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정보포털

인구통계

'21년 기준 인구수는 124,613천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9.8%로 나타남

• '21년 기준 과거 4년간 연평균 인구 증가율은 –0.44%로 나타나, 매년 소폭 감소하고 있음
• 일본의 '21년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9.8%로, '04년 이후 초고령 사회에 해당함
  • 16.6%인 한국에 비해 더 높은 편임

'21년 기준 중위연령은 48.4세로 나타남

• OECD 국가(39.9세) 및 한국(43.4세) 대비 높은 편임

'21년 기준 도시화율은 91.9%로 91%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 OECD 국가(81%) 및 한국(81%)보다는 높은 편임

건강상태

'21년 기준 기대수명은 84.8세임

• '20년 기준 일본의 기대수명은 84.7세로 OECD 국가(80.5세) 및 한국(83.3세) 대비 긴 편으로 장수국가임

'21년 기준 일본의 인구 1,000명당 출생률은 6.6명으로 나타나 OECD 국가(10.4명)보다 적고 한국(5.6명)보다 높은 편임

• '21년 일본의 합계출산율은 1.29명으로 한국(0.88명)에 비해서는 높은 편임

'21년 기준 출생아 1,000명당 영아사망률은 1.8명으로 이는 '20년과 동일한 수치임

• '20년 기준 OECD 국가(4.1명) 및 한국(2.5명)보다 낮음

'20년 기준 출생아 10만 명당 모성사망비는 4명으로 조사됨

• 한국(8명)은 일본에 비해 약 2배 높은 편임('20년)
• 일본은 OECD 국가(22명)과 비교 시 1/4 이하로 나타남

'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사망률은 12.6명으로 OECD 국가(10.1명) 및 한국(6.5명)에 비해 높은 편임

주요 사망 원인

'09년과 '19년의 주요 사망 원인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뇌졸중은 1위('09년)에서 2위('19년)로, 허혈성심질환은 2위('09년)에서 3위('19년)로 변화했으며, 알츠하이머가 3위('09년)에서 1위('19년)로 증가함

의료물가지수

의료물가지수(Healthcare prices index)는 세계은행 국제비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국가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과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등을 비교하는 지표*로서, '17년 기준 일본은 25위, 122.84 point를 차지함 * 167개국의 의료 물가 평균율을 100으로 하여 비교함

• 글로벌 평균(70.35 point)의 약 175% 수준으로, 글로벌 평균 물가보다 높은 편에 속하고, 한국은 78.79 point로 세계 50위를 차지하며 평균 수준임

의료인력 현황

'22년 기준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13.27명, 간호사 2.85명, 약사 0.86명, 치과의사 2.51명으로 조사됐으며, '23년에는 임상의사 14명, 간호사 2.92명, 약사 0.87명, 치과의사 2.52명으로 전망됨

• '20년 기준 OECD 국가는 임상의사 3.7명, 간호사 9.1명, 약사 0.9명, 치과의사 0.72명으로 나타나, 임상의사는 일본이 OECD 국가에 비해 약 4배 높게 나타났으며, 치과의사는 3.5배 높게 나타남
• '20년 기준 한국의 의료인력은 간호사 8.4명으로 일본(2.85명, '22년)보다 많은 편이며, 임상의사 2.5명, 약사 0.77명, 치과의사 0.52명으로 일본(13.27명, 0.86명, 2.51명, '22년)보다 적은 편임

의료기관 및 주요 의료장비 현황

(민간 병원) '22년 기준 6,987개로 조사됐으며, '27년에는 6,873개로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공공 병원) '22년 기준 1,211개이며, '27년 1,164개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민간 병원의 수가 공공 병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일본(1,211개, '22년)은 OECD 국가(452개, '20년) 및 한국(222개, '20년)보다 병원 수는 많은 것으로 조사됨

(병상)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22년 12.0개이며, '27년 11.0개로 늘어날 전망임

• 일본(12개, '22년)은 OECD(4.3개, '20년) 및 한국(4.3개, '20년)보다 많은 수준임

(의료장비) '20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MRI 57.39대, CT 115.7대로 조사됨

• 이는 OECD 국가*(16.7대, 29.0대), 한국(30.1대, 40.6대, '20년)보다 낮은 편임 * OECD 국가 평균 계산 시, '20년 기준으로 하였으나 '20년에 측정되지 않는 국가는 가장 최근 자료를 적용하여 평균값으로 적용함

의료 이용 현황

일본의 총 의료비는 '23년 5,634억 달러로 '22년 대비 11.4% 증가한 수치임

• '24년에는 6,375억 달러, 연간성장률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32년에는 '24년 대비 약 31.2%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3년 기준 정부 보건의료 지출은 4,870억 달러로 '22년 대비 12.71% 증가했으며, 민간 보건의료 지출은 764억 달러로 '22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총 의료비 중 정부 보건의료 지출의 경우, '24년 이후 연평균 약 300억 달러씩 증가하여 '32년에는 약 8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보건의료 이용

'19년 기준, 1인당 외래 진료횟수는 12.4회로 나타나, OECD 국가(6.8회)의 1.8배 수준으로 조사됨

• 한국은 일본보다 2.3회 많은 14.7회로 조사되었음('20년)

'20년 기준 GDP 대비 경상의료비는 10.9%로 OECD 국가(9.7%)보다 높은 편임

'20년 기준 경상의료비 대비 가계직접부담 비중은 12.6%로 OECD 국가(18.1%) 및 한국(27.8%)보다 낮은 편임

'20년 기준 일본의 1인당 경상의료비는 4,628달러로 나타나, OECD 국가(4,278달러) 및 한국(3,582달러)보다는 높은 것으로 조사됨

JAPAN VISION HEALTH CARE 2023

(목표) 일본과 전 세계의 번영에 기여하는 의료를 통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의료 결과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함

'35년까지 글로벌 방역 및 재난지원 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기존의 글로벌 보건시스템 강화 및 새로운 글로벌 보건시스템 창출에 기여하고자 함

헬스케어산업 국제전개추진사업(令和5年度 ヘルスケア産業国際展開推進事業)

(개요) 의료산업의 국제화 목표로, 헬스케어산업의 증가하는 수요에 맞추어 일본 헬스케어 기술·서비스의 한층 업그레이드하고자 함

(실시내용) 경제산업성이 주체하며,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66%의 경비를 보조함('23년)

• 의료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흥국으로의 헬스케어 산업 진출을 목표로 실증 조사 및 현지 헬스케어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의 구축·심화하고자 함
• 또한 해외에서 일본으로의 의료관광 관련 프로모션 실시, 일본의 우수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서비스 및 관련 기술의 국제 홍보를 추진 등을 통해 일본의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함

의약품 산업 비전 2021(Formulation of “Pharmaceutical Industry Vision 2021”)

(비전) 제약 선진국으로서 혁신적 제약으로 자국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의학 연구 및 산업 기술력 향상을 통해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의약품 품질 확보·공급 안정화를 통해 자국민이 안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사회를 지향함

단계에 따른 구체적 조치

• (연구개발) 중점 영역 설정 및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구축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환경 정비, 인재에 의한 연구개발력 강화, 리스크 머니 공급 매칭 지원, 연구개발 데이터 기반 등의 정비, 지적재산전략책정지원, 연구 개발 투자에 충실함
• (의약품 승인 및 보험 적용 범위) ① 규제 과학의 확립 ② 임상 시험 환경 개선 ③ 의약품 승인 프로세스 가속화 및 비상시 표준 개발 ④ 의약품 가격 시스템 등의 투명성 및 예측 가능성 보장 ⑤ 제네릭 의약품 안정적 공급 책임 강화
• (제조) 안전 보장적 관점에서의 공급망 강화, 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 등 제품의 제조거점 정비, 제네릭 의약품 제조관리체제 감시와 투명성 제고하고자 함
• (유통) 도매업자의 교섭지원, 공급불안 대한 정보 파악과 대응책, 긴급 시 협동을 대비한 평상시 대응체제를 구축함
• (국제대응) 시장 확대 지원, 조달시장에 관한 정보제공 및 지원함
• (기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를 포함한 제네릭 의약품 사용 촉진하고 일반의약품 등을 통한 국민건강수준 유지 및 향상 등이 있음

보건부 관련 기관

후생노동성에는 13개의 내부부서가 존재하며, 보건행정 관련 부서는 의료정책국, 보건국, 의약품·건강관리국, 근로기준국(안전보건부 포함) 등이 있음

• (보건국(健康局, Health Bureau)) 보건소 등을 통한 지역보건의 향상, 에볼라 출혈열, 에이즈, 결핵 등의 감염증이나 당뇨, 암 등의 생활습관병의 대책을 강구하는 동시에 장기 이식 추진을 도모하는 행정조직임
• (의료정책국(医療政策局, Health Policy Bureau)) 양질의 효율적인 의료제공체제의 실현을 향한 정책의 기획하는 행정조직임
  • 보건의료의 보급 및 향상을 관여함
• (의약품·건강관리국(医薬品·健康管理局, Medicines and Health Administration)) 의약품·의약부외품·화장품·의료기기 및 재생의료 등 제품의 품질, 유효성, 안전성의 확보 대책을 관장하고, 혈액사업, 마약·각성제 대책 등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조정하는 행정조직임
  • (의약품 의료기기 진흥원(PMDA, 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PMDA. PMDAについて. https://www.pmda.go.jp/ (검색일: 2023.05.15) 바이오 유래 제품을 통한 의약품 부작용 및 감염으로 인한 건강 위험의 신속하게 완화시키고, 일관된 안내, 선별, 시판 후 안전정보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됨('04년)
• (근로기준국(労働基準局, Bureau of Labor Standards)) 사회복지법인제도, 복지에 관한 사무 등 사회복지의 각 분야별 기반 제도의 기획이나 운영 등을 하는 행정조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