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달체계
1차 의료
- 2차 의료기관 혹은 3차 의료기관으로 가기 위한 문지기의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음
- 1차 공공의료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영역 내의 거주자에게 1차 진료를 제공할 책임이 있음
-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 GP), 간호사, 조산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 인원이 필요하지 않은 질병과 부상의 치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이 목적임
- 환자의 비용은 지역마다 다르며, 청소년과 노인에 대한 비용은 대체로 무료임
- 주치의 제도를 활용하고 주치의는 선택할 수 있음
- 주치의를 적극적으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배정됨
- 주치의 1명당 1,100명을 책임져야 한다고 스웨덴 국립보건복지위원회에 명시되어 있음
- 특별한 사유 없이는 1년 동안 2회 주치의를 변경할 수 있음
- 앱을 활용해서도 1차 의료 신청할 수 있음
2차 의료
- 2차 및 3차 의료를 활용하기 위해 의사의 진료 의뢰는 필수적이지 않지만, 진료 의뢰가 없다면 비용이 더 많이 들며, 대기시간이 길어짐
- 입원 및 외래 치료를 위해 전문적인 의료장비가 필요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 하는 광역병원으로 전체 병원 중 약 2/3가 24시간 운영되는 급성기 병원과 일반병원으로 나누어짐
- 급성기 병원은 일반병원에 비해 전문성이 높고 24시간 운영되며 대략 2배 정도 분포되어있음
3차 의료
- 입원 및 외래 치료 중에서 고도의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대학병원으로, 6개 광역 진료권에 배치되어 있음
- 길어진 대기시간은 사보험의 수요를 늘림
- 심각한 중증질환의 경우 유럽 네트워크 (European Reference Networks, ERN)을 활용해서 의뢰함
스웨덴 내에 약 1,200개의 보건소가 있고 15개의 사립병원이 포함된 100개의 병원이 있음
- ’18년 기준 1,000명당 의사 4.3명이고 간호사는 10.9명임
- 이는 의사와 간호사 수 모두 EU의 평균보다 높은 수치임
병상 수
- ’18년도 1,000명당 2.13개에서 ’20년도 1,000명당 2.05개로 감소함
병상 수 추이
(단위: 개)
구분 | 2017 | 2018 | 2019 | 2020 |
---|---|---|---|---|
1,000명당 병상 수 | 2.21 | 2.13 | 2.07 | 2.05 |
원격의료 도입
- 코로나로 인해 원격의료가 발달했으며, ‘Expresscare Virtual’을 활용하여 원격진료를 제공함
- 대부분 보험이 적용되며, 다양한 질병에 관해 진료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