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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방글라데시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538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27.38%의 연간성장률(CAGR '23-'27)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1,417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2,4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시장 특징 및 소비성향

의료산업 시장규모는 약 30억 달러 규모로, 자국 내 의약품 수요의 약 98%를 충족하는 유일한 최빈개도국임

• 방글라데시의 제약 산업은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자급자족을 지향하며, 자국 내 300개 이상의 중소·대기업이 의약품을 생산하여 상위 10개 생산업체가 시장의 2/3을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방글라데시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87억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52.4달러로 '20년 대비 17.2% 상승한 것으로 보임

•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의 비율은 '20년 19.3%에서 '26년에는 18.8%까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됨
• 총 의료비에 대한 민간 지출 비율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국제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변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건강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방글라데시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39.2점으로 131위, 건강점수 69.0점으로 101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건강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건강점수 84.1점(3위)임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는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의료 인프라, 보건의료 전문가 역량, 의약품의 품질, 정부 정책 등 보건의료체계의 전반적인 질(Quality)에 대한 통계적 분석 지표임

• '21년 의료서비스 지수에서 방글라데시는 32.89점으로 세계 85위, 한국은 78.72점으로 1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방글라데시는 93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됐으며 NUMBEO. 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 https://www.numbeo.com/health-care/ (검색일: 2023.06.09) ,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의료전문가·장비·직원·의사·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방글라데시는 42.3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하여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방글라데시는 72.3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시장 규모

방글라데시의 의료관광은 인도, 네팔 등 비수술 및 비주류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틈새시장 점유 형태로 발전하고 있음

• 약초, 동종 요법, 의약품을 다루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명성을 가짐

'20년 250만 명의 방글라데시인들이 치료를 위해 인도로 방문하여 약 5억 달러를 지출함

의료관광지수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방글라데시의 의료시설 수는 2개*로 조사됨('23년 5월) * Evercare Hospital Dhaka, United Hospital Limited

• JCI 인증을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임('23년 5월) *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방글라데시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한국을 방문한 방글라데시인은 '22년에 15,274명으로 '21년 대비 418.5% 성장함

• COVID-19로 인해 '21년엔 3,000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22년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추세임

방글라데시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한국을 방문한 방글라데시인 환자는 '22년에 645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중 0.26%임

방글라데시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28%), 정형외과(7.5%)를 가장 선호했으며 검진센터, 일반외과, 피부과 순이었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4억 9,320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12.77%(CAGR '23-'27)로 보이며, '27년에는 7억 9,750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부문임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책

보건분야 경영정보시스템(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mHealth): '11년 9월 UN ICT Award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정부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며, 보건 당국은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함

• (역할) 비대면 진료, 임상의사 결정 지원, 전자 의료 기록 등 통합 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 프로그램을 구현하여 모든 시민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함

시장 트렌드 및 이슈

메디노바(Medinova Medical Services) 병원은 '06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통해 의료 컨설팅을 제공함

• 인터넷 연결 불량, 안정적인 신호 부족 및 높은 웹 액세스 비용 등 정부의 ICT 인프라 지원이 매우 제한적임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1년(29억 달러) 대비 6.9% 증가하여 '22년 기준 31억 달러로 조사됨

• '26년에는 '22년 대비 12.9% 성장하여 35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1년(17.6달러) 대비 3.4% 증가하여 '22년 기준 18.2달러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0.7%로 '21년과 동일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약 0.5~0.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30.4%로 '21년(33.6%) 대비 소폭 하락하여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 424.3달러로 규모 및 지출 면에서 그 수치가 방글라데시보다 6배 이상 높음

'22년 기준 방글라데시 제약 구성에 따른 시장 규모는 처방의약품 25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6억 달러로, 처방의약품 비중이 80%에 달함

• 처방의약품 중 제네릭 의약품의 비중이 88%를 차지함
• 처방의약품은 일반의약품에 비해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처방의약품 시장 규모는 182억 달러, 일반의약품은 38억 달러로, 처방의약품 비중이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비중은 방글라데시와 비슷하나, 규모 면에서 한국의 수치가 방글라데시보다 훨씬 높음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기준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9.1% 증가한 약 1억 6,480만 달러 규모로 조사됐으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4.3% 증가한 2억 4,930만 달러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의 일부 기업은 제네릭 의약품 생산에서 백신 생산을 위한 투자를 확장함
  • 수준 높은 공정 도입을 통한 백신 생산, 영국·EU·호주 등 해외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도화 추세임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 연간성장률은 13.48%로 전망되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5.77% 전망됨

트렌드 및 이슈

제약 산업은 1982년 국가 의약품 정책이 수립된 후, 연평균 16.7% 성장하여 '20년 기준 30억 달러로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되고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임

• 정제제(Tablets), 캡슐제(Capsules), 과립제(Granules), 액상제(Liquid preparation), 건조 현탁제, 주사제(Injections), 연고/크림(Ointments/Creams), 비강 스프레이(nasal spray) 등의 생산 시설로 구성되어 있음

무역 관련 지적 재산권 협정(Trade Related Intellectual Properties, TRIPs)

• 의약품 관리령(Drug Control Ordinance, 1982년)으로 인해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생산이 가능한 외국산 의약품의 수입을 통제함으로써 제약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
• 의약품에 대한 WTO 지적 재산권 협정의 적용 면제가 기존 '16년에서 '33년까지 연장돼 특허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제네릭 의약품생산과 최빈개도국으로의 수출의 허용이 가능해짐
  • 대부분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하며 일반의약품 외에 인슐린, 호르몬제, 백신까지도 생산해 일부는 수출하여 후진국 중 유일한 의약품 대량 생산국가로 성장함

의료기기 시장 규모

(의료기기 시장 규모) '22년 4억 6,540만 달러로, '23년은 '22년 대비 10.8% 증가한 5억 1,57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23년부터 '27년까지 연평균 12.8% 성장해 780.2백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22년 2.8달러로, '23년은 '22년 대비 7.1% 증가한 3.0달러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2~'27년) 연평균 12.1% 성장해 '27년에는 4.5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 (한국과의 비교) 한국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7억 7,500만 달러,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151.5달러로, 의료기기 시장규모 및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면에서 방글라데시보다 모두 월등히 높음

방글라데시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2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영상진단은 31.7%, 기타의료기기는 32.1%를 차지함

• 향후 6년간('21~'27년) 연평균성장률을 보면, 모든 의료기기의 시장이 전체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방글라데시의 의료기기 수입(HS CODE 3006 포함)의 경우 '19년 기준 '18년 대비 0.73% 증가한 총 2억 7,700만 달러로 '17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임

• 수출의 경우 '19년 기준, '18년 대비 7.2% 증가한 20,776,000달러를 기록함

(한국과의 비교) '19년 기준, 한국의 의료기기 수입 규모는 44억 7,870만 달러, 수출은 34억 6,730만 달러로 수출입 규모가 모두 방글라데시보다 큼

(의료기기 수입 세부 현황) 의료기기 수입 현황을 세부 품목별로 보면 '19년 기준 영상진단이 전체의 36.6%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제품 영역이며, 그 다음으로는 기타의료기기(28.4%), 의료소모품(16.4%) 순임

(의료기기 주요 수입국) 방글라데시 의료기기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으로, 중국은 '19년 수입의 15.1%를 차지함

• 한국은 방글라데시의 전체 수입액 중 4.6%를 차지하며 8위로 나타남

(의료기기 수출 세부 현황) 정형외과 및 보철은 '19년 수출의 가장 큰 부분(44%)을 차지하는 분야이며, 그 다음으로는 기타의료기기로 전체의 41.6%에 달함

• 미국은 방글라데시 주요 수출 대상국이며, '19년 전체 수출의 28.9%를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