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구통계

'21년 기준 인구수는 145,103천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5.6%로 나타남

• '21년 기준 과거 4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0.1%로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5.6%로 '17년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16.7%인 한국에 비해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편임

'21년 기준 중위연령은 38.8세로 나타나, OECD 국가(39.9세), 한국(43.4세) 대비 낮은 편임

'21년 기준 도시화율은 74.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OECD 국가(81%) 및 한국(81%)보다 낮은 편임

건강상태

'21년 기준 기대수명은 69.4세로 나타나, OECD 국가(80.0세) 및 한국(83.7세) 대비 짧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9.6명으로 나타나, OECD 국가(10.4명)보다 낮고, 한국(5.6명)보다 높은 편임

• '21년 러시아의 합계출산율은 1.49명으로 한국(0.88명)에 비해 높은 편임

'21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영아사망률은 3.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OECD 국가(3.7명) 및 한국(2.4명)보다 높음

'20년 기준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14명으로, OECD 국가(22명)보다 낮고, 한국(8명)보다 높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사망률은 17.0명으로, OECD 국가(10.1명) 및 한국(6.5명)보다 높은 편임

주요 사망 원인

'09년과 '19년의 주요 사망 원인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1위 허혈성 심질환, 2위 뇌졸중으로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폐암은 4위('09년)에서 3위('19년)로 상승함

•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알츠하이머가 12위('09년)에서 5위('19년)로 상승함

의료물가지수

의료 물가 지수(Healthcare Prices Index)는 세계은행 국제비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국가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등을 비교하는 지표*로서, '17년 기준 러시아는 34.94 point, 132위를 차지함 * 167개국의 의료 물가 평균율을 100으로 하여 비교함

• 글로벌 평균(70.35 point)의 약 50%로, 글로벌 평균 물가보다 낮은 편에 속하고, 한국은 78.79 point로 세계 50위를 차지하며 평균 수준임

의료인력 현황

'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내과의사 3.73명, 간호사 5.80명, 약사 0.32명, 치과의사 0.04명으로 조사되었으며, '23년에는 내과의사 3.64명, 간호사 5.64명, 약사 0.31명, 치과의사 0.03명으로 전망됨

• '20년 기준 OECD 국가(내과의사 3.64명, 간호사 9.84명, 약사 0.88명, 치과의사 0.71명)와 비교 시 내과의사는 많지만, 그 외 의료인력은 적은 편임
• '20년 기준 한국(내과의사 2.64명, 간호사 9.21명, 약사 0.11명, 치과의사 0.28명)과 비교 시, 내과의사와 약사는 많은 편이지만, 간호사와 치과의사는 적은 편임

의료기관 및 주요 의료장비 현황

(총 병원*) '22년 기준 총 병원 수는 5,105개로 조사되었으며, '26년에는 4,946개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병원은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를 모두 치료할 수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의료시설만 해당함

• '22년 기준 한국의 총 병원 수는 1,885개로 러시아와 비교 시 적은 편임

(병상) '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8.2개로 조사되었으며, '26년에는 7.6개로 감소할 전망임

• 러시아(8.2개, '22년)는 OECD 국가(4.3개, '20년) 및 한국(12.9개, '20년)보다 많은 수준임

(의료장비) '19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MRI는 5.13대이며, CT는 13.87대로 조사됨

• 이는 OECD 국가*(18.5대, 29.1대), 한국(35.5대, 42.2대, '21년)보다 적은 편임 * '21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21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함

의료 이용 현황

러시아의 '23년 총 의료비는 860억 달러로 '22년 대비 1.4% 감소한 수치임

'23년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534억 달러로 '22년 대비 1.7% 감소하였으며, 민간 보건의료 지출은 325억 달러로 '22년 대비 1.2% 감소됨

• 총 의료비 중 정부 보건의료 지출의 경우, '23년 62.1%였으나 '32년에는 65.0%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보건의료 이용

'21년 기준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7.8회로 OECD 국가(6.8회)*보다 많고, 한국(14.7회, '20년)보다는 적은 편임 * '19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19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함

'20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7.6%로 OECD 국가(13.9%)의 약 1/2 수준임

'20년 기준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27.8%로 OECD 국가(12.3%)보다 높고, 한국(27.8%)과 비슷한 수준임

'20년 기준 러시아의 1인당 경상의료비는 2,278달러로 나타나, OECD 국가(5,859달러)의 약 1/3 수준이며, 한국(3,782달러)의 약 2/3 수준임

건강개발 국가 프로그램(State Program of the Russian Federation ‘Health Development’)

(시행) '17년 12월 26일, 러시아 연방 정부 법령 No. 1640 ‘러시아 국가 프로그램’이 승인됨

(조정) '18년 5월 7일, 러시아 연방 대통령령 제204호 ‘2024년까지 러시아 연방 발전의 국가 목표 및 전략적 목표(이하 법령 제204호)’를 고려하여, 국가 프로그램의 목표를 조정함

(목표) ① '24년까지 노동 연령 인구의 사망률을 인구 10만 명당 350건으로 감소, ② '24년까지 순환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450건으로 감소, ③ '24년까지 악성종양을 포함한 신생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85건으로 감소, ④ '24년까지 영아사망률 1,000명당 4.5명으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함

국가프로젝트 ‘의료 및 인구’* * Национальные проекты «Здравоохранение» и «Демография»

(목표) 영아사망률, 생산가능인구 사망률, 심혈관 및 종양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심장마비 및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주요 프로그램) 11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음

• 1차 의료시스템 개발, 심혈관 질환 퇴치, 종양 관련 질환 퇴치, 어린이 건강관리 개발, 의료분야 통합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디지털 윤곽 생성, 국가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및 혁신의료기술 도입, 자격을 갖춘 의료 인력 공급, 의료서비스 수출 개발, 러시아 연방의 1차 의료 현대화, 공중보건 강화, 노년층의 체계적인 지원 및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구현임

2025년까지의 의료 개발 전략(Healthcare Development Strategy until 2025)

'25년 내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비전염성 질병의 예방 및 통제 전략(Strategy on Healthy Lifestyles, Prevention and Control of Non-Communicable Diseases throughout 2025, HLS 전략)을 승인함('20년)

• (첫 번째 단계) 질병 예방을 위한 조치(예: 건강한 생활 습관 증진, 예방적 예방접종)를 포함함
• (두 번째 단계) 질병의 악화 및 합병증, 신체적 쇠퇴 및 조기 사망(예: 정기건강검진, 물리치료, 요양원 치료)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포함함
• (세 번째 단계 또는 재활) 제한된 기능을 최대한 회복하기 위해 장애를 제거하거나 보상하는 데 중점을 둠
• 이러한 예방 조치는 입원환자 및 외래환자 시설 또는 러시아 연방 보건부 승인 No. 748n(Order of the 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 No. 748n dated July 28, 2020)에 따름

보건부 관련 기관

러시아 연방 보건부(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는 러시아의 국내외 보건정책, 규정 및 전략을 수립하고, 국가 의료정책을 구현·개발하고 의료, 건강보험, 제약 등에 대한 법적 규제기관 역할을 수행함

• 의료시스템과 2백만 명의 직원을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함
• '19년 1월 28일 러시아 보건부가 승인한 ‘2019-2024년 러시아 연방 보건부의 행동 계획(Action Plan of the 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 for the period 2019 – 2024)’에 따라 러시아 연방 보건부 활동의 주요 목표를 실천함
• 1차 의료 개발, 건강한 생활방식 형성, 사망률 감소, 어린이 건강관리 개발, 의료정보화, 감염병 예방 및 통제 등이 포함됨
• 러시아 연방 보건부의 권한은 러시아 연방 정부 법령(Regulations on the 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 No. 608, '12.06.19)에 의해 승인된 러시아 연방 보건부에 관한 규정에 명시되어 있음
• 모스크바와 같은 연방 지역에도 지역 행정을 감독하는 자체 보건부가 있음

러시아 연방 보건부 관할 과학기관은 혈액학 연구센터(Hematological Research Center)를 포함하여 43개 기관, 교육기관은 Altai State Medical University를 포함하여 51개 기관, 의료기관은 전문 의료기관 19개, 요양원 31개가 있음('23년 4월 기준)

• 러시아 연방 보건부 관할 연방 정부 기관은 정신병원 8개, 그 외 5개 기관이 포함되어 있음

비영리 의료기관

모스크바 보건부의 의료조직 및 의료관리연구소(The Research Institute of Healthcare Organization and Medical Management of the Moscow Department of Healthcare, NIIOZMM DZM)는 모스크바 의료의 선도적인 과학 조직으로 의료 개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지속적인 개선·관리 모델의 효율성을 높임

• 이스라엘, 독일, 벨기에, 한국, 이탈리아, 체코 공화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모스크바 주요 의사의 전략적 의료 개발에 대한 해외 인턴십 및 전문 교육을 체계적으로 조직함

국립의료관광협의회(National Medical Tourism Council)는 주·공공·상업 조직·개인 간의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러시아 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의료서비스 수출을 주도함. 또한, 국내 러시아인과 외국인 환자 모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담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