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구통계

'21년 기준 인구수는 6,528천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4.4%로 나타남

• '21년 기준 과거 4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1.6%로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4.4%로 고령화사회에 해당하지 않으며, 16.7%인 한국에 비해 고령인구 비율이 낮은 편임

'21년 기준 중위연령은 23.7세로 나타나, OECD 국가(39.9세), 한국(43.4세) 대비 낮은 편임

'21년 기준 도시화율은 37.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OECD 국가(81%) 및 한국(81%)보다 낮은 편임

건강상태

'21년 기준 기대수명은 70.0세로 나타나, OECD 국가(80.0세) 및 한국(83.7세) 대비 짧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24.1명으로 나타나, OECD 국가(10.4명) 및 한국(5.6명)보다 높은 편임

• '21년 키르기스스탄의 합계출산율은 2.99명으로 한국(0.88명)에 비해 높은 편임

'21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영아사망률은 15.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OECD 국가(3.7명) 및 한국(2.4명)보다 높은 편임

'20년 기준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50명으로, OECD 국가(22명) 및 한국(8명)보다 높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사망률은 6.2명으로, OECD 국가(10.1명)와 한국(6.5명)보다 낮은 편임

주요 사망 원인

'09년과 '19년의 주요 사망 원인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1위 허혈성 심질환, 2위 뇌졸중, 3위 간경변은 상위권을 유지하였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5위('09년)에서 4위('19년)로 상승함

• 이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알츠하이머가 11위('09년)에서 9위('19년)로 상승함

의료물가지수

의료 물가 지수(Healthcare prices index)는 세계은행 국제비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국가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등을 비교하는 지표*로서, '17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은 29.13 point, 151위를 차지함 * 167개국의 의료 물가 평균율을 100으로 하여 비교함

• 글로벌 평균(70.35 point)의 약 41.4%로, 글로벌 평균 물가보다 낮은 편에 속하고, 한국은 78.79 point로 세계 50위를 차지하며 평균 수준임

의료인력 현황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내과의사 2.15명, 간호사 5.34명, 약사 0.18명, 치과의사 0.05명으로 조사되었으며, '22년에는 내과의사 2.12명, 간호사 5.24명, 약사 0.18명, 치과의사 0.05명으로 전망됨

• 20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의료인력은 인구 1,000명당 내과의사 2.18명, 간호사 5.42명, 약사 0.18명, 치과의사 0.05명으로, 이는 모두 OECD 국가(내과의사 3.64명, 간호사 9.84명, 약사 0.88명, 치과의사 0.71명)보다 적은 편임
• '20년 기준 한국의 의료인력은 내과의사 2.64명, 간호사 9.21명, 약사 0.11명, 치과의사 0.28명으로 키르기스스탄보다 약사를 제외한 의료인력이 많은 편임

의료기관 및 주요 의료장비 현황

(총 병원*) '22년 기준 186개로 조사되었으며, '26년에는 182개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병원은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를 모두 치료할 수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의료시설만 해당함

• '22년 기준 총 병원 수는 한국(1,885개)보다 적은 편임

(병상)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3.9개를 기록하였으며, '26년에는 2.8개로 감소할 전망임

• '20년 기준 키르기스스탄(4.1개)은 OECD 국가(4.3개) 보다 많은 편이며, 한국(12.9개)보다 적은 편임

(의료장비) 인구 100만 명당 MRI는 0.77대, CT는 1.99대로 조사됨 * WHO 글로벌 지도책의 데이터는 다양한 출처(OECD 통계, WHO GHO 또는 IAEA)에서 비롯되며 '13년과 '21년 사이의 불특정 기간을 참조함

• 이는 OECD 국가*(18.5대, 29.1대), 한국(35.5대, 42.2대, '21년)보다 적은 편임 * '21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21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함

의료 이용 현황

'22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총 의료비는 7억 달러로, 이는 '21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임

'22년 기준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3억 달러로 '21년 대비 50% 증가하였으며, 민간 보건의료 지출은 4억 달러로 '21년 대비 33.3% 증가됨

총 의료비 중 정부 보건의료 지출의 경우 '22년 기준 42.9%였으나 '31년에는 37.5%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보건의료 이용

'19년 기준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2.5회로, 이는 OECD 국가(6.8회)* 및 한국(14.7회, '20년)보다 적은 편임 * '19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19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함

'20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2.4%로, OECD 국가(13.9%)의 약 1/10 수준임

'20년 기준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45.9%로, OECD 국가(12.3%) 및 한국(27.8%)보다 높은 편임

'20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의 1인당 경상의료비는 269달러로, OECD 국가(5,859달러)의 약 1/20 수준이며, 한국(3,782달러)의 약 1/15 수준임

건강한 사람 – 번영하는 국가 프로그램(Healthy Person - Prosperous Country Program(2019-2030))

(배경) 해당 프로그램('19-'30년)은 키르기스스탄 경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는 1996년에 착수한 키르기스스탄의 건강개혁 의제의 지속 및 가속화로 볼 수 있음

(목표) 공중보건의 개발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목표를 포괄함

• 효과적인 공중보건 관리를 위해 건강 위험평가 및 관리를 위한 단일 국가 시스템을 구축함
• 공중보건서비스의 현대화, 필수 운영을 확산하며 건강 예방,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서비스 품질을 보장함
• 우선적 비전염성 및 전염성 질병을 위한 통합 감시 시스템을 구축함
• 지방 정부, 지역사회 및 기타 주요 파트너가 참여하는 현대 정보통신 기술의 광범위한 사용을 통해 건강 증진 서비스를 개발함

(주요내용) 기본 의료품질 개선 프로그램(Primary Health Care Quality improvement Programme)이 개발됨

• 기본 의료품질 개선 프로그램은 전체 의료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에서 소수의 특정 영역으로 이동하여 집중적인 접근방식을 보장하고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1차 의료에 초점을 맞춤
• 또한, 이는 독일 개발 은행(German Development Bank(KfW))과 스위스 개발협력청(Swiss Agency for Development and Cooperation(SDC))의 지원으로 시행됨

보건부 관련 기관 및 조직

키르기스스탄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국가 보건정책, 건강관리, 건강보험 등의 관리를 담당함

보건부의 하위 기관(2개의 부서 및 37개의 공공 기관)은 차관 및 보건부 부서에 대하여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독립된 법적 기관임

• 질병 예방 및 국가 위생 역학 감시부서(Department of Disease Prevention and State Sanitary and Epidemiological Surveillance)는 공중보건, 감염병 역학 조사, 위생 검사 및 통제에 관한 국가 정책의 시행을 담당함
• 의약품 및 의료기기부서(The Department of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는 의약품(백신 포함) 및 의료기기에 대한 국가 규제기관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시판 승인, 품질 관리 및 시판 후 감사를 담당함
• 전자 건강 센터(Centre on Electronic Health)는 e-Health 및 의료통계에 대한 국가 정책의 조정, 구현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주요 건강 정보 데이터 및 통계를 보관하고 관리함
• 건강 증진 및 커뮤니케이션 센터(Centre on Health Promotion and Communication)는 6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부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국민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건강 증진 정책을 개발함
• 예방접종센터(Immunization Centre)는 3개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방 접종을 통해 예방 가능한 감염의 발생률을 줄임
• 의료서비스 및 기술 개발 센터(Centre for the Development of Health Care and Health Technology)는 고품질의 분석적, 방법론적, 정보적 지원을 통해 의료시스템을 개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