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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새로운 의료관광 지역으로 부상

 

북아프리카에 있는 튀니지(Tunisia)는 의료 시술을 받기 위해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의료관광 산업은 연간 수익이 약 35억 디나르(약 11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9%를 차지

• 튀니지 의료관광의 성공은 고도로 전문화된 민간 진료소와 숙련된 의료 전문가에 크게 기인하며, 특히 의료 보조 생식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불임 치료를 원하는 상당수의 환자가 방문
불임 서비스 외에도 튀니지는 성형 수술과 정기 건강 검진을 위해 환자를 유치
• 또한, 일반 관광 부문의 발전과 밀접하게 얽혀 있으며, 의료관광 산업은 고품질 숙박시설 및 교통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의 지원을 받고 있고,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은 환자들이 치료와 휴가 여행을 결합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 튀니지의 매력을 배가
• 그러나 튀니지 경제 상황과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보건부는 의료 비자를 시행하고 의료관광 관계자 간의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럽의 노년층을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도 장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