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의료서비스

콜롬비아의 의료서비스는 전반적인 효율성 측면에서 191개 국가 중 22위를 차지하였으며 인구의 95% 이상을 보장함

• 공공 건강 보험 플랜인 EPS(Entidades Promotoras de Salud)를 운영 중이며 EPS는 여러 보험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음
• 의료보험 서비스 확대로 OECD 국가 대비 의료서비스 자기부담금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임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는 의료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세계은행 국제부흥 개발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다음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의료관광

콜롬비아는 소수의 국제적으로 공인된 병원을 기반으로 의료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으나, 대부분이 국제 인증을 획득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16년에 웰니스(치유) 관광으로 총 88,405명이 방문하였으며, 치료와 성형 등으로 12,468명의 환자가 방문하였음
•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인은 중남미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성형 수술과 이식 수술의 의료관광 목적지로 주목받고 있음

디지털 헬스케어

’20년 전자 의무 기록(EMR)을 법률이 승인되어 현재 준비 중이며 실제적인 사용은 최소 5년이 걸릴 것으로 보임

스타트업 회사가 개발한 1doc3는 환자를 의사와 연결하기 전에 증상 평가, 분류 및 사전 진단을 수행하는 AI 기반 원격 의료 플랫폼을 제공하며 처방받은 약을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으며 멕시코로 사업을 확장하여 운영 중임

• 1Doc3는 문자와 채팅을 사용하여 진료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20년 2월 2,500건에서 12월 35,000건으로 상담이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21년 3월 월 매출을 12만 달러를 달성했음

제약산업

콜롬비아 제약 시장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콜롬비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0년 45.94억 달러에서 연평균 7.32% 상승이 예상되어 ’25년 65.4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지출은 ’20년 90.3달러에서 ’25년 125.8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GDP 대비 의약품비 비율은 ’20년 1.69%에서 ’25년 1.79%로 소폭 상승이 예상되며, 총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동 기간 17.6%에서 18.3%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20년 특허의약품 매출은 전체 시장 매출의 41.4%를 차지했으며, 일반의약품은 42.0%, OTC의약품은 16.5%를 차지함

콜롬비아의 의약품 수입은 ’20년 23.58억 달러에서 연평균 10.83% 성장해 ’25년 39.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현지 의약품 제조산업은 제네릭 의약품 위주로 의약품 원료에 대한 수입의존도 역시 높은 편임

의료기기

’20년 기준 11억 4천7백만 달러로 팬데믹 영향으로 전년 대비 0.58% 감소하 였으나 ’21년부터 회복하여 ’23년 13억 3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최근 X-Ray 기기, 의료용 가구, 의료용 장갑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함

소모품 위주의 많은 국내 생산에도 ’18년 의료기기 시장의 약 93.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은 미국(30.1%), 중국(14.4%), 독일 (9.0%), 아일랜드(4.4%), 멕시코(4.4%) 순이었으며 중국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음

보건의료 지출 동향

콜롬비아의 총 의료 지출은 ’20년 261.48억 달러에서 연평균 6.45% 성장해 ’25년까지 357.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년 1인당 의료비 지출은 513.9달러에서 연평균 5.98% 성장해 ’25년 687.2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0년 9.64%에서 ’25년 9.79%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0년 78.16%에서 ’25년 75.69%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