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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장 규모

아제르바이잔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975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5.48%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1,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사용자 수는 '27년까지 1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보건의료 지출 동향

'22년 기준 의료비 지출은 20억 달러 나타났으며,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은 8.2%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 '22년 기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4.0%로, 한국(8.8%)에 비해 낮은 편임

'20년 기준 1인당 의료비 지출은 191달러로 조사됨

• '20년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34.50%, 민간 지출 비율은 65.20%로 나타남
• 한국의 공공 지출 비율은 61.01%, 민간 지출 비율은 38.99%로 나타나, 아제르바이잔보다 민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보건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아제르바이잔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은 56.4점으로 78위, 보건점수는 73.4점으로 73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보건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보건점수 84.1점(3위)임

(의료서비스 지수(Health Care Index)) CEO World Magazine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보건 인프라를 포함한 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통계 분석한 결과임

• 의료전문가(의사, 간호사 및 기타 의료 종사자) 역량, 의료비용(1인당 USD), 고품질 의약품 가용성,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부 역량을 비롯한 보건환경 요소(식수 접근, 위생, 담배 사용 및 비만과 같은 위험 대응에 대한 정부 역량)도 고려하여 평가함
  • 전 세계 110개국을 조사하여 점수화함
• '23년 기준 아제르바이잔은 의료 인프라 및 전문가 부문 70.93점, 의약품 가용성 및 비용 부문 54.96점, 정부 역량 부문 64.1점으로 나타나, 의료서비스 지수는 37.94점, 세계 57위로 조사됨
  • 한국의 의료서비스 지수는 77.70점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함

(국가별 건강관리 지수) NUMBEO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건강관리지수(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는 전 세계의 의료시스템·의료서비스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아제르바이잔은 89위를 차지함(한국 2위) * NUMBEO에서 제공하는 의료지수는 웹사이트 방문자의 건강관리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됨. 본 설문조사는 전 세계 43,365명, 4,106개 도시에 대해서 수행됐으며 NUMBEO. Health Care Index by Country 2023. https://www.numbeo.com/health-care/ (검색일: 2023.06.22) , 의료진의 기술 및 역량, 검사 및 보고서 작성 속도, 현대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장비, 진료의 정확성 및 완전성, 직원의 친절함, 의료기관의 대응(대기), 위치의 편리성을 토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임

• (의료지수(Health Care Index)) 의료시스템·의료전문가·장비·직원·의사·비용 등의 전반적인 품질에 대한 추정치로서, 아제르바이잔은 46.8점으로 한국(83.0점)보다 낮음
• (의료비지수(Health Care Exp Index)) 의료지수에 사용자의 데이터·인식을 반영하여 국가별 의료시스템을 평가·비교하여 의료 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교 도구로서, 아제르바이잔은 81.4점으로 한국(152.0점)보다 낮음

의료관광 시장 규모

'22년 기준 아제르바이잔은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함

'21년 기준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1,634천 명이며, '19년(12,765천 명) 대비 1/8 수준으로 감소함

• COVID-19 여파로 의료관광객을 포함한 관광객 수가 감소함
• '21년 기준 의료관광객은 83,000명으로 조사됨

의료관광 관련 정책

아제르바이잔의 문화 관광부(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는 '18-'20 의료관광 개발을 위한 행동계획(Action Plan for the Development of Health Tourism for 2018-2020)의 초안을 작성함

• Naftalan, Galaalti, Gabala, Nakhchivan 및 Lankaran에 새로운 인프라가 조성됐으며, Khizi-Khachmaz, Guba 및 Gusar 지역에 새로운 휴양관광 구역을 설립함

아제르바이잔 의료관광 주요 병원 및 서비스

'17년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Awards 2017에서 개최한 인터넷 투표에서 세계 5대 웰빙 휴양지로 발표되며 의료관광의 전망치가 높아짐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는 주로 웰니스 관광영역에 선호도가 높은 편임

• 아제르바이잔은 온천 및 소금테라피와 같은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자연적인 치유방법을 찾는 외국인들이 선호함
• 피부 관련 문제를 치료하는 석유 목욕, 지하 90~250m에서 나오는 미네랄 온천과 진흙 화산은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임

주요 의료관광서비스

• (Liv Bona Dea Hospital, Baku) JCI 인증의료기관으로, 외국인 환자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음
• (CHINAR HOTEL & SPA NAFTALAN) 생태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공간은 물론 나프탈란 오일을 통한 광범위한 치료방법을 제공하는 의료예방센터를 갖추고 있음
• (NAFTALAN HOTEL BY RIXOS) 호텔, 진료소, 의료서비스,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온열치료과와 물리치료과가 단지 내에 있음

국제 의료관광기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아제르바이잔 의료시설은 2개*로 조사됨('23년, 6월) * LIV Bona Dea Hospital, Republican Treatment and Diagnostics Centre

• JCI 인증을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로 조사됨('23년, 5월) *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치료비용 비교

유럽과 미국에 비해 치료비용이 50-60% 수준으로 저렴한 편임

• (주요 의료서비스) 치과치료, 성형수술, 대체의학 치료, 피부과 치료 등을 선호함
• 아제르바이잔은 미국에 비해 치료비용이 저렴한 편임
• '23년 기준, 치과 임플란트(Dental Implant)는 아제르바이잔이 400~1,000달러로, 이는 미국과 한국의 1/3~1/2수준임
• '23년 기준, 안면 리프팅 수술(Face lifting surgery)은 아제르바이잔이 3,320~7,244달러로, 이는 미국의 1/3~1/2수준임

방한 아제르바이잔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아제르바이잔인은 '21년 대비 302.6% 성장한 1,417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아제르바이잔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임

아제르바이잔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아제르바이잔인 환자는 '21년 대비 43.6% 성장한 56명으로 조사됨

• COVID-19 이후 실환자 수치가 급감하다가 '21년 이후 회복추세임

아제르바이잔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25.3%), 검진센터(13.3%), 피부과 및 안과(6.0%) 순으로 선호하였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3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9,527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9.41%(CAGR '23-'27년)로 보이며, '27년에는 1억 3,653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부문은 '23년 기준 6,221만 달러로 전망됨

관련 정책

아제르바이잔 보건부는 COVID-19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엔 개발 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UNDP)과 함께 2개의 코로나바이러스 봇(coronavirus bots)을 개발함

• 첫번째 봇은 증상 발현 시 가장 안전한 치료방안을 알려주며, 두번째 봇은 COVID-19에 대해 공식적이고 신뢰도 높은 최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
• 코로나바이러스 봇(coronavirus bots)은 200,000건 이상의 문의에 답변함

(e-러닝 플랫폼 출시) 보건부와 UNDP는 '20년 7월, 1차 의료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COVID-19 및 기타 호흡기 감염의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온라인 교육과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자 플랫폼을 개발함

• '23년 8월 기준, 200개 이상의 주요 대학 및 회사와 연결되어 있으며, 등록된 교육과정은 94개 이상, 파트너 24개사, 교사-강사 수는 257명 수준임

(Video Doktor 앱 개발) 비대면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됨

• BAKU지역 15개 폴리클리닉에서 시범 운영하였으며, 주요 국립병원을 포합한 47개 클리닉으로 확장하였으며, 외곽지역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에게 의료의 접근성을 제공함

(전자처방시스템) 의사, 환자, 약국을 연결하여 빠른 처방·조제를 가능하게 하는 전자처방시스템이 개발 중임

• '21년 10월, 보건부 차관 Viktor Gasimov은 COVID-19 펜데믹으로 인해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아제르바이잔 의회 보건위원회(Azerbaijani Parliament’s health committee)에서 발표함
• '21년 바쿠지역 20개의 약국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임

시장 트렌드 및 이슈

WHO 유럽지역에서 “2023-2030 지역 디지털 건강실행 계획(Regional digital health action plan for the WHO European Region 2023–2030)”을 채택함

• WHO 유럽지역위원회의 제 72차 회의를 통해 53개 회원국 모두 채택하였으며,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사람중심의 의료 접근에 대한 형평성 촉진을 강조함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기준 9억 3,000만 달러로 '21년(8억 5,000만 달러) 대비 10.3% 증가하였으며, '23년에는 9억 9,000만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7년에는 '23년 대비 24.2% 성장하여 12억 3,000만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기준 90.1달러로 '21년(82.0달러) 대비 9.9% 증가하였으며, '23년부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기준 1.19%로 '21년(1.54%)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1.1%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33.9%로 '21년(35.1%)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33~35%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 424.3달러로 규모 및 지출 면에서 그 수치가 아제르바이잔보다 월등히 높음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61% 감소한 약 160만 달러 규모로 조사됐으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10.3% 증가한 5억 7,260만 달러로 나타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5.77% 성장함
• '22년 기준 아제르바이잔은 수출 규모보단 수입 규모가 약 350배 큰 편임

(아제르바이잔 對 한국 의약품 교역) '21년 의약품 수입은 740만 달러로 '20년 대비 100만 달러 증가하였음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813,704달러로 '20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수입은 8,880만 달러로 '20년 대비 1% 증가함

• 향후 5년간('22-'27년) 연평균 5.1% 성장해 '27년에는 3억 9,18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22년은 32.4달러로 추정되며, '23년은 '22년 대비 8% 감소한 29.8달러로 전망됨

• 향후 5년간('22-'27년) 연평균 9.0% 성장해 '27년에는 42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됨

(한국과의 비교) 한국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2년 77억 5,000만 달러, 1인당 의료기기 지출 규모 151.5달러로, 의료기기 시장규모 및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 면에서 벨라루스보다 모두 높음

아제르바이잔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510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최근 6년간('16-'21년) 연평균성장률은 24.1%로 조사됨

• '21년 기준 의료기기·검사기기(9018)의 수입 규모는 224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형외과용(9021), 영상진단 의료기기(9022) 순으로 나타남

한국으로의 아제르바이잔 의료기기 수출은 '20년 기준 850달러로 조사됨

화장품

아제르바이잔 자유소비자연맹(Free Consumers' Union)에 따르면 현지에서 팔리는 화장품은 ’12년에 70%가 위조품이었으며,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었고 아제르바이잔에서 라벨이 부착되어 팔림

• 위조 화장품과 정품 화장품이 함께 판매되고 있으나, 저렴하기 때문에 구매자는 위조 화장품을 선호함

Statista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의 퍼스널 케어 전자상거래 시장은 ’22년에 1억 4,260만 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15.85% 성장하여 ’25년에 2억 2,17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뷰티 케어 전자상거래 시장은 ’22년에 5,411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5.7% 성장하여 ’25년까지 미화 8,380만 달러에 달한 전망임

아제르바이잔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약 1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2.2% 증가하였음

• ’16년부터 ’19년까지 연평균 12.6%의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된 ’20년에는 수입이 소폭 하락하였음
• 두발용과 기초·색조의 비중이 크며, 데오드란트의 성장세가 가장 높음

아제르바이잔의 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383만 달러로 ’16~’21년 연 평균 54.6%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초·색조 화장품이 화장품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아제르바이잔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24억 1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35.5달러를 기록함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14.28% 성장한 27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95% 성장해 32억 1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 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13.42% 성장한 ’22년 267.1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3.32% 성장해 ’26년 304.1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4.41%에서 ’26년 4.35%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34.47%에서 ’26년 38.9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65.53%에서 ’26년 61.09%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