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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분야, Net Zero로의 전환 가속화

대부분의 산업화된 국가의 의료 시스템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거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넷제로(Net Zero)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명과학 회사는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추가 비용없이 누적 약 총 배출량의 60~70%의 경감이 가능 넷제로(Net Zero)는 지구 기후에 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가 균형에 이른 상태를 나타내며, 지속가능성 내에서 넷제로는 생성된 온실가스(GHG) 배출량과 대기에서 제거된 양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의미

• 사회에서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 의약품, 진단 및 장치를 제공하는 제약 및 의료기술회사, 계약 제조업체, 의료 유통업체 등을 포함하는 생명과학 산업은 안전과 품질이 중요한 우선순위이지만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광범위한 사회적 및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
• 맥킨지(McKinsey) 연구에 따르면 ’19년부터 ’22년까지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를 약속하거나 설정한 생명과학 기업의 수가 7개에서 104개로 증가
• McKinsey 분석에 따르면 생명과학 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의 대부분은 Scope 3에 속하며, 이는 조직의 직접적인 통제 범위 밖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
• 따라서 향후 과제는 성공적인 Scope 3 배출 감소 접근 방식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운영 및 기술 개선뿐만 아니라 공급업체, 유통업체, 의료서비스 제공자 및 수명주기 배출 감소에 대한 이해 관계자의 동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