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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관광, ’28년 535억 1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의료관광협회(Medical Tourism Association)에 따르면 매년 1,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의료기기의 출시 △자국에서 치료받지 못하는 시술 △비침습적 수술과 같은 의료 기술의 발전 등의 요인들이 글로벌 의료관광을 촉진

• 국경을 폐쇄한 COVID-19 팬데믹 이후 의료관광 시장은 사람들의 이동이 크게 제한되면서 46.9% 감소했지만, 여행 제한 완화로 인해 ’21년 말 의료관광 시장 규모가 139억 8천만 달러에서 연평균 21.1% 증가하여 ’28년에는 535억 1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전 세계에 의료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Cardinal Health社 △시설, 시스템 및 장비를 개선하는 데 연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는 HCA Healthcare社 △최소 침습적 치료용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Intuitive Surgical社 등은 급성장하는 의료관광의 수혜를 받는 기업들로서 시장을 주도
• ’20년 29만 명의 미국인이 치과 시술을 위해 해외로 나갔으며, 최대 60% 저렴한 치과 시술, 성형수술, 암 치료를 위해 미국을 떠나 말레이시아, 태국, 코스타리카 등의 국가로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