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구통계

'21년 기준 인구수는 34,081천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5%로 나타남

• '21년 기준 과거 4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1.6%로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5.0%로 고령화사회에 해당하지 않으며, 16.6%인 한국에 비해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편임

'21년 기준 중위연령은 26.6세로 나타나, OECD 국가(39.9세) 및 한국(43.4세) 대비 낮은 편임

'21년 기준 도시화율은 50.4%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OECD 국가(81%) 및 한국(81%)보다는 낮은 편임

건강상태

'21년 기준 기대수명은 70.9세로 나타나, OECD 국가(80.0세) 및 한국(83.7세) 대비 짧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23.6명으로, OECD 국가(10.4명) 및 한국(5.6명)보다 높은 편임

• '21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합계출산율은 2.86명으로 한국(0.88명)에 비해 높은 편임

'21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영아사망률은 11.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OECD 국가(3.7명) 및 한국(2.4명)보다 높은 편임

'20년 기준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30명으로, OECD 국가(22명) 및 한국(8명)보다 높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사망률은 6.5명으로, 한국(6.5명)과는 비슷한 수준이며, OECD 국가(10.1명)보다 낮은 편임

주요 사망 원인

'09년과 '19년의 주요 사망 원인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1위 허혈성 심질환, 2위 뇌졸중은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간경변은 4위('09년)에서 3위('19년)로 상승함

• 당뇨병은 6위('09년)에서 5위('19년)로, 고혈압성 심장병은 11위('09년)에서 10위('19년)로 상승함

의료인력 현황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내과의사 2.6명, 간호사 11.2명, 약사 0.2명, 치과의사 0.05명으로 조사되었으며, '22년에는 내과의사 2.54명, 간호사 11.1명, 약사 0.19명, 치과의사 0.05명으로 전망됨

• '20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인력은 내과의사 2.62명, 간호사 11.0명, 약사 0.17명, 치과의사 0.05명으로, OECD 국가(내과의사 3.64명, 간호사 9.84명, 약사 0.88명, 치과의사 0.71명)와 비교 시 간호사를 제외한 의료인력이 적은 편임
• '20년 기준 한국의 의료인력은 내과의사 2.64명, 간호사 9.21명, 약사 0.11명, 치과의사 0.28명으로 우즈베키스탄보다 내과의사 및 치과의사는 많지만 그 외 의료인력은 적은 편임

의료기관 및 주요 의료장비 현황

(총 병원*) '22년 기준 총 병원 수는 1,256개로 조사되었으며, '26년에는 1,294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병원은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를 모두 치료할 수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의료시설만 해당함

• '22년 기준 한국의 총 병원 수는 1,885개로 우즈베키스탄보다 많은 편임
• '21년 기준 클리닉을 포함한 외래 진료시설 수는 2,696개로, 인구 만 명당 98.47개 수준임

(병상)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4.6개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26년 4.9개로 늘어날 전망임

• '20년 기준 우즈베키스탄(4.8개)은 OECD 국가(4.3개)보다 많고, 한국(12.9개)보다 적은 수준임

(의료장비) '20년 기준 의료장비 수는 198대(600만 달러)로 조사됨

• 어린이의 선천성 및 유전성 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장비로서 초음파 스캐너 200대(4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음('18년 기준)

의료 이용 현황

'22년 기준 총 의료비는 38억 달러로, 이는 '21년 대비 8.6% 증가한 수치임

'22년 기준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16억 달러로 '21년 대비 6.25% 증가했으며, 민간 보건의료 지출은 22억 달러로 '21년 대비 4.8% 증가함

• 총 의료비 중 정부 보건의료 지출의 경우, '22년에는 42.1%였으나 '31년에는 41.1%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보건의료 이용

'19년 기준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8.8회로 OECD 국가(6.8회)*보다 많고, 한국(14.7회, '20년)보다 적은 편임 * '19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19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함

'20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6.8%로 이는 OECD 국가(13.9%)의 약 1/2 수준임

'20년 기준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53.1%로, OECD 국가(12.3%) 및 한국(27.8%)보다 높음

'20년 기준 1인당 경상의료비는 533달러로, OECD 국가(5,859달러)의 약 1/11 수준이며, 한국(3,782달러)의 약 1/7 수준으로 나타남

보건의료 현대화에 관한 종합 대책(Реформы с ускорением)

(목표) 보건의료 시스템 현대화를 위한 보건의료 개혁하는 것을 목표로 함

(시행) 2018 내각령 No.841에 의해 '19년에 시행됨

(주요 내용) 보건의료 법률 및 재정 시스템 현대화, 민간 의료 분야 발전, 의료의 질 향상 및 접근성 개선, 의무 건강보험의 단계적 도입, 효율적 인력 및 교육 시스템 도입 및 전문 의료인력 양성, 전자 의료시스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함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약속 준수 및 공동의 책임 이행을 위해 UN과 세계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National SDGs를 수립 후 '30년까지 총 125개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계획 수립함
  • SDGs 3.2 신생아 및 아동의 예방가능한 사망을 종식시키고, 신생아 사망률을 감축하였으며, SDGs 3.4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비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조기사망률을 감축함

(한국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 도입) '19년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대통령의 요청에 의해 전 한국 보건복지부 실장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으로 임명함

•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시스템을 도입으로 우즈베키스탄은 대동맥 수술과 같은 고난도의 수술이 연 300건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심근경색, 스텐드 삽입 및 관상동맥 수술 등의 첨단수술도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을 역임하면서 건강보험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였으며, 한국의 건강보험 약가 결정 및 조정, 약제요양급여 등재 등 건강보험 급여정책에 관한 전문가로 평가됨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DOH)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국가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의료 관리 및 규제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있음

• (구성) 14개 지방정부, 1개의 자치 공화국 및 1개의 행정도시인 타쉬켄트에 보건의료국이 설치되어 있으며, 중앙정보의 지침과 명령을 각 지방정부 내 의료시설에 하달하여 집행하는 체계임
• (역할) 국가 의료시스템 개발에 대한 예측 및 목표 프로그램 개발, 보건 통계 및 전산화 시스템 구축, 보건부의 경제 및 의료기관의 유지 및 재정 지원 등

국가 행정구역 명령체계에 기반으로 유지되어 왔으며, 각 행정조직별로 관할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을 실시함

• (1단계: National) 국가 혹은 중앙 정부 수준에서 관리가 이뤄지는 공화국(republican) 단계로, 국가전문병원, 의료센터, 연구기관 등을 관할함
• (2단계: Viloyat(Oblast))* 14개의 주 정부에서 관리되는 지방(viloyat) 단계로,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을 관리·감독함 * ‘지방’을 뜻하는 Viloyat는 우즈베크어이며, Oblast는 러시아어임
• (3단계: Tuman(Rayon))* 지방 조직을 구역별로 나눈 해당 구역(군 또는 구)단계로. 지역병원과 진료소 등을 담당함 * ‘마을’ 단위를 뜻하는 Tuman은 우즈베크어이며, Rayon는 러시아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