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구통계

'21년 기준 인구수는 169,356천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5.8%로 나타남

• '21년 기준, 과거 4년간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0.76%로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음
• '21년 방글라데시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5.8%로 고령화 사회에 해당하지 않음
  • ․ 한국은 16.6%로 고령사회에 진입함

'21년 기준 중위연령은 26.3세로 나타남

• 고령화에 따른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OECD 국가(39.9세)와 한국(43.4세) 대비 낮은 편임

'21년 기준 도시화율은 38.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21년 기준 OECD 국가(81%) 및 한국(81%)보다는 낮은 편임

건강상태

'21년 기준 기대수명은 72.4세, '20년 기준 72.0세임

• '20년 기준으로 기대수명 비교 시 OECD 국가(80.5세) 및 한국(83.3세) 대비 짧은 편임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17.8명으로 나타나 OECD 국가(10.4명) 및 한국(5.6명)보다 높은 편임

• 방글라데시의 '21년 합계출산율은 1.98명으로 한국(0.97명)에 비해 높은 편임

'21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영아사망률은 22.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 '20년 기준 24명으로 OECD 국가(4.1명) 및 한국(2.5명)보다 높음

'20년 기준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123명으로, OECD 국가(22명) 및 한국(8명)에 비해 약 6~15배 높은 편임

주요 사망 원인

'09년과 '19년의 주요 사망 원인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1위 뇌졸중, 2위 허혈성 심질환으로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5위('09년)에서 3위('19년)로 상승함

• 당뇨병은 9위('09년)에서 6위('19년)로, 기타 암은 12위('09년)에서 10위('19년)로 상승함

의료물가지수

의료물가지수(Healthcare prices index)는 세계은행 국제비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국가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등을 비교하는 지표*로서, '17년 기준 방글라데시는 33.09 point로, 137위를 차지함 167개국의 의료 물가 평균율을 100으로 하여 비교함

• 글로벌 평균(70.35 point)의 약 47%로, 글로벌 평균 물가보다 낮은 편에 속하고 한국은 78.79 point로 세계 50위를 차지하며 평균 수준임

의료인력 현황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0.67명, 간호사 0.31명, 약사 0.07명, 치과의사 0.18명으로 조사됐으며, '23년은 임상의사 0.72명, 간호사 0.34명, 약사 0.1명, 치과의사 0.16명으로 전망됨

• '20년 기준, 방글라데시는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0.64명, 간호사 0.32명, 약사 0.07명, 치과의사 0.19명으로, 이는 모두 OECD 국가보다(3.7명, 9.1명, 0.9명, 0.72명) 적은 편임
• '20년 기준 한국의 의료인력은 임상의사 2.5명, 간호사 8.4명, 약사 0.77명, 치과의사 0.52명으로 방글라데시보다 많은 편임
• 방글라데시는 인구수에 비해 임상의사 및 간호사 등의 의료인력이 부족한 실정임

의료기관 및 주요 의료장비 현황

(민간 병원) '20년 기준 451개로 조사됨

(공공 병원) '20년 기준 742개로 조사되었으며, '26년에는 760개로 전망됨

• 민간 병원보다는 공공 병원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남
• '20년 기준 방글라데시 공공 병원 수는 OECD 국가(452개) 및 한국(222개)보다는 많은 것으로 조사됨

(병상)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22년 이후에도 0.9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20년 기준 방글라데시(0.9개)는 OECD 국가(4.3개) 및 한국(4.3개)보다 적은 수준임

(의료장비) 인구 100만 명당 MRI는 0.5대이며, CT는 0.3대로 조사됨 WHO 글로벌 지도책의 데이터는 다양한 출처(OECD 통계, WHO GHO 또는 IAEA)에서 비롯되며 '13년과 '21년 사이의 불특정 기간을 참조함

• 이는 OECD 국가*(29.0대), 한국(40.6대, '20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 OECD 국가 평균 계산 시, '20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20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하여 평균값으로 적용함

의료 이용 현황

'22년 기준 총 의료비는 102억 달러로 '21년 대비 3% 증가한 수치임

'22년 기준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31억 달러로 8.8% 감소했으며, 민간 보건의료 지출은 71억 달러로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총 의료비 중 민간 보건의료 지출의 비중이 70% 수준으로 가계의 부담이 높은 편임
• 총 의료비 중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22년 31억 달러였으나 '31년에는 112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보건의료 이용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0.4회('10년)로 OECD 국가(6.8회, '19년)보다 많고, 한국(14.7회, '20년)보다는 적은 수준으로 나타남

'20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2.6%로 OECD 국가(9.7%)의 0.26배 수준임

'20년 기준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74.0%로 OECD 국가(18.1%) 및 한국(27.8%)보다 높은 편임

'20년 방글라데시 1인당 경상의료비는 132.8달러로 나타나 OECD 국가(4,278달러) 및 한국(3,582달러)의 약 1/30배 수준임

제8차 5개년 계획(The Eighth Five Year Plan, EFYP '22~'25)내 보건부문

(목표) 공공보건시스템 구축, COVID-19 극복을 위한 의료시설 확충, 전문 의료인력 양성 인프라 확충, 소외계층 고용안정 및 금융지원 제도 수립을 위한 투자 예산 확대 편성을 중점으로 추진함

보건의료 재정 전략(Health Care Financing Strategy, HCFS '12–'32)

낙후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영양 및 응급지원 등 관리시스템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담은 프로젝트(Health Sector Support Project, P160846)로 확인됨

• 방글라데시는 '16년 3월 극빈층 가정에 무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편적 건강보험제도(Universal Health Coverage, UHC)를 지향함

보편적 건강보험제도(UHC)를 도입하기 위해 과세 기반 예산과 위험 풀링 선불제도(risk pooling prepayment schemes)를 결합하여 재정 보호를 하고자 함

• 공공 재정관리(Public Financial Management, PFM)는 보편적 건강보험제도 도입(UHC)에 핵심요소임
• 지역사회지원위원회(Community Support Committee, CSC) 보건의료 재정 전략(HCFS)에서 제안되지 않은 자국 내 자원 동원(Domestic Resource Mobilization, DRM) 이니셔티브임

보건가족복지부

보건가족복지부(MOHFW)는 보건에 대한 책임이 있는 정부 조직이며 장관이 책임자, 부장관이 조력자, 차관이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하고 있음

• 보건 분야 정책 개선 및 국민건강 모니터링을 하며, 산하 5개 규제 기관으로 구성됨

보건청(Directorate General of Health Services, DGHS)은 보건가족복지부(MOHFW)의 가장 큰 집행권한을 가진 부서로 마을 단위까지의 의료전달체계를 총괄하며, 정부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