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구통계

'21년 기준 인구수는 59,392천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6.0%로 나타남

• '21년 기준 과거 4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1.2%로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6.0%로 고령화사회에 해당하지 않으며, 16.7%인 한국에 비해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편임

'21년 기준 중위연령은 27.1세로 나타나, OECD 국가(39.9세) 및 한국(43.4세) 대비 낮은 편임

'21년 기준 도시화율은 67.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OECD 국가(81%) 및 한국(81%)보다 낮은 편임

건강상태

'21년 기준 기대수명은 62.3세로 나타나, OECD 국가(80.0세) 및 한국(83.7세) 대비 짧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19.8명으로 나타나, OECD 국가(10.4명) 및 한국(5.6명)보다 높은 편임

• '2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합계출산율은 2.37명으로 한국(0.88명)에 비해 높은 편임

'21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영아사망률은 26.7명으로 나타나, OECD 국가(3.7명) 및 한국(2.4명)보다 높음

'20년 기준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127명으로, OECD 국가(22명) 및 한국(8명)보다 높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사망률은 11.4명으로, OECD 국가(10.1명) 및 한국(6.5명)보다 높은 편임

주요 사망 원인

'09년과 '19년의 주요 사망원인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1위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은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허혈성 심질환은 5위('09년)에서 2위('19년)로 상승함

• 뇌졸중은 4위('09년)에서 3위('19년)로, 당뇨병은 7위('09년)에서 5위('19년)로 상승함

의료물가지수

의료 물가 지수(Healthcare prices index)는 세계은행 국제비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국가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등을 비교하는 지표*로서, '17년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71.11 point, 59위를 차지함 * 167개국의 의료 물가 평균율을 100으로 하여 비교함

• 글로벌 평균(70.35 point)의 약 101%로 글로벌 평균 수준이며, 한국은 78.79 point로 세계 50위를 차지하며 평균 수준임

의료인력 현황

'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내과의사 0.86명, 간호사 5.14명, 약사 0.12명, 치과의사 0.30명으로 조사되었으며, '27년에는 내과의사 0.94명, 간호사 5.42명, 약사 0.13명, 치과의사 0.37명으로 전망됨

• OECD 국가(내과의사 3.64명, 간호사 9.84명, 약사 0.88명, 치과의사 0.71명 '20년)와 비교 시, 의료인력은 적은 편임
• 한국(내과의사 2.64명, 간호사 9.21명, 약사 0.11명, 치과의사 0.28명, '20년)과 비교 시, 약사, 치과의사는 많지만, 그 외 의료인력은 적은 편임

의료기관 및 주요 의료장비 현황

(총 병원*) '22년 기준 총 병원 수는 622개로 조사되었으며, '27년에는 636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병원은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를 모두 치료할 수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의료시설만 해당함

• '22년 기준 총 병원 수는 한국(1,885개)*보다 적은 편임

(병상) '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1.6개로 조사되었으며, '27년 1.6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남아프리카공화국(1.6개, '22년)은 OECD 국가(4.3개, '20년) 및 한국(12.9개, '20년)보다 적은 수준임

(병상)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2.1개로 조사되었으며, '26년에는 2.1개로 유지할 전망임

• '20년 기준 쿠웨이트(2.1개)는 OECD 국가(4.3개) 및 한국(12.9개)보다 적은 수준임

(의료장비) '21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MRI는 0.20대이며, CT는 0.86대로 조사됨

• 이는 OECD 국가*(18.5대, 29.1대), 한국(35.5대, 42.2대, '21년)보다 적은 편임 * '21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21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함

의료 이용 현황

'23년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총 의료비는 313억 달러로 '22년 대비 4% 감소한 수치임

'23년 기준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150억 달러로 '22년 대비 8% 감소하였으며, 민간 보건의료 지출은 163억 달러로 '21년 대비 0.6% 감소됨

• 총 의료비 중 정부 보건의료 지출의 경우, '23년 48%였으며 '32년에도 48%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보건의료 이용

'13년 기준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2.5회로 OECD 국가(6.8회)* 및 한국(14.7회, '20년)보다 적은 편임 * '19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19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함

'20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8.6%로 OECD 국가(13.9%)의 약 3/5 수준임

'20년 기준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5.4%로 OECD 국가(12.3%) 및 한국(27.8%)보다 낮음

'20년 기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인당 경상의료비는 1,157달러로, OECD 국가(5,859달러)의 약 1/5 수준이며, 한국(3,782달러)의 약 1/3 수준임

포괄적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에 대한 정책(National Integrated Sexual &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 Policy, 2019)

포괄적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에 대한 정책은 국민이 평생 수준 높은 성·재생산 건강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

(비전) '30년까지 모든 국민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포괄적이고 통합된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Sexual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 SRHR)에 대한 서비스에 접근하도록 함

(미션) 개인, 부부, 지역사회에서 이용 및 접근할 수 있고, 효과적이며 안전한 성·재생산 건강과 권리(SRHR) 서비스를 국가가 포괄적으로 공평하게 제공하는 것을 가속화함

(정책 목표) 4가지 SRHR 정책 목표가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음

• (목표 1) 모든 사람이 자신의 SRHR에 대하여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당 권리가 존중, 보호 및 이행되도록 보장함
• (목표 2) 전 생애 단계에 걸쳐 통합된 SRHR 관리 및 치료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높임
• (목표 3) 우선순위 그룹(priority group)을 위해 수용적이고 비판적이지 않은 SRHR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함
• (목표 4) 의료서비스 체계에서 실행하기 가장 어려운 수준의 통합된 SRHR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시스템을 강화함
• (목표 5) 지속가능한 권리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러 부문 참여(multi-sectoral engagement)와 책임 공유를 촉진함

해당 정책은 다양한 지침(guidelines)을 통합하고 SRHR에 대한 여러 정책에 맞춰 조정함으로써 고품질의 포괄적인 SRHR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범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SRHR 서비스는 궁극적으로 개인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가능하게 하며 인권을 향상시킴

• SRHR 정책은 여러 지침을 포괄하고 산모, 신생아 및 아동 건강(Maternal, Neonatal, and Child Health, MNCH)에 관한 정책을 보완함

주산기 모자 건강 정책(South African Maternal, Perinatal and Neonatal Health Policy)

주산기 모자 건강 정책은 고품질의 포괄적인 모자 건강(Maternal and Neonatal Health, MNH)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학술 커리큘럼의 개발 및 검토와 연구의 우선순위 설정에 관여함

• 국민건강보험(NHI)이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보편적 의료(Universal Health Care, UHC)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비전)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따라 '30년까지 주산기 모자 이병률과 사망률을 50% 줄이는 것임

(미션) 고품질의 주산기 모자 건강 서비스가 포괄적이고 접근 및 수용 가능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인, 부부, 및 지역사회에 공평하게 제공되도록 함

(정책 목표) 고품질의 포괄적인 주산기 모자 건강(Maternal, Perinatal and Neonatal Health, MPNH)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서비스 관련 지침 및 운영 절차 개발 및 검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

• (목표 1) 의료체계 전반에 걸쳐 고품질의 통합된 주산기 모자(Maternal, Perinatal and Neonatal, MPN) 관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더십 및 책임 구조를 강화함
• (목표 2) 의료체계에 있어서 고품질의 MPNH 서비스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를 기본 원칙으로 적용함으로서 의료서비스 전달 플랫폼을 강화함
• (목표 3) 임산부, 여성, 신생아 및 지역사회를 위하여 약자를 배려하고 수용적인 MPNH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
• (목표 4) 임신 결과 향상 및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시킴
• (목표 5) 의료전달체계, 품질 개선 및 혁신적인 개입에 대한 연구개발 등을 포함하여 주산기 모자 이병률과 사망률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시스템을 개발함

국민건강보험(NHI) 계획 3단계

(배경) 국민건강보험(NHI) 법안은 '19년 7월 내각에 제출 및 승인되었으며, 의회의 건강 포트폴리오 위원회에 제출되었으며, 연간 행동계획(2021/2022 annual performance plan)에 국민건강보험(NHI) 3단계 부분이 포함될 예정임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국가 건강보험(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제도를 시행하여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을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움

(주요내용) '12년도부터 아래의 단계로 건강보험 도입을 추진 중임

• ① 1단계('12-'17년): 시스템 및 프로세스 구축 및 시범 운영
• ② 2단계('17-'22년): 자금조달, 의료서비스 제공, 거버넌스, 규제에 관한 국민건강보험(NHI) 기금 시스템 및 프로세스 구축
• ③ 3단계('21-'25년): 국민건강보험(NHI) 의무납부제 도입, 공인된 사립 병원 및 전문의 계약, 국민건강보험제도 확정 및 도입

보건의료교육부(Ministry of Health and Medical Education, MoHME)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는 질병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증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접근성, 형평성, 효율성, 품질 및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임무로 함

• 남아프리카공화국 9개 주(provinces)*별로 각각의 보건부가 존재함 * KwaZulu Natal, Free State, Mpumalanga, Northern Cape, Eastern Cape, Western Cape, Limpopo, North West, Gauteng

• 보고기관(Reporting Entities)으로서 의료제도 협의회(Council for Medical Schemes, CMS), 남아프리카 보건 전문직 협의회(Health Professions Council of South Africa, HPCSA), 국립보건연구소(National Health Laboratory Service, NHLS), 보건 표준 준수 사무국(Office of Health Standards Compliance, OHSC), 남아프리카 건강제품 규제 당국(South African Health Products Regulatory Authority, SAHPRA), 남아프리카 의학 연구 협의회(South African Medical Research Council, SAMRC)가 있으며, 보건부는 이들 모두의 감독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함
• 법정기관(Statutory Bodies(Health Professional Councils))으로서 남아프리카 보건전문가 협의회(Health Professional Council of South Africa), 남아프리카 간호협의회(South African Nursing Council), 남아프리카 약학협의회(South African Pharmacy Council), 남아프리카 치과 기술자협의회(South African Dental Technicians Council), 남아프리카 연합 보건협의회(Allied Health Council of South Africa), 임시 전통 건강 협의회(Interim Traditional Health Council), 국립 건강 연구 윤리협의회(National Health Research Ethics Council)가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