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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료적 케어 아동·중증환자 지원 가능한 간호사 3년간 200명 양성

일본 문부과학성(⽂部科学省)은 ’24년부터 의료 케어가 필요한 아동 지원 및 중증환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간호사 양성에 나설 방침이라고 요미우리(読売)신문이 보도

• 문부과학성은 ’24년∼’26년 의료 케어가 필요한 아동 및 중증환자에 각각 대응할 전문성 있는 간호사 약 200명을 양성할 계획으로 이번 조치는 다양한 의료니즈를 고려한 간호인재 확보가 목적
• 이번 사업을 위해 간호대를 대상으로 응모를 실시해 10개 학교를 선정할 방침으로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와 실습을 실시하는 한편 현역 간호사들에게 리스킬링 기회도 제공할 예정 간호사 양성은 간호학부생을 대상으로 인공호흡기 사용, 가래 제거 등 아동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강의나 학교 현장에서 실습을 실시하고 현역 간호사나 이직중인 잠재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재교육 프로그램도 마련
• 중증환자 담당 간호사 양성사업은 새로운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집중치료실, 구급병동에서 연수를 실시하고 신속한 구명조치나 중증환자용 의료기기 관리 등을 배우도록 할 방침 의료기술 진화와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능력이나 간호를 제공하는 장면이 다양해지고 있어 일본 정부는 이러한 사회적 요청에 부응하는 간호사 육성을 서두른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