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구통계

'21년 기준 인구수는 1,425,893천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3.1%로 나타남

• '21년 기준 과거 4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0.21%이나 지속적으로 하락세임
• 중국의 '21년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13.1%로 고령화 사회에 해당됨
  • 한국은 16.6%로 고령사회에 진입함

'21년 기준 중위연령은 37.9세로 나타남 UN.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2. https://population.un.org/wpp/Download/Standard/MostUsed/ (검색일: 2023.05.04)

• 고령화에 따른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OECD 국가(39.9세), 한국(43.4세) 대비 낮은 편임

'21년 기준 도시화율은 62.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OECD 국가(81%) 및 한국(81%)보다는 낮은 편임

건강상태

'21년 기준 기대수명은 78.2세, '20년 기준 78.1세임

• '20년 기준으로 기대수명 비교 시 OECD 국가(80.5세) 및 한국(83.3세) 대비 짧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7.6명으로 나타나 OECD 국가(10.4명)보다 적고 한국(5.6명)보다 높은 편임

• 중국의 '21년 합계출산율은 1.16명으로 한국(0.97명)에 비해 높은 편임

'21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영아사망률은 5.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 '20년 기준 6.1명으로 OECD 국가(4.1명) 및 한국(2.5명)보다 높음

'20년 기준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23명이며, 이는 OECD 국가(22명), 한국(8명)보다 높은 편임

주요 사망 원인

'09년과 '19년의 주요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1위는 뇌졸중, 2위 허혈성 심장질환, 3위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주요 사망 원인의 상위권은 변화 없음

• 알츠하이머는 8위('09년)에서 6위('19년)로, 고혈압성 심장질환은 9위('09년)에서 7위('19년)로, 대장암은 10위('09년)에서 8위('19년)로 순위 상승함

의료물가지수

의료물가지수(Healthcare prices index)는 세계은행 국제비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국가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등을 비교하는 지표*로서, '17년 기준 중국은 61.64 point로 69위를 차지함 * 167개국의 의료 물가 평균율을 100으로 하여 비교함

• 글로벌 평균(70.35 point)의 약 88% 수준으로, 글로벌 평균 물가보다 낮은 편에 속하고, 한국은 78.79 point로 세계 50위를 차지하며 평균 수준임

의료인력 현황

'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2.95명, 간호사 3.76명, 약사 0.62명, 치과의사 0.41명으로 조사됐으며, '23년은 임상의사 3.1명, 간호사 4.04명, 약사 0.65명, 치과의사 0.43명으로 전망됨

• '20년 기준 OECD 국가 의료인력 현황은 임상의사 3.7명, 간호사 9.1명, 약사 0.9명, 치과의사 0.72명으로 중국(2.95명, 3.76명, 0.62명, 0.41명, '22년)보다 높은 편임
• '20년 기준 한국의 간호사, 약사, 치과의사 수(8.4명, 0.77명, 0.52명)는 중국('22년)보다 높은 수치로 파악되며, 임상의사(2.5명)는 중국('22년)보다 낮은 수치로 파악됨

의료기관 및 주요 의료장비 현황

(민간 병원) '22년 기준 27,059개로 조사됐으며, '27년에는 33,085개로 전망됨

(공공 병원) '22년 기준 11,401개이며, '27년 11,064개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공공 병원보다는 민간 병원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의 공공 병원 수(11,401개, '22년)는 OECD 국가(452개, '20년)과 한국(222개, '20년)보다 많은 편임

(병상)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22년 5.5개로, '27년 6.7개로 늘어날 전망임

• 중국의 인구 1,000명당 병상 수(5.5개, '22년)는 OECD 국가(4.3개, '20년)와 한국(4.3개, '20년)보다 많은 편임

(의료장비) '18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MRI는 7대이며, CT는 16대로 조사됨

• 이는 OECD 국가*(16.7대, 29.0대), 한국(30.1대, 40.6대, '20년)보다 적은 편임 * OECD 국가 평균 계산 시, '20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20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하여 평균값으로 적용함

의료 이용 현황

'22년 기준 총 의료비는 1조 1,460억 달러로 '21년 대비 3.6% 증가한 수치임

'22년 기준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6,949억 달러로 '21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민간 보건의료 지출은 4,517억 달러로 '21년 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총 의료비 중 정부 보건의료 지출의 경우, '22년 59.7%였으나 '31년에는 67.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보건의료 이용

'18년 기준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6.0회로 OECD 국가(6.8회, '19년)와 한국(14.7회, '20년)보다는 적은 편임

'20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5.6%로 OECD 국가(9.7%)의 3/5배 수준임

'20년 기준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34.8%로 OECD 국가(18.1%) 및 한국(27.8%)보다 높은 편임

'20년 중국의 1인당 경상의료비는 962.3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는 OECD 국가(4,278달러)와 한국(3,582달러)의 약 1/4 수준임

의료기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추진에 관한 의견(關于推進医療机构遠程医療服務的意見)

중국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3급 의료기관이 주로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대도시와 지방 및 농촌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가 큰 상황임.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14년 중국 국무원은 ‘의료기구 비대면 진료 서비스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 이후 비대면 진료 서비스 도입을 시작함

• (비대면 진료에 대한 책임 및 의사결정 권한) 책임 및 권한은 각 지역 성(省)의 국가기관 내 보건행정부서에 있음
• (허용 범위) 원격 자문, 원격 모니터링 및 전자 처방전 발급

인터넷 + 의료 및 건강증진 촉진에 관한 의견(关于促进“互联网+医疗健康”发展的意见)

중국 국무원 국가보건위원회는 '18년 ‘인터넷 의료 및 건강증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였고, 인터넷 진료 관리에 관한 정책 가이드라인인 ‘시범사업 규정’을 고시함

• 해당 규정은 인터넷 의료관리 방안, 인터넷 병원 관리 방안, 비대면 진료 서비스 관리 규범으로 구분되는데, 인터넷 의료관리 방안에는 환자의 안전 및 개인정보 보호, 의료의 질 관리, 비대면 진료 시행 의료기관 내 담당 의료진에 대한 안면인식 및 인체 특성 인식기술을 활용한 의료인 정보관리 강화,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의 범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됨

비대면 진료 네트워크 역량 강화에 대한 통지(关于进一步加强远程医疗网络能力建设的通知)

중국은 COVID-19를 겪으며 비대면 진료에 관한 규제를 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국가보건위원회 사무국은 '20년 ‘비대면 진료 네트워크 역량 강화에 대한 통지’를 발표하며 인터넷 병원의 진료 및 운영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2급 이상의 병원이 온라인 예약 진료를 시행하고 있는데, '21년 기준 1,100곳 이상의 3급 온라인 병원과 7,700여 곳의 2급 병원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보건 실크로드 전략

중국은 보건 실크로드 전략을 통해 중국 내 의료 사각지대를 지원하고자 함

• 중국의 보건 실크로드 전략은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의 ‘일대일로’ 위생(보건) 교류 협력에 관한 3년 시행 계획('15-'17)(国家卫生计生委关于推进“一带一路” 卫生交流合作三年实施方案)’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대외적으로 중국의 보건 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보건 실크로드 전략은 ① 국제 보건위생 협력기제 구축, ② 초국경 전염병 방역, ③ 중국-아세안 보건위생 분야 인재 양성, ④ 보건위생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골자로 함
  • (① 국제 보건위생 협력기제 구축) 정부간 정책 협력, 기구간 기술 교류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 구체적으로는 실크로드 위생 협력 포럼을 진행, 중국-중동 유럽 국가 간 위생부장포럼과 중국-아랍 지역 위생 협력 포럼을 추진할 계획임
  • (② 초국경 전염병 방역) 보건 실크로드 전략을 통해 주변 국가와의 전염병 방역을 위한 협력 기제를 구성할 예정으로, 실크로드 위생 협력 포럼을 진행하고 중국-중동-유럽 국가 간 위생부장포럼과 중국-아랍 지역 위생 협력 포럼을 추진할 계획임
  • (③ 중국-아세안 보건위생 분야 인재 양성) ‘중국-아세안 공공 위생 인재 양성 100인 계획('15-'17)’을 통해 3년 이내 아세안 국가에서 약 100명의 공공 보건위생 인재 및 전문 의료인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밝힘. 주최기관은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이며, 참여기관은 국가 위생 건강위원회 국제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제교류협력센터,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인재교류서비스센터, 중국 질병 예방 통제센터, 국가 식품안전리스크 평가센터, 광시(廣西)의과대학, 광시(廣西)의과대학 제1부속의원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보건 인재 양성 활동을 진행함
  • (④ 보건위생 연구 네트워크 구축) 중국은 APEC을 중심으로 국민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는데, '14년 APEC 중국 청년 지도자 회의 선언과 회의연합 성명은‘건강한 아시아 태평양 2020’선언을 하고 전 지구적 보건 향상을 위한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기로 함.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위생발전 연구센터를 주최기관으로 하고, 국가 위생건강위원회 국제국을 참여기관으로 지정함

국가위생건강위원회(國家衛生健康委員會) 관련 부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국무원 산하 집행기관으로서 위생 및 건강을 담당하며, 위원회 산하 21개의 부서가 존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