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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이집트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1억 4,024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14.56%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2억 4,156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2,47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이집트의 의료서비스 시장은 민간부분이 전체 병원의 63%를 차지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병상은 공공 및 준 공공의료시설에 치우쳐 있음

• (공공 부문) 공공 전문 보건센터, 정부기관, 기타 기관(예: 철도, 대학 등)이 보유한 병상이 전체의 72%를 차지함
  • (병상 분포) 공공 병원은 96개 병상, 준정부 병원은 209개 병상을 보유한 데 비해 민간 병원은 31개 병상 수준임
• (민간 부분)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의료인프라를 통해 확충하고 있음
  • '19년 7월 MENA Health Partners(MHP)는 '20년까지 6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22년까지 3개의 새로운 병원을 개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MHP는 1,500개 병상을 갖춘 15개의 의료시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중상위 소득 환자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계획임

(의료 인프라 확대) '17년 개정된 투자법(Egypt’s 2017 investment law)을 통해 의료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에 대한 기회가 증가함

• '20년 1월 Madbouly 총리는 개발 프로젝트에 민-관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s, PPPs)의 활용을 촉구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22년 기준 의료비 지출은 230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은 15.3%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 22년 기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5.2%로, 한국(8.8%)에 비해 낮은 편임

'20년 기준 1인당 의료비 지출은 151달러로 조사됨

• '20년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31.93%, 민간 지출 비율은 66.95%로 나타남
• 한국의 공공 지출 비율은 61.01%, 민간 지출 비율은 38.99%로 나타나, 이집트보다 민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보건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이집트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39.6점으로 130위, 보건점수 67.2점으로 108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보건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보건점수 84.1점(3위)임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 인프라를 포함한 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통계 분석한 결과임

• 의료전문가(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 종사자) 역량, 의료비용(1인당 USD), 고품질 의약품 가용성,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부 역량을 비롯한 보건환경 요소(식수 접근, 위생, 담배 사용 및 비만과 같은 위험 대응에 대한 정부 역량)도 고려하여 평가함
  • 전 세계 110개국을 조사하여 점수화함
• '23년 기준 이집트는 의료 인프라 및 전문가 부문 70.30점, 의약품 가용성 및 비용 부문 51.70점, 정부 역량 부문 52.03점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 지수는 28.50점, 세계 91위로 조사됨
  •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77.70점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이집트는 87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되었으며,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 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의료전문가·장비·직원·의사·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이집트는 47.6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 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이집트는 81.8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의료관광 시장 규모

이집트 보건당국(General Authority for Healthcare, GAH) El-Sobky에 따르면, 의료관광 시장은 연간 1,150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며 연간 성장률은 12.5% ​​이상으로, '30년까지 연간 3,46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함

• COVID-19 팬데믹의 영향에서 회복됨에 따라 해외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이집트도 그 대열에 합류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집트로의 의료관광) 비자 접근성과 저렴하고 질 높은 치료 옵션으로 오랫동안 이집트로의 의료관광을 주도함

• (주요 방문 국가)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서아프리카와 걸프 지역 국가의 의료관광객임
• (공인 인증 의료기관) JCI를 비롯한 국제 공인된 의료시설이 '23년 7월 기준 127개임
• (웰니스 관광) 적합한 기후와 광천수, 유황온천, 진흙, 뜨거운 모래 등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치유를 제공하는 자연치유의 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천연치유법이 있음
• (저렴한 비용) 이집트는 영국, 유럽, 북미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의료 관광이 가장 저렴한 목적지 중 하나임
  • 환자는 의료관광 회사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 검사 및 서비스로 구성된 의료패키지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이집트 정부는 의료관광회사가 모든 의료관광객에게 건강보험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음
  • (주요 성형수술) 이집트는 성형수술로 인기가 높으며 수술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임. 코 성형수술은 1,500유로, 유방 확대수술 1,000유로, 안면 성형수술은 2,000유로 수준임

의료관광 관련 정책

(의료관광 인프라 개발) 하위 보건위원회 Ashraf Hatem 의원장은 의료관광 관련 회의를 소집하고 의료관광개발에 대해 논의함('23년 1월)

• 최고 보건위원회는 정부에 의료관광 계획을 제시해 국민들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함

(이집트 의료관광 컨퍼런스) '17년 3월 이집트 대통령 압델 파타 알시시(Abdel Fattah al-Sisi)의 후원으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23년 7월 2차 컨퍼런스를 개최함

• (목표) 이집트의 모든 의료 전문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료조직 및 전문기관을 파악하고, 인정하고,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함
• (1차) 보건인구부(Ministry of Health and Population), 관광문화부(Ministry of Tourism and Antiquities), 고등교육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 Scientific Research, MHSE), 투자국제협력부(Ministry of Investment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사회연대부(Ministry of social solidarity) 등이 참석함
• (2차) 이집트 보건 당국(General Authority for Healthcare, GAH)은 의료관광객을 위한 최초의 국가 전자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전국 의료기관의 최고 관리 및 투자자가 참석하였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함

(의료관광 도시 건설) '19년 6월 바드르 도시 개발청(Badr City Development Authority) 회장인 Ammar Mandour는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최대 규모의 의료관광 도시 건설 예정이라고 발표함

• 투자금액은 200억 이집트 파운드(12억 달러) 수준임

의료관광 순위

'20-'21년 세계의료관광지수(Medical Tourism index, MTI)*에 따르면, 캐나다가 1위(76.47점), 싱가포르 2위(76.43점), 이집트는 26위(64.81점)로 나타남 * MTI: 46개 의료관광 목적지에 대해 미국인의 인식 순위를 매기고 있으며, 의료관광산업, 목적지 매력, 의료서비스 품질 등 3가지 측면에서 41개 기준으로 조사한 지수임

• 이집트는 전 세계 46개국 중 목적지로서의 매력은 29위, 의료관광산업으로서는 14위, 의료서비스 품질로는 33위를 차지함
• 한국(68.81점)은 14위임

국제 의료관광기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이집트 의료시설은 12개로 조사됨('23년, 8월) * Acculab, As-Salam International Hospital, Baheya Centre for Early Detection & Treatment of Breast Cancer, Children Cancer Hospital Egypt (CCHE) 57357, Dar Al Fouad Hospital, Dar Al Fouad Hospital Nasr City branch, Elaraby Hospital, International Eye Hospital, International Medical Center, Magrabi Eye Hospital – Cairo, Saudi German Hospital Cairo, Sharm International Hospital

• JCI 인증을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로 조사됨('23년, 5월) *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치료비용 비교

이집트는 미국에 비해 1/4~1/5정도 절감된 의료비용으로 치료 받을 수 있음

• 이집트의 심장우회수술 비용은 26,000달러이고, 미국의 동일한 치료비용은 123,000달러로 나타나 약 1/5수준임
• 이집트의 심장판막교체수술 비용은 20,500달러이고 미국의 경우는 170,000달러로 나타나 약 1/8수준임
• 이집트의 고관절교체수술 비용은 11,300달러이고, 미국의 경우는 40,360달러로 나타나 약 1/4수준임

방한 이집트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이집트인은 '21년 대비 97.9% 성장한 3,773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에 비해 약 64% 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이집트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이집트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이집트인 환자는 '21년 대비 4.0% 성장한 206명으로 조사됨

• 이는 전체 외국인환자의 0.08% 수준임
• COVID-19 이후 실환자 수치가 급감하다가 '21년 이후 회복추세임

이집트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28.0%), 치과(8.4%), 신경외과(7.6%)를 선호하였으며, 그 외 검진센터, 산부인과, 비뇨기과 순이었음 ※ 내과통합 : 일반내과, 감염내과, 내분비대사내과, 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신장내과, 알레르기내과,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포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9억 6,910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25.16%(CAGR '23-'27년)로 보이며, '27년에는 23억 7,790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eHealth 부문은 '23년 기준 4억 9,810만 달러로 전망됨

관련 정책

(디지털 혁신) 이집트의 비전 2030에 포함되어 있으며, COVID-19 발병 전부터 시작된 이니셔티브임

• (주요내용) 정보통신기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 MCIT)가 주도하여 디지털 전환,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기술 등 3대 축에 대한 작업을 통해 이집트를 디지털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포괄적인 비전 및 계획으로 디지털 이집트 프로젝트를 시작함

(디지털 이집트 플랫폼 평가판 버전 출시) 디지털 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공중보건, 사회보험 등 130개 이상의 정부서비스에 접근 가능한 플랫폼임

• 이 시스템이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고등교육과학연구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and Scientific Research, MHSR)와 협력하여 73개 대학병원을 자동화할 예정임

(비대면 진단 이니셔티브) 보건인구부(MoHP), 고등교육과학연구부(MHSR), 정보통신기술부(MCIT) 간의 조정을 통해 비대면 진료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의료 상담을 제공한다는 내용임

• 환자들이 장비를 갖춘 의료진단실에서 중재자/의사가 있는 가운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중임
  • 이집트는 '21년 9월 150개의 의료부서를 수용할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이니셔티브의 첫 번째 단계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의료진단실을 300개소를 설립할 계획 예정이라고 발표함(보건부 장관(Khaled Abdel-Ghaffar))
  • 고등교육부 장관(Ayman Ashour) 발표에 따르면, 전국 120개 대학병원이 있는 대학병원 시스템도 이 계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통신부와 협력하여 모든 대학병원을 e-링크하여 의료서비스를 자동화하고 있음

이집트는 WHO의 지원을 받아* 국제보건개입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s of Health Interventions, ICHI)에 따라 국가 분류에 통합하고자 함 * GPW 13에 따른 UHC 이행 모니터링을 위한 지표를 지정하기 위해 WHO는 국가 당국이 의료서비스 급여 패키지(Services Benefits Package, SBP)를 채택하도록 지원함

트렌드 및 이슈

(보편적인 의료 및 산업 간 협력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의 도입을 통해 보편적 의료서비스와 산업 간의 협력을 추진함

• (국가보건시스템 IT화) Vodafone은 영국국제무역부(UK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의 지원을 받아 이집트가 영국의 국가보건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와 같은 새로운 건강보험 IT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억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20년)
  • Vodafone의 역할은 정보관리시스템, 검사실 방사선시스템 통합, ERP 및 재무 관리 등을 기반으로 한 병원의 전체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수행하는 것으로 소요기간은 4년으로 예상함
• (Vezeeta) 이집트의 모든 사람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앱으로, 사용자는 온라인 예약, 비대면 진료, 의사의 가정 방문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 및 약물 전달에도 사용할 수 있음
  • 41개 의료전문 분야에 걸쳐 21,000명의 현지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와 사용자를 연결함
  • 비대면 진료 가능 지역으로는 이집트, 사우디, 케냐, 나이지리아,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지역은 요르단, 레바논 등이며, 총 400만 명의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AXA-Yodawy) '23년 2월 디지털화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장려하는 혁신적인 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함

• (종합적인 건강관리앱) AXA의 기업 의료 고객은 하나의 편리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종합적인 진료받을 수 있음
• (전자처방전) AXA 의사는 Yodawy를 통해 AXA 회원에게 전자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AXA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있는 가장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을 조제하거나 AXA 카드를 사용하여 다른 약국에서 처방전을 조제할 수 있음
• (만성질환 관리) MyAXA 앱은 Yodawy를 통해 매월 문앞까지 즉시 배달되어 일관된 건강관리 및 약물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부인할 수 없는 편의성을 제공함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제약 시장 규모는 '21년(42억 달러) 대비 9.2% 감소한 38억 달러로 추정되며, '23년에는 27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26년에는 37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1인당 의약품비는 '21년(38.8달러) 대비 10.6% 감소한 34.7달러로 추정되며, '23년부터는 24.0~31.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기준 '21년 대비 소폭 감소한 0.9%로 추정되며,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0.7~0.8%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18.7%로 '21년(18.8%)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며, 향후 17~19%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424.3달러로 이집트보다 규모 및 지출 면에서 큼

'21년 기준 이집트 제약 시장 구성에 따른 시장 규모는 처방의약품 36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6억 달러로, 처방의약품의 비중이 86%에 달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처방의약품 시장 규모는 182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38억 달러로, 처방의약품의 비중이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됨
• '22년 기준 제약 시장 구성 비교 시, 한국은 처방의약품이 83%였으며, 이집트는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됨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기준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13.9% 감소한 약 2억 2,934만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10.7% 감소한 31억 3,333만 달러로 추정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5.77% 성장함
  • '22년 기준 이집트의 수출 규모는 한국에 비해 1/45 수준이었으며, 수입 규모는 1/3 수준임
• '22년 기준 이집트는 수출 규모보단 수입 규모가 약 14배 큰 편임

(이집트 對 한국 의약품 교역) '21년 기준 의약품 수출은 8,736달러로 나타났으며, 수입은 '20년 대비 55% 증가한 1,909만 달러로 나타남

트렌드 및 이슈

'19년 보건인구부(MoHP)는 규제를 합리화 및 강화하고 시중에 판매되는 위조 의약품 생산 및 유통을 제한하기 위해 이집트 제약 당국(Egyptian Drug Authority, EDA)을 설립함

• 의약품 등록 및 가격 책정, 의약품 가용성 보장을 통해 의약품의 표준을 개선 및 관리함

제네릭 의약품은 이집트 의약품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의약품의 60~70%를 차지하는 수준임

• 제네릭 의약품의 구성에 대한 엄격한 규정하고 있음
• 수입 및 이집트에서 제조된 제네릭 의약품은 모두 특허 의약품과 동일한 엄격한 기준을 준수해야 함

의료기기 시장 규모

(의료기기 시장 규모) '22년 7억 7,810만 달러로 조사되었으며, '23년은 '22년 대비 8.3% 증가한 8억 4,27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 7.9% 증가해 '27년에는 11억 3,72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23년 기준 '22년 대비 6.8% 증가한 7.8달러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3-'27년) 연평균 6.3% 증가해 '27년에는 9.9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됨

(한국과의 비교) 한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77억 5,000만 달러,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151.5달러로, 의료기기 시장규모 및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 면에서 이집트보다 모두 높음

이집트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2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상진단 의료기기와 의료소모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2.0%, 17.2%로 가장 높음

• 향후 5년간('23-'27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의료소모품의 연평균성장률은 12.6%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5,202만 달러로 '20년 대비 31.6% 증가했으며, 수입은 5억 5,052만 달러로 '20년 대비 22.4% 증가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이집트의 의료기기 수입(HS CODE 3006 등 포함)의 경우 '21년 기준 '17년 대비 4.3% 증가한 총 6억 4,212만 달러로 '20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임

• 수출의 경우 '21년 기준 '20년 대비 13.6% 증가한 9,832만 달러를 기록함
• (한국과의 비교) '21년 기준 한국의 의료기기 수입 규모는 53억 2,290만 달러, 수출은 43억 5,170만 달러로, 수출입 모두 이집트보다 높은 편임

(의료기기 수입 세부 현황)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세부품목별로 보면 '21년 기준 영상진단 의료기기는 전체의 25.8%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 영역이며, 그 다음으로는 의료소모품(12.1%), 환자보조기기(10.9%) 순임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 이집트 의료기기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21년 기준 수입의 19.2%를 차지함

• 한국은 이집트의 전체 수입액 중 3.9%를 차지하며 8위로 나타남

(의료기기 수출 세부 현황) 이집트 의료기기 시장 수출 세부 현황을 보면, 의료소모품은 '21년 수출의 가장 큰 부분(63.8%)을 차지하는 분야이며, 그 다음으로는 영상진단 의료기기로 전체의 1.4%에 달함

(의료기기 주요 수출국) 이집트 의료기기의 주요 수출국은 독일로, '21년 수출의 21.7%를 차지함

이집트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2,359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최근 6년간('16-'21년) 연평균성장률은 7.3%로 조사됨

• '21년 기준 의료기기·검사기기(9018)의 수입 규모는 1,399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영상진단 의료기기(9022), 정형외과용(9021) 순으로 나타남

한국으로의 이집트 의료기기 수출은 '21년 기준 69만 달러로 나타나, 최근 6년간('16-'21년) 연평균성장률은 102.3%로 조사됨

• '21년 기준 의료기기·검사기기(9018)의 수출 규모는 67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음

보건의료 지출 동향

이집트의 총 의료 지출은 ’20년 185.7억 달러에서 연평균 10.97% 성장해 ’25 년까지 31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년 1인당 의료비 지출은 181.5달러에서 연평균 9.03% 성장해 ’25년 279.7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0년 5.03%에서 ’25년 5.3%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0년 31.95%에서 ’25년 30.75%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