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아르메니아 eCommerce 헬스케어* 부문의 수익은 '23년 562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eCommerce Health Care 시장은 의료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OTC(Over-the-Counter) 제약제품을 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온라인 소매 분야임. 의약품, 영양식품, 식이보충제 및 개인용 의약품(예: 혈압측정기, 소독제 및 드레싱)도 포함하지만 처방약 판매는 제외함

• 수익은 9.06%의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을 보이며 '27년까지 예상 시장 규모는 795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아르메니아의 공공 건강보험 개혁을 통해 제약 및 의료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

• 초기 수혜자는 저가의약품 생산자일 가능성이 높으나, 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 관련 제품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됨

보건의료 지출 동향

'22년 기준 의료비 지출은 20억 달러로 나타났으며, 연간성장률(CAGR '23-'27년)은 12.7%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

• '22년 기준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13.8%로, 한국(8.8%)에 비해 높은 편임

'20년 기준 1인당 의료비 지출은 551.5달러로 조사됨

• '20년 총 의료비 중 공공 지출 비율은 19.25%, 민간 지출 비율은 79.64%로 나타남
• 한국의 공공 지출 비율은 61.01%, 민간 지출 비율은 38.99%로 나타나, 아르메니아보다 민간 지출에 대한 부담이 낮은 편임

글로벌 의료서비스 순위

(세계 의료서비스 순위(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진료접근성(access to care), 환자성과(patient outcomes), 대기시간(waiting time) 및 시스템 효율성(the efficiency of the system)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여 의료시스템에 대한 순위를 발표함 * Best Healthcare in the World 2023은 레가툼 국가별 번영지수(Legatum Institute’s Prosperity Index)를 기반으로 의료하위지수까지 포함하여 책정한 순위임. 의료시스템(Care System Score)은 0∼100점으로 책정되어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며, 보건점수(Health Score)는 0∼100점으로 책정되어 보건시스템, 질병·위험요소, 사망률 등의 건강상태를 포함하며 이에 필요한 서비스 접근정도를 측정함

• 아르메니아의 글로벌 의료서비스 중 의료시스템 64.5점으로 53위, 보건점수 74.5점으로 64위를 차지함
  • 글로벌 평균은 의료시스템 54점, 보건점수 69점, 한국은 의료시스템 75.1점(22위), 보건점수 84.1점(3위)임

의료관광 시장 규모

'20년 기준 아르메니아로 방문하는 의료관광객*은 53,500명 수준임 * 호텔에 투숙한 관광객 중 의료목적으로 방문한 경우만 통계 조사된 수치임

• COVID-19 여파로 '19년(0.5%, 2,751명) 대비 감소함 ※ 의료관광객은 호텔뿐만 아니라 다른 숙소를 이용할 가능성도 있어서 정확한 수치로 해석하긴 어려움
• (주요 외국인환자) 외국계 아르메니아인뿐만 아니라, 유럽, 이란, UAE에서 방문함
• (주요 진료 과목) 성형수술(특히 코), 치과서비스, 부인과, 외상서비스 순임

소비에트 시기부터, 의료 및 스파 관련 분야가 의료관광객에게 인기임

• 천연치유자원(스파)을 활용한 차별화된 10개의 리조트*가 있음 * Arzni, Dilijan, Hankavan Marmarik, Bjni-Arzakan-Aghveran, Tsagkhadzor, Stepanavan-Gyulagarak, Syunik, Lori, Sevan, Jermuk

아르메니아 의료관광 주요 병원 및 서비스

아르메니아의 의료전문가, 관광전문가는 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와 협력하기로 합의함

• '23년 기준, 아르메니아 내의 협력기관은 4개 기관으로, Z Travel Armenia, Nairi Medical Center, Arzni Aesthetica Surgicenter & Medspa, Avanta임
• 천연자원을 이용한 웰빙 테라피인 동굴요법(Speleotherapy)*과 더불어 치과서비스도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중임 * 자연 카르스트 동굴과 소금 광산의 미기후에 장기간 머물면서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동굴 요법 센터는 Avan-Arinj 소금 광산 영토의 예레반에 위치함
• (MEDWAY) 아르메니아의 의료서비스를 계획·연계하는 의료관광서비스 지원함
• (Avanta) 치과서비스, 미용서비스, 성형수술센터를 갖춤 복합 의료관광클리닉임

국제 의료관광기관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 인증을 받은 아르메니아의 의료시설은 1개로 조사됨('23년, 6월) * Natali Pharm ltd Astghik Medical Center

• JCI 인증을 받은 한국의 의료시설은 7개*로 조사됨('23년, 5월) * Goodwill Dental Clinic at Hadan, Humphreys Dental Clinic, Kim Byoung Joon LEDAS Varicose Vein Clinic,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ud Urology Clinic,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치료비용 비교

아르메니아로 오는 의료관광객은 주로 치과서비스와 성형수술을 위해 방문함

• 의료관광객의 65%가 치과서비스를 위해 아르메니아에 옴('20년)

미국, 한국과 비교 시, 아르메니아의 치료비용은 저렴한 편임

• 글로벌 평균(Bookimed 포털 기준*)과 비교해도 안면 리프팅 수술, 관상동맥우회술, 코성형 등은 최저가에 가까운 편임
• 치과 임플란트는 아르메니아가 234~781달러로, 이는 미국과 한국의 1/5~1/2수준임 * Bookimed 온라인 포털은 32개국 735개 의료기관의 서비스를 정보를 요약 제공하는 사이트로, 관광객들이 적합한 국가, 병원, 의사를 찾을 수 있음

방한 아르메니아인 현황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2년 한국을 방문한 아르메니아인은 '21년 대비 133.3% 성장한 105명으로 조사됨

• 이는 '19년에 비해 28% 수준으로, COVID-19 이후 방한 아르메니아인의 수치가 급감하다가 '22년 이후 회복추세임

아르메니아의 방한 의료관광 현황

'22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아르메니아인 환자는 13명으로 조사됨

• '16년 이후 감소하다가 COVID-19 이후 급감함

아르메니아인 환자의 '22년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통합(35.3%), 안과(29.4%), 검진센터(17.6%)를 선호하였으며, 그 외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그 외 진료과 순이었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

'22년 기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수익은 4,232만 달러로 전망됨 *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모바일 건강관리 앱, 연결된 웨어러블 장치 및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을 포괄함

• 연간성장률은 12.54%(CAGR '23-'27년)로 보이며, '27년에는 6,787만 달러로 전망됨
•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부문은 '23년 기준 2,162만 달러로 전망됨

관련 정책

국가 eHealth 전략(National eHealth strategy, NeHS)의 로드맵을 승인함(Decision No. 1556-A, '17년)

• (주요 과제) 주요 DB 및 정보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 개선, 세분화된 건강정보시스템 통합, 체계적인 자금 부족 등이 있음

건강정보시스템(ARMED)은 '17년에 개발된 국가 디지털 의료시스템으로, 표준 의료서비스 제공, 임상 행정재무 데이터 수집 및 동기화가 가능함

• 기본 급여 프로그램 및 공공 건강보험에 적용되어 있으며, 1차 의료시설·1차 진료의사와의 진료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음
•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음
• 글로벌 정보 보안 표준(ISO/IEC 27001)에 대한 인증 받음('21년)
• 환자 개인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구등록부와 연동됨
• '25년까지 전자 건강기록, 치료계획, 전자처방전, 보험 및 기타 건강·금융정보를 접근·제어할 것으로 전망됨

아르메니아 디지털보건협회(Armenian Association of Digital Health, AADH)는 지역 건강관리 시스템에서 디지털 건강서비스의 탐색, 구축 및 개발을 통해 아르메니아에서 건강관리의 품질과 접근성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관임

• 아르메니아 비대면 진료협회(Armenian Association of Telemedicine, AATM)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의사 및 ICT 전문가 그룹으로 설립된 비대면 진료 및 eHealth 개발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비정부 조직으로 설립됨('08년 12월)

제약 시장 전망

(제약 시장 규모) '22년 기준 3억 4,000만 달러로, '21년(2억 7,000만 달러) 대비 26.7% 증가하여 '23년에는 4억 1,000만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7년에는 '23년 대비 29.3% 성장하여 5억 3,000만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1인당 의약품비) '22년 기준 122.9달러로, '21년(96.6달러) 대비 27.2% 증가하여 '23년부터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약품비) '22년 기준 1.8%로, '21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며,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1.8~2.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총 의료비 대비 의약품 비율) '22년 기준 14.6%로 '21년(15.7%)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15~18%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 제약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 1인당 의약품비 424.3달러로 규모 및 지출 면에서 그 수치가 아르메니아보다 월등히 높음

의약품 수출입 현황 및 전망

'22년 의약품 수출액은 '21년 대비 19.7% 증가한 약 2,260만 달러 규모로 조사되었으며, 수입액은 '21년 대비 21.7% 증가한 2억 1,800만 달러로 나타남

• (한국과의 비교) '22년 기준 한국의 의약품 수출액은 103억 2,780만 달러로 연간성장률은 13.48%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91억 4,670만 달러로 5.77% 성장함
  • '22년 기준 아르메니아의 수출 규모는 한국에 비해 1/500 수준이었으며, 수입 규모는 1/50 수준임
• '22년 기준 아르메니아는 수출 규모보단 수입 규모가 약 10배 큰 편임

(아르메니아 對 한국 의약품 교역) '21년 의약품 수출은 10달러이며, 수입은 '20년 대비 14.3% 감소한 240만 달러로 나타남

의료기기 수출입 현황

'21년 수출은 1,660만 달러로 '20년 대비 29.2% 증가했으며, 수입은 7,650만 달러로 '20년 대비 29.2% 증가함

아르메니아의 한국 의료기기 수입은 '21년 기준 373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최근 6년간('16-'21년) 연평균성장률은 41.6%로 조사됨

• '21년 기준 의료기기·검사기기(9018)의 수입 규모는 200만 달러로 가장 큰 시장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형외과용(9021), 치료기기·호흡기기(9019) 순으로 나타남

한국으로의 아르메니아 의료기기 수출은 '21년 기준 58,696달러로 조사됨

화장품

Statista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의 화장품 시장은 ’22년에 2,395만 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5.8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뷰티 케어 전자상거래 시장은 ’22년에 1,506만 달러로 예상되며 연평균 15.16% 성장하여 ’25년까지 2,3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전망됨

예전에는 터키에서 온 값싼 위조품과 러시아에서 들여온 식물성 화장품이 약국에서 주로 팔렸으며 프랑스 브랜드인 Vichy가 등이 있었으나 13년부터 Nairian 등의 국내 천연화장품이 등장하였음

아르메니아의 화장품 수입은 ’21년 기준 약 5,824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2% 증가하였음

• ’16년부터 ’21년까지 연평균 7.4%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된 ’20년에는 수입이 소폭 하락하였음
• 두발용과 기초·색조의 비중이 크며, 비누(피부세척용)와 두발용의 성장세가 가장 높음

아르메니아의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1년에 100만 달러로 ’16부터 ’21년까지 연평균 46.35%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초·색조 화장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아르메니아의 의료비 지출은 ’21년 19억 달러, 1인당 의료비 지출은 639.7달러를 기록함

• 의료비는 ’22년은 ’21년 대비 5.43% 증가한 20억 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13% 성장해 26억 4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1년 대비 5.3% 증가한 ’22년 673.6달러로 예상되며, ’22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7.08% 성장해 ’26년 885.6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DP 대비 의료비 지출 비율은 ’21년 13.7%에서 ’26년 12.5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 총의료비 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21년 11.91%에서 ’26년 12.68%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따라 총의료비 대비 민간지출비율은 ’21년 88.09%에서 ’26년 87.32%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