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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edicare 가입자, 인슐린 공급 상한선으로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매월 인슐린 공급에 대한 $35 상한선 덕분에 메디케어 가입자에게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보고서를 발간 65세 이상 미국인을 위한 무료 의료보험인 메디케어는 연방정부가 운영하고, 비용의 일부는 수혜자가 부담하는 시스템으로. ’23년부터 인슐린 자기부담금의 상한선이 적용

• IRA의 인슐린 조항은 Medicare 파트 D에 대해 ’23년 1월 1일부터 발효. ’23년 7월 1일부터 메디케어 파트 B의 수혜자의 비용 분담액이 한 달 인슐린 공급량에 대해 $35로 제한 메디케어 파트 B는 의사 진료, 예방 건강 검진, 실험실 검사 및 구급차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보험이고, 메디케어 파트 D는 처방약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선택 사항
• 보고서는 메디케어 가입자에게 월간 인슐린 비용을 35달러로 제한하는 인플레이션 감소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 조항이 ’20년에 시행되었다면 전국 150만 명의 노인이 연간 평균 500달러의 인슐린 비용을 절약했을 것으로 추정