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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통계 오스트리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에는 ’21년에 264개의 병원과 61,927개의 병상, 48,705명의 개업의사, 96,644명의 비임상 의료종사자가 있음

Statista에 따르면 ’21년 오스트리아의 9개 주 건강 기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109개 병원의 비용은 164억 3천만 유로(160억 달러)에 달했으며 전년 대비 4.38% 증가하였으며 ’15년부터 연평균 4.25% 성장하였음

오스트리아의 포괄적인 공공의료 정책은 시민과 거주자가 무료 1차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되며 1차 의료에는 치과 진료, 약물 치료 및 공립 병원에서 받는 치료가 포함됨

• 개인은 공적 자금 지원을 받는 동시에 추가로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도 있으며 민간 건강보험은 약물 치료, 병원 치료, 진료소와 의사의 자유로운 선택, 고급 치과 치료도 포함됨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병상/인구 비율 국가 중 하나이며, 병상의 64%는 종합병원에 있고, 26%는 전문진료소 및 재활센터, 7%는 요양원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있으며 입원환자 치료는 ’21년 오스트리아 의료 지출의 약 32%를 차지하였음

• 오스트리아에는 의무적으로 고용주 및 직원 부담금을 통해 인구의 99%를 보장하는 법정 국민 건강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5개의 의료 전달 시스템은 직업과 직업 상태에 따라 적용됨
•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많은 수의 병상과 입원환자 치료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병상 축소보다는 잠재능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바뀌었음
• 외래 환자 치료는 ’21년에 26%로 두 번째로 큰 의료 지출을 차지하며 보험 회사에서 필요하다고 간주하는 검사 및 처방약은 일반적으로 자기 부담금이 없거나 조금 있음

입원환자와 외래 환자 부문은 재정적으로나 행정적으로 독립적이며 각각의 구조와 의사결정권자가 있음

• 외래 환자 서비스는 의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의약품 및 의료 지원 제공자와 가격을 협상하고, 약국에 비용을 상환하는 사회 보험 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고 통제함
• 병원 기반 치료는 공공 및 민간 시설에서 제공되며 지방 정부(연방 세금으로 자금 지원), 사회 보험 회사 및 민간 보험 제공자가 공유하는 복잡한 지불 및 상환 시스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함

의료 지출의 세 번째로 큰 부분은 약품 및 건강 보조원에 대한 것으로 전체의 약 15%를 차지하며, 장기 요양은 총 의료 지출의 9% 미만을 차지하며 부분적으로 장애 등급에 따라 환자와 간병인에게 지불하는 별도의 예산을 통해 자금을 조달함

오스트리아 정부는 1차 진료 센터의 확장을 의료 투자 계획의 필수 요소로 삼고 있으며 특정 규칙을 준수하는 다중 진료 센터를 개설하는 데 동의하는 진료 기업에 대해 총투자의 최대 절반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음

• ’21년 1월에서 ’26년 사이에 오스트리아 전역에 70개 센터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비엔나 시는 유럽에서 가장 큰 병원 중 하나인 빈 종합병원을 현대화하기 위해 ’20년에서 ’30년 사이에 16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임

의료관광

오스트리아 전체 관광객의 10%가 치료를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으며 오스트리아 스키 리조트는 스포츠 부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음

• 오스트리아에는 국제공동위원회(Joint International Commission)의 인가를 받은 2개의 병원과 4개의 재활센터가 있으며 요오드, 마그네슘, 칼슘이 함유된 미네랄 워터로 고객을 치료하는 헬스 리조트는 인기가 높음

오스트리아에서 매년 약 7,000~10,000명의 외국인 환자가 치료받고 있으며 추정에 따르면 지역 클리닉은 의료관광객으로부터 연간 1억 2천만 유로(1.17억 달러)를 창출하고 있음

• 35개의 사립 병원에서 의료관광이 이루어지며 아랍인, 러시아인, 루마니아인, 불가리아인이 주로 정형외과, 비뇨기과, 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있음
• 오스트리아인의 해외에서의 치료는 건강보험을 통한 케이스만 보면 연간 487,000명이었고 그중 절반이 독일이었음

’19년 오스트리아 빈의 PremiQaMed 병원에서 1,500명의 루마니아 환자가 총 400만 유로 이상을 지출하였으며, ’20년에 총 1,250명의 루마니아인이 입원 또는 외래 치료를 받을 것으로 추정됨

• 매년 PremiQaMed는 약 8,000명의 국제 환자를 맞이하며 루마니아는 러시아, 독일, 우크라이나, 세르비아와 함께 국제 환자가 많이 오는 상위 5개국 중 하나로 17~18%의 비중을 차지함
• PremiQaMed 병원에서 가장 많이 찾는 의료서비스는 의료 진단 및 검진 패키지이며 루마니아 환자들의 주요 진료 분야는 암, 외과, 산부인과(침습수술), 정형 외과(인공삽입술), 비뇨기과(전립선 질환), 진단, 심장학, 파킨슨병, 안과 등임
• 오스트리아 대사관 상업국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는 매년 4,000명 이상의 루마니아 환자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의료관광 목적지임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치료법은 종양학과 정형외과 치료(관절 치환술)이며, 오스트리아는 다른 유럽 국가보다 암의 생존율이 높으며 생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일부 치료가 제공되기 때문임

’22년 터키로의 의료관광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많은 남성들이 모발 이식을 위해 터키를 방문하고 있으며 빈에서는 터키의 사립 클리닉인 Acibadem이 사무소를 열었음

• 대부분의 환자들은 모발 이식과 같은 미용 수술을 위해 터키로 가며 레이저 눈 수술과 치과 치료도 제공되며, 터키는 수술비용이 빈의 20~40% 수준으로 저렴함

온난하고 지중해성 기후를 지닌 지역인 Styria(Steiermark)는 온천으로 유명 하며, 60개 이상의 치유 온천이 Bad Kleinkirchheim 및 Villach의 리조트 근 처에 있는 Carinthia(Kärnten)는 스파 트리트먼트와 스키를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라돈이 풍부한 온천이 있는 겨울 휴양지인 Bad Gastein은 잘츠부르크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함

디지털 헬스케어

Statista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디지털 헬스(모바일 건강 앱, 웨어러블 장치 및 원격의료) 시장의 매출은 ’22년에 4억 7,0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7년까지 연평균 8.67% 성장하여 7억 1,2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사용자당 평균 수익(Average Revenue Per User, ARPU)은 65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또한 Statista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eHealth(eHealth 기기, eHealth 앱, 온라인 약국 및 온라인 의사 상담) 시장의 매출은 ’22년에 2억 5,6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7년까지 연평균 7.15% 성장하여 3억 6,2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은 67.41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22년 가장 큰 부문은 1억 7백만 달러의 온라인 약국과 1억 2백만 달러의 온라인 의사 상담이며, ehealth 기기 4,383만 달러, ehealth 앱 346만 달러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됨

오스트리아는 ’13년 12월에 시작한 전자 건강 기록 ELGA(Elektronische Gesundheitsakte)를 통해 오스트리아의 모든 공립 병원과 의료시설이 전반 적으로 네트워크화됨

• ELGA 의료서비스 제공자(의사, 병원, 치료 시설 또는 약국)가 건강 데이터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였음

오스트리아 인구의 4분의 3 이상이 이미 ELGA와 액세스했으며 병원 등 180개의 입원환자 시설이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성공적으로 작업하고 있음

• ELGA를 통해 이미 6천만 개 이상의 전자 검색 결과를 사용할 수 있고, 약국 등에서의 ELGA e-Medication(전자의약품) 기능은 ’19년 가을부터 전국적으로 출시되었음
• 환자는 디지털 서명 또는 전자 ID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하여 ELGA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인 ELGA 기록에 액세스할 수 있음

오스트리아의 원격 의료는 ’20년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증가하여 의사 상담의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졌으며 이후 25%로 낮아졌음

오스트리아 건강보험 기금(ÖGK)에 따르면 전자 처방전은 매우 호평받으며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음

• ÖGK 수수료 규정에 따르면 ’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원격 의료 및 전화 진료 또는 상담은 보험에 청구될 수 있음

오스트리아에는 당뇨병 환자의 원격 의료를 위한 두 가지 파일럿 프로젝트가 있으며 전자 당뇨병 일기와 같은 DiabCare 및 DiabMemory 솔루션이 사용되며 공무원, 광부 및 연방 철도(Die Versicherungsanstalt öffentlich Bediensteter, Eisenbahnen und Bergbau, BVAEB) 노동자를 대상으로 함

제약산업

오스트리아의 제약시장 규모는 ’21년 86억 7천만 달러, 1인당 의약품비는 958.8달러였음

• 제약시장 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61% 감소한 80억 1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61% 성장해 107억 4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약품비는 ’21년 대비 7.85% 감소한 ’22년 883.5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45% 성장해 ’26년 1,177.5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82%에서 ’26년 1.74%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총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은 ’21년 15.3%에서 ’26년 15.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년에 오스트리아 제약산업은 62억 5천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출은 가장 큰 회사는 Novartis Austria였음

’20년 오스트리아에서 405개의 생명 공학 회사가 있으며 그중 235개는 제조업체 또는 R&D 회사였음

• 주요 생산업체는 베링거인겔하임, 노바티스, 다케다, 화이자, MSD, 옥타파마 등 다국적 기업과 산도즈, 레이시오팜, 지엘파마, 제네리콘 등 제네릭 생산업체임

ADVANTAGE AUSTRIA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제약산업은 ’20년에 18,000명이 고용, 120개 회사가 운영, 13억 8,700만 유로의 매출을 보임

• 생명 공학 부문은 2,300명의 직원, 151개 회사가 운영, 4억 1,61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음

오스트리아 의약품 유통은 병원 약 20%와 약국/조제의사 약 80%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네릭의 사용을 장려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네릭은 대부분의 OECD 시장보다 느린 성장률을 보여줌

• 이는 동일한 최대 요율로 특허 및 제네릭 생산자에게 상환하는 건강보험의 강력한 가격 통제 때문으로 보임

’21년 기준으로 오스트리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75억 2천만 달러로 전체의 86.7%를 차지하는 반면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 OTC)은 11억 5천만 달러로 13.3%를 차지함

•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62억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7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82.5%를 차지함
• 제네릭의약품의 시장규모는 13억 1천만 달러로 전체 제약시장의 15.1%이며, 처방의약품 시장을 기준으로 17.5%임

처방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9% 감소한 69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2% 성장해 91억 5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일반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6.0% 감소한 10억 9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0.0% 성장해 15억 9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9% 감소한 57억 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4% 성장해 76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제네릭의약품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7.8% 감소한 12억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해 15억 5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이를 정리하면 처방의약품의 연평균성장률이 일반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낮으며, 처방의약품 중 특허의약품의 성장률이 제네릭의약품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21년 86.7%를 차지한 처방의약품 시장비율은 ’26년 85.2%로 감소하며, 일반의약품의 시장비율은 ’21년 13.3%에서 14.8%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전체 제약시장 대비 특허의약품의 시장규모는 ’21년 71.6%에서 ’26년 70.8%로 감소하고 제네릭의약품도 ’21년 15.1%에서 ’26년 14.4%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Fitch Solutions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의약품 수출 규모는 ’21년 기준 으로 131억 달러이며, 의약품 수입 규모는 96억 2천만 달러로 의약품 무역흑자가 34억 8천만 달러였음

• ’22년 의약품 수출은 ’21년 대비 4.10% 감소한 125억 6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0.03%의 성장을 보여 184억 1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2년 의약품 수입은 ’21년 대비 8.71% 감소한 87억 8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0.83%의 성장을 보여 132억 5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 무역흑자는 ’22년 37억 8천만 달러에서 ’26년 51억 6천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한국에서의 의약품 수입은 ’21년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3% 증가하였고 ’20년부터 증가세를 보여 주고 있음

• 오스트리아의 한국 의약품 무역수지는 ’16년부터 ’21년까지 흑자를 기록함

’21년 3월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덴마크는 공동 연구 개발 기금과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설립하여 추가 접종을 위한 장기 공급을 보장하거나 바이러스 돌연변이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음

• 이는 유럽연합 회원국인 오스트리아와 덴마크가 27개 회원국 내에서 백신 주문, 승인 및 배포가 지연되는 데에 대한 불만 때문임

’21년 3월 오스트리아와 중앙 유럽 국가들은 유럽연합 27개국 내에서의 백신 분배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시정 조치를 요구하였음

’21년 4월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베니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회원국에 수 백만 개의 추가 백신을 먼저 제공하려는 EU의 계획에 반발하여 거래 참여를 거부하여 EU의 백신 재배포 협정에서 제외되었음

• 3개국을 제외한 24개 EU 국가의 연합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등 5개 회원국에 280만 도즈의 바이오테크/화이자 백신을 추가로 제공하는 연대 메커니즘을 승인했음

프랑스-오스트리아 생명공학 연구소 발네바(Valneva)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에 대해 체결한 영국 정부의 1억 도즈 계약이 ’21년 9월 취소되었음

’22년 7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Valneva 백신에 대한 구매 계약 수정안을 승인하였으며 변경된 주문량인 125만 도즈가 EU 회원국(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불가리아)에 전달될 것임

• ’21년 11월에 체결된 기존 계약은 최대 6,000만 도즈였음

오스트리아는 ’21년 11월까지 260만 회 이상의 백신을 이웃 국가와 국제 파트너 에게 지원하였으며 또한 국제 프로그램인 COVAX에 500만 유로와 100만 도즈의 존슨앤존슨 백신을 제공했음

• 추가로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에 45만 도즈, 베트남에 5만 도즈, 발칸 서부(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에도 mRNA 백신 100만 도즈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임

’22년 1월 오스트리아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의무화 법안을 통과시켰으 나 시민들의 반발과 정부 위원회가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델타 변이보다 덜 치명적이라 밝힌 후 3월 시행이 중단되었으며 6월에는 법안이 폐기될 예정임

’22년 9월 요라우흐(Rauch) 오스트리아 보건장관은 기존 코로나 백신 계약의 재협상을 원한다고 밝혔음

• 오스트리아에는 약 1,700만 도즈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680만 명이 부분 백신 접종을 받았음
• 다음 납품을 위한 계약은 ’21년 12월 체결되었으며 여기에는 200만 개의 모더나와 1,000만 개의 화이자 백신이 포함됨
• 오스트리아는 지금까지 7억 6천만 유로(7억 4천만 달러)에 달하는 백신을 조달했음

의료기기

Fitch Solutions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1년 33억 2천만 달러이며,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1년 366.6달러였음

• 오스트리아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2.65% 성장한 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8.08% 성장해 46억 4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오스트리아의 1인당 의료기기 지출규모는 ’22년은 ’21년 대비 2.37% 성장한 375.3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93% 성장해 509.2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오스트리아에는 의료기기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550개의 회사가 있으며, 그중 171개는 제조업체이고 383개는 유통업체 또는 서비스 회사임

• 제조업체는 MedEl(와우 이식), Greiner Bio One(채혈, 생명과학 및 진단), Semperit(수술 및 검사용 장갑) 등과 GE와 같은 다국적 기업의 자회사 및 글로벌 사업을 하는 소수의 대기업이 있음

오스트리아는 ’02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클러스터 MCT(Medizintechnik- Cluster)가 있으며 230개의 클러스터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음

• ’05년 이후 클러스터 협력 사업 및 국내외 사업 등 86개를 성공적 추진하였음

오스트리아 의료기기 시장을 세분화하여 분석하면 ’21년을 기준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의료소모품과 기타의료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0.1%, 22.7%로 가장 높음

• ’21년에서 ’26년 사이 의료소모품(8.24%)의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보조기기의 연평균성장률은 4.33%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됨
• 해당 기간 연평균성장률의 차이로 인해 ’26년 의료소모품의 구성비율은 1.82% 증가한 31.9%이며, 환자보조기기는 1.88% 감소하여 13.8%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UN Comtrade Database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21년 의료기기 수입은 17억 6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17.8% 증가하였음

• 팬데믹 영향으로 ’20년에 의료기기 수출은 감소하였으나 ’21년에는 수입과 수출 모두 증가하였음

HS CODE 3006 등이 포함된 Fitch Solutions 보고서에 따른 오스트리아의 의료기기 수입은 ’21년에 전년 대비 18.3% 증가한 30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은 14.1% 증가한 2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함

의료기기 수입을 세부영역별로 보면 ’21년을 기준으로 의료소모품 및 기타의료기기가 각각 29.53%, 22.1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수입 총액의 절반이 넘는 비중 차지했음

• 영상진단은 세 번째로 크고, 환자보조기기, 정형외과 및 보철, 치과제품이 그 뒤를 이었음
• ’21년에는 정형외과 및 보철과 의료소모품이 큰 증가세를 보였음

오스트리아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6천 8백만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8.07% 성장하였으며 의료기구·검사기기의 비중이 가장 높음

• ’21년에는 수입이 전년 대비 21.8% 증가하였으며 정형외과용 의료기기가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냄

오스트리아 빈시와 Wirtschaftskammer(오스트리아 경제 회의소) ’21년 3월 "Alles Gurgelt (모두 가글)" 코로나19 검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도시 전역의 152개 BIPA(약국 체인) 지점에서 매주 4회의 무료 PCR(가글) 테스트 키트를 받을 수 있음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22년 4월부터 1인당 월 5회 PCR과 5회 항원검사가 무료로 제공됨

• 코로나19 검사는 오스트리아 전역의 "Teststraßen" 테스트 센터, 가글 테스트 박스(Gurgelboxen-PCR 가글 테스트), 일부 약국에서 받을 수 있음
• 또한 무료 PCR 가글 홈 테스트를 받아 집에서 검사 후 제출하여 결과를 받을 수도 있음

라우흐 오스트리아 보건장관은 ’22년 9월 이전까지 코로나19 테스트에 34억 유로(33억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음

오스트리아의 진단 키트 수입은 ’21년 33억 6천만 달러에 달하며, ’17년부터 연평균 41.65% 증가하고 있음

• HS코드 300215(항원·항체)가 수입 규모와 성장률에서 모두 HS코드 382200(PCR) 키트 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

화장품

Statista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뷰티 및 개인 관리(화장품 및 바디 케어용 소비재) 시장의 매출은 ’22년 19억 3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6년까지 연평균 3.9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1인당 매출은 212.4달러로 예상됨

• 또한 Statista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화장품(메이크업 화장품) 시장의 매출은 ’22년에 2억 7,7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6년까지 연평균 6.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1인당 매출은 30.57달러로 예상됨

’21년 화장품 및 바디 케어 제품의 매출이 18억 9,000만 유로(18.5억 달러)에 달했으며 팬데믹의 시작인 ’20년을 제외하고 지난 몇 년간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음

• 샤워 젤과 샴푸를 포함한 퍼스널 케어 제품은 8억 7,100만 유로(8.5억 달러)로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스킨케어 제품 4억 4,200만 유로(4.3억 달러), 장식용 화장품 2억 6,800만 유로(2.6억 달러), 향수 2억 5,100만 유로(2.45억 달러)로 뒤를 이었음
• 화장품 및 바디 케어 제품 제조에 155개 회사가 활동하고 이 부문에 약 1,300명의 직원이 있으며 ’19년 오스트리아의 화장품 생산의 총부가가치는 약 6,900만 유로(6,730만 달러)였음
• ’21년에 오스트리아 화장품 총소매 매출의 17%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 되었음

오스트리아 화장품 산업 플랫폼 Kosmetik Transparent 통계에 따르면 ’18년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은 10억 7천만 유로(10억 4천만 달러)에 달하였으며 ’15년 이후 내수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했지만, 화장품 시장은 연간 2.5~5.5%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 스킨케어, 헤어케어 관련 제품이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한국에서 수입되는 화장품 규모는 연간 약 100~200만 유로(97.6~195만 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1%도 되지 않지만 한류 열풍과 입소문으로 ’10년 이후 연평균 약 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오스트리아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10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16년 부터 연평균 4.58%의 성장세를 보여줌

• 기초·색조와 향수·화장수 화장품의 비중이 높고 수출은 ’21년에 5억 달러로 ’16년부터 연평균 11.05% 성장하였음

오스트리아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2백 2십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기초·색조 화장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함

보건의료 지출 동향

오스트리아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568억 4천만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6,285.8달러였음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7.58% 감소해 525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06% 성장해 69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7.82% 감소해 ’22년 5,794.2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6.90% 성장해 ’26년 7,566.5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11.91%에서 ’26년 11.20%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77.01%에서 ’26년 76.39%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22.99%에서 ’26년 23.61%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