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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성회 등, 인도네시아 부유층 대상으로 선진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

일본 의료법인 의성회(医誠会)와 신용카드 회사 JCB, 인도네시아의 여행대리점 ‘Jakarta Travel Service’를 운영하는 PT Cemara Indah Utama(JTS)는 인도네시아 부유층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고도의 선진 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

• 의성회는 ’23년 10월 오사카시(⼤阪市)에 국제종합병원을 개원할 예정으로 동 병원 국제진료부는 신규 사업으로 ‘International Program’을 시작
• 이에 JCB가 제공하는 메디컬 체크업 프로그램인 ‘JCB Advanced Medical Tourism Program’과 협업해 인도네시아서 일본을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을 제공하기로 결정
• 최근 인도네시아 부유층 사이에서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해외를 방문하는 의료관광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들에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인기가 높은 반면 일본은 언어 문제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회가 적은 상황
• 의성회 측은 사전 문진부터 진료 피드백까지 인도네시아어로 진행되는 의료통역을 표준서비스로 제공해 언어 문제를 해결하고 JTS와의 협업을 통해 의료관광에 관련된 항공, 숙박, 이동수단 등 방일(訪⽇) 준비를 지원해 일본에 안심하고 의료관광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