’19년 사이에 연평균 8.5% 성장하였으나, 팬데믹으로 ’20년은 2.3% 성장률이 하락하였으며 ’22년부터 2.8% 증가가 전망됨

인도 화장품 시장은 매스 뷰티(가성비 제품)가 110억 달러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헤어케어 및 개인위생 제품이 뒤를 잇고 있음

인도에서는 화장품에 1인당 12 달러를 지출하며, 화장품 판매 채널에서 소셜 미디어의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MyGlamm과 여성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POPxo는 함께한 콘텐츠-커머스 비전은 매월 35만 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 하고 있음

인도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4억 3,482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12.66%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으며, 기초·색조와 향수·화장수의 비중이 높음

화장품 수출은 ’21년 5억 6,542만 달러로 수입의 1.3배의 규모이며, ’16년부터 2.94%의 증가를 하고 있음

인도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 2,93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4.5% 성장했으며, 이는 기초·색조와 비누(피부세척용)의 증가에 기인함

• 전체 수입 중 기초·색조 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