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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ardiff⼤, 스마트워치로 파킨슨병 증상 발현 전 조기 탐지

카디프⼤(Cardiff University)의 영국치매연구소(UK Dementia Research Institute) 등은 스마트워치로 파킨스병의 전형적 증상이 발현되기 최장 7년 전에 질병 규명이 가능함을 입증

• 연구팀은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집된 착용자의 운동 속도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향후 파킨슨병으로 발전될 수 있는 사람들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
•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성, 운동 속도 저감 등을 유발하며, 이 같은 전형적 증상이 발현되어 임상 진단이 내려질 무렵에는 이미 뇌 흑질(substantia nigra)의 절반 이상이 죽은 상태
• 따라서 조기 진단을 위해 저렴하고 신뢰할 만하며 접근성이 용이한 방법론이 절실한 가운데, 위 방법론이 파킨슨병의 조기진단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